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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감동실화 영화 아이 캔 온리 이매진 줄거리 및 결말

by 런던살자 2020. 9. 7.

안녕하세요 마블랑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영화 I Can Only Imagine (아이 캔 온리 이매진)의 줄거리 및 결말입니다.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된 아이 캔 온리 이매진은 미국의 머시미 라는 밴드가 부른 영화 제목과 같은 I Can Only Imagine (아이 캔 온리 이매진) 이라는 곡이 생겨난 배경을 담고 있습니다.

 

 

영화의 첫 장면은 머시미 밴드의 바트 밀라드가 인터뷰하는 장면에서부터 시작됩니다.

 

인터뷰를 하는 에이미 그랜트는 아이 캔 온리 이매진이 탄생하게된 배경을 바트 밀라드에게 인터뷰합니다. 

 

바트 밀라드는 어렸을적 주변 이웃들의 잔심부름을 하면서 모은돈으로 카세트 테이프를 사면서 음악을 들었습니다.

 

잡동사니를 긁어모아 자신만의 발명품을 만들기도 하면서 여러가지를 즐기는 소년입니다.

 

그러나 그의 아버지 아서 밀라드는 지독한 현실주의자로 돈이 되지않는것은 철저리 외면하고 무시합니다.

 

꿈은 돈이 되지 않는다고 어린 바트에게 강조하는군요.

 

그리고는 바트의 발명품을 불에 태워버립니다.

 

그러던 어느날 아침에 깨어나니 바트의 엄마는 바트가 참가할수 있는 캠프에 데려다 주는군요.

 

캠프에서 켄트라는 친구도 만나고 

 

여자친구 섀넌도 만나게 됩니다.

 

캠프를 마치고 집에 돌아와보니 이삿짐센터에서 짐을 정리하고 있군요.. 

 

알고보니 바트의 엄마가 집을 나갔습니다.

 

아빠 아서의 폭력에 못이겨 바트를 남기고 집을 나간 바트의 엄마..

 

시간이 흘러서 바트는 아빠과 관심범위 안에 있는 것을 하기 위해 풋볼을 하게됩니다.

 

결국에는 풋볼시합중에 다쳐서 발목이 부러지는데요.. 앞으로 풋볼을 할수 없다고 의사는 말하는군요.

 

학교를 졸업해야하기때문에 풋볼대신 시작한 합창단..

 

결국 합창단에서 장비다루는 일을 하게되는 바트 밀라드 

 

아무도 없는 연습실에서 혼자 노래부르는 것을 합창단 선생님이 보게 됩니다.

 

합창단 선생님은 바트의 잠재력을 알아보았는지 바로 뮤지컬 주연을 시키는군요..

 

그시각 바트의 아버지 아서는 쓰러져서 병원에 실려가게 됩니다.

 

바로 췌장암때문인데요.. 의사의 말로는 치료를 해야한다고 하지만 아서는 계속 치료를 거부합니다.

 

다음날 교회에 노래를 하러가는 바트에게 아서는 노래를 관두라는 식으로 이야기하지만 바트는 아버지의 말을 듣지 않습니다.

 

또 그렇게 폭력을 행사하는 아서..

 

어렸을때와 달리 몸이 커버린 바트는 이제 아서가 때려도 아프지 않은지 결국 교회로 오게됩니다.

 

섀넌의 눈에는 바트가 힘든것이 뻔히 보이는데 바트는 아무말도 하지 않습니다. 

 

그렇게 섀넌과의 싸움끝에 바트는 집과 고향, 섀넌을 떠나게 됩니다.

 

그리고 다른 지역에서 밴드를 시작합니다. 

 

음악 평론가 브릭켈을 불러서 음악을 평가해달라고도 합니다.

 

미국 전역을 돌아다니며 밴드연주를 하고 있는 바트는 섀넌을 찾아가 함께 돌아다니며 모험을 하자고 합니다.

 

하지만 섀넌은 아직도 화가 있는지 바트의 요청을 거절하게 됩니다.

 

계속되는 밴드연주..

 

음악평론가 브릭젤은 바트의 밴드가 맘에 들었는지 더 많은 관객들 앞에서 노래할수 있는 장소를 마련해줍니다.

 

그리고 그곳에서 바트가 보고싶어 했던 에이미 그랜트 등 이미 유명한 가수들도 만나는군요. 

 

하지만 이들은 바트의 음악을 평가하고 앨범을 낼수 있는지 평가를 하러 온것입니다.

 

노래를 하는 바트 밀라드

 

콘서트를 마치고 평론가들의 답변을 기다리는 바트와 그의 밴드들..

 

시간이 오래걸렸는지 참지못하고 직접 답을 듣기위해 나갑니다.

 

그들의 답은 실력이 부족하다군요.

 

평론가들의 평가를 한마디한마디 들을때마다 현실을 직시하라는 아서의 말을 떠올리는 바트.. 

 

어렸을적 폭력을 당했던 기억이 떠올라서 그런지 밴드를 그만두겠다고 하며 동료들을 놔두고 나옵니다.

 

브릭켈은 바트에게 폭력을 당했던 기억을 음악으로 승화시키라고도 하며 밴드를 포기하지 말라며 힘을 실어줍니다.

 

결국 바트는 밴드 동료들에게 사과를 합니다.  그리고는 잠시 집에 다녀오겠다고 하는데요.

 

오랜만에 집에 돌아온 바트

 

아버지 아서와 아침식사를 합니다. 하지만 살날이 얼마 안남아서 그런지 아서는 많은 것이 달라져있군요.

 

그렇다고해서 폭력의 피해자의 아픔이 사라지지는 않죠.. 아서에게 그동안의 울분을 쏟아붓는 바트..

 

아서와 싸우고 나서 다시 집을 떠나려고하지만

 

아서가 췌장암에 걸렸다는 사실을 알게됩니다.

 

그리고 쓰러진 아서를 부축해서 침대로 옮기는데요

 

어렸을적 캠프에서 배웠던 용서로 바트는 아버지 아서를 용서하게 됩니다.

 

그날부터 친구처럼 사이가 좋아진 바트와 아서..

 

아서는 결국 죽게되지만 바트에게 유산을 남기고 꿈을 포기하지 말라는 말을 남깁니다.

 

그렇게 아버지 아서를 떠나보내는 바트..

 

다시 밴드로 합류하게 됩니다.

 

캠프에서 받았던 수첩에 적힌 어렸을적 적었던 'I Can Only Imagine' 이라는 문구를 보고 작곡을 하게됩니다. 

 

그리고 많은 음악가들이 바트의 노래를 듣고 좋은 평을 하게됩니다.

 

그렇게 곡이 유명해져서 첫장면처럼 에이미 그랜트에게까지 인터뷰를 받는 바트..

 

에이미 그랜트가 바트가 작곡한 아이 캔 온리 이메진을 부르기로 하지만

 

에이미는 바트를 무대로 불러 바트가 부르게 합니다.

 

관객들의 반응은 뜨거웠고 그곳에서 섀넌을 다시 만나게됩니다.

 

그렇게 아직까지도 유명한 노래 머시미의 I Can Only Imagine이 탄생하게 되었습니다.

 

요새도 기사로 많이 올라오는 가정폭력.. 대부분 죄책감없이 자식들을 패는 부모들 잘못이라고 보는데요

 

아서도 가정폭력범이었지만 나중에 후회하고 용서를 구했기에 그마나 나은거 같습니다.

 

그러한 가정환경속에서도 꿈을 이룬 바트 밀라크.. 실화라서 더 감동적인 이야기 같습니다.

 

 

이상 마블랑이었습니다.

 

읽어주어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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