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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로맨스 코미디 영화 리틀 이태리 줄거리 및 결말

by 런던살자 2020. 9. 9.

안녕하세요 마블랑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엠마 나오츠 주연의 로맨스 코미디 영화 리틀 이태리의 줄거리 및 결말입니다

 

피자와 요리가 주제인 로맨스 영화로 어렸을적 친구가 연인으로 되는 이야기인데요

 

집안이 서로 앙숙이라 현대판 로미오와 줄리엣을 보는거 같군요.

 

하지만 로미오와 줄리엣처럼 심각한 분위기의 영화라기보다는 유머스러운 면이 있으니 가볍게 봐도 좋은 영화 같습니다.

 

어렸을적부터 친구인 리오와 니키..

 

리오의 가족은 도우를, 니키의 가족은 소스를 각자만의 비법으로 만들어서 두가족이 하나의 피자집을 운영하면서 리오와 니키는 다른 친구들보다도 더 친해진거 같습니다.

 

그런데 피자대회에 출전하게되어 싸우게된 리오와 니키의 아빠들 때문에 두 가족은 멀어지게 되었는데요

 

시간이 지나서 니키는 런던으로 쉐프유학을 가게됩니다.

 

그리고 그곳에서 인정받아 새로운 요리의 레서피를 짜오는 테스트만 통과하면 유학을 마치고 쉐프로서 일할수 있게됩니다.

 

고향 리틀이태리를 떠난 니키와 달리 리오는 가족들과 함께 피자집에서 일을 하고 있습니다. 

 

예전에 두 가족이 함께 일하던 피자집은 이제 없고 바로옆에 붙어서 두 가족이 각자의 피자집을 운영하고 있군요

 

테스트를 보기전 잠시 고향인 리틀 이태리로 돌아온 니키..

 

사실은 하루 뒤에 돌아올 예정이었지만 가족들에게 비밀로 하고 하루 일찍 돌아옵니다.

 

니키는 친구들의 속셈에 속아 리오가 일하는 술집으로 가게됩니다.

 

그곳에서 5년만에 만난 리오와 니키.

 

어렸을적 하던거처럼 축구를 이용해서 내기를 합니다.

 

술에 만취되어 쓰러진 니키..

 

결국 니키는 리오의 집에서 하루묵게되고 이제 가족들을 만나러 가게됩니다.

 

피자가게로 와서 일하려는 리오는 갑자기 손님이 많아진것을 보고 놀라면서도 기분이 좋은데요

 

알고보니 피자의 재료에 마약인 마리화나가 섞여있었군요

 

결국 경찰이 들이 닥칩니다.

 

피자재료에 마리화나를 섞어놓은 사람들은 바로 옆집 니키의 가족들의 소행이었습니다. 

 

아빠들뿐만 아니라 할머니, 할아버지들도 사이가 안좋군요. 마치 아빠들끼리 싸우게되서 새우 싸움이 고래싸움이 된거 같군요.

 

이러한 가족들끼리의 싸움속에서도 니키와 리오는 아직도 친구인가봅니다.

 

리오를 만나러간 니키는 리오의 여자친구로 보이는 사람이 있어 함께 놀지 못하지만

 

내일 저녁약속을 잡게 됩니다.

 

다음날 저녁 리오와 니키는 함께 피자를 만들고 옥상에서 피자를 먹는 좋은 저녁시간을 보냅니다.

 

그리고 함께 춤을 추는데요. 분위기가 좋아 보이는 군요.

 

니키도 리오에게 마음이 있어보이지만 자리를 뜨고 맙니다.

 

서로 앙숙인줄 알았던 리오의 할아버지와 니키의 할머니.. 알고보니 뒤에서 만나고 있었습니다. 

 

포스팅에는 빠졌지만 엄마들끼리도 사이가 좋아보이던데 싸우는 사람은 아빠들밖에 없는듯합니다.

 

할아버지는 할머니에게 청혼까지하게되어 결혼을 약속하게 되는데요.

 

그날밤, 쉐프가 되기위한 테스트를 준비하는 니키..

창문을 타고 온 리오가 피자를 건네주고 다음날 아침 일찍 만나자고 합니다.

 

다음날 아침, 리오와 니키는 데이트를 하게됩니다. 

 

아침부터 어렸을적 함께 다니던 장소를 돌아다니면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리오와 니키..

 

결국 사랑까지 나누게 됩니다.

 

자고 일어나니 니키의 핸드폰에 걸려온 니키의 쉐프.

 

니키는 다시 런던으로 돌아가야하기때문에 리오를 밀어냅니다.

 

피자가게로 돌아온 리오는 할아버지가 가족외식을 잡게됩니다.

 

니키네도 마찬가지로 할머니가 저녁외식을 잡는군요.

 

이렇게 두가족은 식당에서 만나게 됩니다.

 

합석까지 하게되는데요 할아버지와 할머니는 서로와 결혼하겠다고 가족들에게 알립니다.

 

당연히 싸움이 나는 아빠들..

 

곧있을 피자대회에서 리오와 니키중 패배한 사람이 리틀 이태리를 떠나기로 약속합니다.

 

그 과정에서 리오와 니키는 논쟁을 하게되는데요 리오는 함께 일하던 중국인 친구덕분에 니키에 대한 마음을 확실히 알게됩니다.

 

니키도 할머니 덕분에 리오에 대한 마음을 확실히 알게됩니다.

 

다음날 피자가게에서 만나게된 리오와 니키.. 아빠들의 바람대로 피자대회에 나가기로 합니다. 

 

그렇게 시작된 피자대회.

 

다른 참가자들을 모두 이기고 마지막으로 리오와 니키 둘만남았는데요.

 

니키는 할머니의 특기인 피자소스를 리오의 피자소스와 몰래 바꿔치기합니다.

 

그렇게 니키는 리오에게 우승을 넘겨주고 맙니다.

 

그리고 택시를 타고 공항으로 떠나는 니키.

 

리오는 피자의 소스맛이 자신의 소스가 아니라는 것을 알게되고 우승트로피를 니키에게 넘깁니다.

 

하지만 니키는 이미 공항으로 간뒤라 리오는 니키를 잡으로 공항으로 가게됩니다.

 

그리고 아빠들도 엄마들에게 혼나 함께 공항으로 가게됩니다.

 

이제 니키가 막 비행기를 타려고 하는순간..

 

리오가 나타나서 니키를 붙잡습니다.

 

가족들도 와서 니키를 붙잡는데요. 

 

결국 리틀 이태리에 남기로 한 니키.

 

리오와 키스를 나눕니다.

 

그리고 5년전 아빠들끼리 싸운 이유를 알게되는데요

 

피자 대회에 우승하고 난뒤에 서로 각자의 엄마 아빠를 피자 이름으로 쓰려다가 싸우게 되었습니다.

 

이 사실을 알게된 부모님들은 자신의 이름을 피자이름으로 쓰는것을 완전 반대합니다. 

 

결국 다시 친구가 된 아빠들..

 

할아버지 할머니는 서로 결혼하고..

 

니키와 리오도 연인으로 이어지면서 영화는 끝나게됩니다.

 

그리고 아빠들은 다시 피자가게를 합쳐 다시 번창한 피자가게를 열게됩니다~

 

리틀 이태리를 보고 있으니 피자가 먹고싶어지는군요

 

많은 토핑이 올라간 피자도 맛있지만 정말 이태리피자같이 토핑이 얼마 올라가있지 않은 피자가 먹고싶군요~

 

 

이상 마블랑이었습니다.

 

읽어주어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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