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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2018) 줄거리 및 결말

by 런던살자 2020. 7. 20.

안녕하세요 마블랑입니다.

 

미국의 하이틴 장르의 영화는 볼때마다 재미있는거 같습니다.

 

한국과는 다른 학교생활도 어떤지 볼수 있고 학업에 치이지 않는 학생들이 우정, 사랑 다양한 일을 경험하니 한편으로 부럽기도 하군요

 

이번에 포스팅 하는 영화는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 (2018)' 입니다.

 

영화의 주인공도 아시아계 사람이고, 간혹 등장하는 한국음식이나 한국 자동차 등 한국에 대한 언급이 있어서 보는 동안 뿌듯했습니다~

 

로맨스 소설을 읽기 좋아하는 이 소녀는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 의 주인공인 라라 진 입니다.

라라에게는 남모르는 비밀이 있는데요.

짝사랑을 하게되면 짝사랑하는 상대에게 보내지 않는 편지를 쓰는 것입니다.

 

영화 내에서는 편지를 쓰면서 그 상대에 대한 감정을 정리한다고 하더군요.

왼쪽의 라라의 언니, 마고의 남자친구 조시를 좋아하기도 해서 그에게 쓰는 편지도 있습니다.

 

마고는 스코틀랜드로 대학을 가게되어 있었는데 어느날 식사자리에서, 조시는 마고에게 이야기 하지 않고 스코틀랜드로 가는 비행기 표를 끊어서 결국 둘은 헤어지게 됩니다.

스코틀랜드로 떠나는 마고.

그리고 라라와 막내 동생, 캐서린, 편하게 캐시라고 부르는군요. 둘은 11학년, 6학년이 됩니다.

학교에서 만난 딱 봐도 재수 없어 보이는 커플 젠과 피터.

그리고 라라와 절친인 크리스입니다.

어느날 캐시는 라라가 잠든 틈을타 대형사고를 치고 맙니다. 바로 라라가 그동안 좋아했던 남자들에게 쓴 편지를 실제로 보낸 것인데요.  

어느날, 그 편지를 받은 피터는 라라에게 미안하다고 합니다.

피터가 받은 편지입니다.

편지는 조시에게도 가고..

어렸을적 같이 춤췄던 루카스에게도 갑니다. 

이를 계기로 루카스와 친해지게 되긴합니다.

편지를 받은 조시가 집에 찾아오자 그를 피해 근처 까페로 도망간 라라.

까페에서 피터를 만납니다. 그리고 편지에 대해 사실을 이야기하는데요.

얼마전 젠과 헤어진 피터는 젠의 질투심을 유발하기 위해 라라에게 가짜로 연인인척 하자고 제안합니다.

그리고 라라와 피터는 계약서를 쓰며 가짜 연인을 연기하기 시작합니다.

이렇게 둘의 가짜연애는 시작되었습니다.

학교에서도 연인인척하고.

파티에서도 연인인척합니다.

그렇게 그 둘은 이전과는 다르게 가까워집니다.

그러던 어느날 라라를 찾아온 조시.. 조시는 라라때문에 혼란스러워 하지만 라라는 편지는 오래전에 쓴거라고 이야기합니다.

또한 라라는 피터의 가족과 식사를 하기도 합니다.

식사를 하고난뒤에 서로 속깊은 이야기를 나누기도 하며 둘은 더 친밀해집니다.

어느날 젠이 피터에게 매달리는 것을 보고 라라는 피터와 살짝 싸우게 됩니다.

그리고 단체로 간 스키여행에서 둘은 화해를 하고,

결국 가짜 연인에서 실제 연인으로 발전하게 됩니다.

하지만 스키여행에서 돌아오고 난뒤에 젠은 피터가 자신의 방에 왔었다고 이야기 합니다.

라라는 이사실을 알고 피터에게 이별을 고합니다.

크리스마스라서 집에 와보니 마고언니가 와있군요.

갑자기 찾아온 피터.

그리고 그모습을 보고 찾아온 조시. 삼각관계의 주인공들 끼리 갈등이 고조되는 씬입니다.

그리고 마고언니에게 라라는 자신이 조시를 좋아했었다는것을 이야기 합니다. 

다음날 라라는 젠과 담판을 짓습니다.

그리고 조시와도 대화를 통해 오해를 풀게 됩니다.

그리고 동생, 캐시가 가저온 쪽지 뭉치를 보는데요. 이 쪽지들은 피터가 가짜연인을 연기할때 써준 쪽지들입니다.

이를 계기로 다시 피터와 라라는 실제 연인이 되어 영화는 마무리 됩니다~

 

 

영화를 보면서 사실 주인공인 라라가 조시와 이어지길 바랬는데 피터도 보다보니 괜찮은 친구같군요.

 

이번에 소개한 영화 '내가 사랑헀던 모든 남자들에게'는 넷플릭스에서 시즌제로 있는듯합니다.

 

확실한 정보는 아니지만 2020년에 시즌2를 비롯해서 시즌3까지 나올수도 있다고 하니 기대됩니다.

 

시즌2는 사진으로 보니 라라와 피터가 연애하는 모습이 보입니다.

 

 

이상 마블랑이었습니다.

 

읽어주어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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