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영화

넷플릭스 SF공상과학 영화 배틀 타임 트랩 줄거리 결말

by 런던살자 2020. 9. 7.

안녕하세요 마블랑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시간과 관련있는 SF공상과학 영화 배틀 타임 트랩 줄거리 및 결말입니다.

 

부제목으로 초시공간여행이군요. 배틀 타임 트랩 초시공간여행..

 

사실 SF영화는 잘 보지 않는 편인데 한번보고나서 영화 배틀 타임 트랩에 푹빠졌습니다.

 

앞으로 어떻게 진행될까 하는 궁금증에 배틀 타임 트랩의 내용에 집중하게 되더군요~

 

 

고고학자 호퍼는 동굴을 탐험하다가 이상한 동굴을 발견하게 됩니다.

 

호퍼는 이 동굴이 자신이 그토록 찾아헤매던 젊음의 샘이 있는 동굴이라고 생각합니다.

 

동굴안을 손전등으로 비춰보니 램프를 들고 있는 사람이 움직이지 않고 있습니다.

 

호퍼는 곧장 집으로 돌아가서 동굴을 탐험할 준비를 하게됩니다. 그의 제자들 테일러와 재키에게 혼자 동굴을 탐험하겠다고 하며 홀로 동굴을 탐험하러 나섭니다.

 

동굴로 들어가는 호퍼..동굴의 밖과 안의 공기의 느낌이 다른것을 알게되는되요

 

그리고 이틀뒤 호퍼가 돌아오지 않자 테일러와 재키를 비롯한 다른 친구들은 호퍼를 찾아나섭니다.

 

호퍼의 차량을 발견한 테일러 일행들

 

알고보니 호퍼는 부모님과 여동생을 찾기위해 젊음의 샘을 찾으로 들어간 것이었습니다.

 

동굴의 안쪽으로 들어가려는 테일러 일행

 

카라도 호퍼가 느꼈던것처럼 공기의 느낌이 다르다는것을 알게됩니다.

 

다시 호퍼의 장면으로 넘어옵니다. 동굴 안쪽으로 들어오니 동굴바깥이 밝아졌다 어두워졌다 하는것을 보고 이상하게 여기는군요.

 

뭔가 이상한 느낌이 들어서 동굴에 들어오자마자 다시 동굴밖으로 나가게 됩니다.

 

그런데 시간은 벌써 밤이 되어있고 자신이 타고온 차가 숲으로 뒤덮인것을 발견합니다.

 

그리고 들어갔을때는 없었던 다른 차를 발견하는데요 그 차안에서 제자들의 가방을 발견하고 다시 동굴안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한편 동굴 아래로 내려온 테일러 일행은 동굴 어딘가에서 들려오는 수상한 소리를 듣게 됩니다.

 

얼른 다시 동굴밖으로 나가려고 하지만 밧줄이 끊어지는군요

 

테일러는 동굴밖에서 망을 보고 있는 파버가 장난으로 밧줄을 끊은줄 알고 새로운 밧줄을 내리라고 무전기로 말합니다.

 

하지만 파버에게서 연락이 없자 주변을 탐색하는데 그때 동굴안에서 파버의 시체를 발견하게 됩니다.

 

그리고 파버의 시체옆에 있는 파버가 촬영한 영상을 보게 되는데요

 

동굴에 들어온지 한시간도 되지 않았지만 파버가 찍힌 영상은 낮과 밤이 오가는 것을 보게됩니다. 

 

그리고 파버는 식량이 모두 떨어졌기 때문에 친구들을 구하러 동굴로 내려오다 밧줄이 끊어져서 사망하게 되었습니다.

 

파버가 내려온 동굴의 입구를 올라온 카라... 동굴에 들어온지 시간이 얼마 경과하지 않았는데 풍경이 많이 바껴있습니다.

 

그리고 다시 동굴로 돌아온 카라는 밖에서 찍은 영상을 모두에게 보여줍니다. 

 

그런데 동굴안에서 찍었던 영상과 영상 길이가 다르군요.. 테일러 일행은 동굴 밖과 안이 시간이 다르다는것을 알게됩니다.

