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레전드 오브 타잔 줄거리 및 결말

안녕하세요 마블랑입니다.

 

이번에 포스팅할 영화는 아주 오래전에 소설로 등장하여 많이 친숙한 '타잔'에 관한 영화입니다.

 

1999년에 디즈니에서도 이 타잔을 주제로 애니메이션을 제작했었죠

 

그 후 8년 뒤에 타잔에 대한 이야기인 '레전드 오브 타잔' 입니다.

 

출연하는 배우는 타잔역에 알렉산더 스카스가드, 제인역으로 마고 로비가 주연이며 사무엘 L 잭슨도 출연합니다.

 

위에도 언급했듯이 애니메이션 기준 8년 뒤에 이야기입니다.

 

타잔은 밀림을 떠나 런던으로 온뒤 인간사회에 적응하여 살기 시작했습니다.

 

 

영화의 시작은 밀림에서 시작됩니다.

'롬'이라는 이남자는 정글에 있는 보석을 가져가기 위해 군대와 함께 밀림에 탐색하는데요.

밀림을 탐험하는 중, 원주민들을 마주하고 맙니다.

원주민들과 싸우다가 군대는 모두 전멸하고 살아남은 '롬'은 원주민 추장과 보석을 받고 거래를 합니다. 

바로 런던에 살고있는 타잔을 데려오기로 하는데요. 이름을 존 클레이턴으로 바꿔서 살고있군요. 

타잔은 다시 밀림으로 가기 꺼려하지만 사무엘 L 잭슨이 연기하는 조지는 왕의 불법적인 증거를 잡기위해 밀림으로 가달라고 타잔에게 말합니다.

타잔은 어렸을적 기억을 떠올리면 다시 밀림으로 떠나게 됩니다.

어린시절 친구인 사자와 인사를 나누고.

어렸을적 제인과 함께 지냈던 추장과도 인사합니다.

잠시 둘러보는 타잔의 옛 모습,

 

정글에서 살면서 고릴라들과 함께 자란 타잔.. 고릴라들은 그에게 있어서 가족이라고 합니다.

밀림을 탐험하러온 제인을 만나게 되고 자신이 인간이라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그날밤 '롬'이 군대를 이끌고 타잔을 찾기 위해 타잔이 머물고 있는 부족을 침범합니다.

부족의 추장은 사망하고 제인과 몇몇 부족원들이 노예로 끌려가는데요

타잔과 부족은 제인과 부족원을 구하기위해 추적하기 시작합니다.

기차에 들어 많은 병사들과 싸우고..

롬이 군대를 만들어 밀림이 있는 콩고를 식민지로 만드려는 계획도 듣게 됩니다.

다시 '롬'을 쫒기 시작하는 타잔과 조지.

중간에 어릴적 함께 자란 야콧과도 싸우게됩니다.

하지만 성인고릴라가 다된 야콧을 타잔이 이길수는 없었습니다.

롬의 부대에게 침략당한 고릴라들.. 타잔은 야콧에게 총알이 날라오자 몸을 날려 구하게 됩니다.

그런데 롬과 거래한 부족의 추장은 왜 타잔을 데려오라는 걸까요? 

 

그 이유는 타잔이 그의 아들을 죽여서 인데요.

 

그의 아들은 타잔이 엄마였던 고릴라를 죽였습니다. 그래서 타잔이 복수를 하여 그를 죽였습니다.

결국 맞붙게된 타잔과 원주민 부족.

야생의 동물과 함께살았던 타잔을 인간이 이길수 없었습니다.

타잔은 우리끼리 싸울때가 아니라고 하며 롬의 계획은 원주민들에게 말합니다.

원주민들과 동물들은 모두 군대가 주둔하는 지역으로 몰려갑니다.

그리고 그곳을 초토화시키는데요.

그리고 제인을 구해내고.

조지는 기관총을 이용해서 도망가는 롬의 배를 침몰시킵니다.

롬에게 목이 졸리고 있는 타잔..

하지만 역시 짐승의 힘으로 롬을 제압하여 탈출합니다.

롬은 악어들의 밥이 되고 마는군요..

이렇게 롬과 롬의 부대를 몰아낸 원주민들이 환호합니다.

타잔과 제인은 다시 만나게 됩니다.

조지는 다시 런던으로 가서 왕의 불법비리를 고발합니다.

타잔과 제인은 정글에서 아기를 낳으며 영화는 끝나게 됩니다.

가끔 영화를 보고 난뒤에 영화가 끝난 뒤에 내용은 어떻게 될까 궁금해 했는데 타잔의 뒷 이야기를 이렇게 영화로 제작해주었군요..

 

디즈니에서 가장 재미있는 애니메이션을 뽑으라고 하면 타잔을 뽑을 정도로 타잔을 재미있게 봤었습니다.

 

그러한 타잔으 다시 영화로 만나니 반가웠습니다.

 

영화에서 타잔의 역활을 맡은 알렉산더 스카스가드가 실제로 애니메이션과 싱크로율이 거의 같아 몰입도 잘되고 재미있게 잘 보았습니다.

 

 

이상 마블랑이었습니다.

 

읽어주어서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