 

그리고 파버가 죽었을때 영상을 보니 파버는 추락해서 죽은게 아니라 누군가에게 큰 충격을 당해 죽은 것이었군요.

 

비브스와 재키는 파버가 찍은 영상에서 낮과 밤이 바뀌는게 아니라 계절이 바뀌는 것을 알게되고 실제로 더 많은 시간일 흘렀다는 것을 알게됩니다.

 

그리고 잠시 뒤에 내려온 검은 슈트의 사람..

 

테일러 일행은 이 검은 슈트에게서 도망칩니다.

 

도망치던 중에 발견한 호퍼의 부모님..

 

그리고 원시인을 발견합니다.

 

테일러는 원시인들과 싸우지만 

 

수적으로 부족해서 죽고 맙니다.

 

갑자기 나타난 검은 슈트가 죽은 테일러를 물에 담그는군요.

 

그리고 테일러는 다시 살아납니다. 검은 슈트가 담근 물이 젊음의 샘이었나 봅니다.

 

그리고 곧바로 나타난 원시인들의 공격으로 검은슈트는 죽게됩니다.

 

검은 슈트는 죽기전에 테일러가 살았던 시대의 뉴스를보여주는군요.. 그들의 부모님이 테일러 일행을 찾았지만 못찾고 수명이 다해서 죽은것 같습니다.

 

그리고 테일러는 호퍼를 찾게됩니다. 

 

그곳에서 또다른 시간영역을 찾게 됩니다.

 

그곳에는 원시인과 중세시대, 근대시대의 병사들이 전쟁을 하고 있습니다.

 

원시인의 공격을 받은 호퍼에게 젊음의 샘의 물을 가져다 주기 위해 테일러는 샘으로 갑니다.

 

그런데 원시인들이 젊음의 샘때문에 다시 살아나는 군요..

 

호퍼는 그들을 향해 총을 발사합니다.

 

하지만 원시인들은 모두 죽지 않고 테일러 일행을 추격합니다.

 

검은 슈트의 사다리로 다시 지상으로 가려는 테일러 일행..

 

지상으로 나가려는 순간 물로 가득찬게 보입니다.

 

그리고 무언가에 끌려가는 카라..

 

그리고 카라를 끌고간 존재는 카라에게 산소호흡기를 씌워줍니다.

 

카라가 보았을때 동굴안은 가만히 멈춘상태입니다.

 

카라는 얼른 밧줄을 내려 친구들을 구합니다.

 

떨어질뻔하지만 카라가 보내준 밧줄덕분에 떨어지지 않는 친구들

 

카라는 친구들을 끌어올립니다.

 

그리고 곧바로 다른 밧줄을 내려 파버와 호퍼, 호퍼의 가족들을 모두 끌어올립니다.

 

동굴에서 가져온 젊음의 샘 덕분인지 파버와 호퍼는 다시 살아납니다.

 

결국 모두 무사히 동굴에서 빠져나오게 되었군요.

 

그리고 테일러 일행은 우주선을 타고 지구를 바라보면서 영화는 끝이 납니다.

 

SF공상과학적인 부분도 있지만 미스터리한 부분이 있어 영화 배틀 타임 트랩에 더 빠져들었던거 같습니다.

 

바깥의 빛이 단순히 일출과 일몰을 나타내는것이 아니라 일년을 나타내는 등 반전인 부분도 있고 바깥 세상과 다르게 시간이 느리게 흐르는 곳이 있다면 원시시대부터 사람이 있었을거라 생각해서 원시부족을 연출에 넣은것도 기막힌 발상인거 같군요.

 

약간 아쉬운 점이 있다면 런닝타임이 90분 조금 안된다는 것입니다. 다른영화들과 마찬가지로 20분정도 더 길었어도 마블랑은 이미 영화 초반부터 재미있게 봤기 때문에 영화를 더 즐길수 있었을텐데 말입니다.

 

 

이상 마블랑이었습니다.

 

읽어주어서 고맙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