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마블랑입니다.
영화를 보면 줄거리나 연기 등을 집중해서 보는 편이지만 언제부턴가 촬영 방식이나 전개 방식 같은것도 보게 되었습니다.
대체로 오래전에 보았던 영화 '버드맨'과 얼마전에 보았던 영화 '1917' 등이 그러한데요
'버드맨' 같은경우는 잘기억이 나지않지만 '1917'은 롱테이크 기법이라고 하나요, 장면이 계속 이어지도록 촬영해서 굉장히 신선하고 재미있었습니다.
이번에 소개할 영화도 기존의 영화와는 다른 영화입니다.
바로 영화 '서치(Searching)' 입니다~
전개방식이 다른 영화와 다른것도 있지만 한국인으로 보이는듯한 가족이 주연이라 친숙한 면도 있습니다.
다른 영화 포스팅은 주로 줄거리를 요약해서 포스팅을 했었는데요 '서치'는 추적, 추리하는 영화다 보니 줄거리는 올리지 않고 몇몇 장면만으로 영화의 특징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처음 장면은 20년은 다되어가는 윈도우XP 화면입니다.
한 동양인 가족이 나오는데요, 성이 'Kim' 이라고 나오니 재미교포로 보입니다.
'서치'는 모든 장면이 이렇게 컴퓨터나 동영상을 통해서 보여집니다.
배우들의 얼굴이 보이는것은 실제 얼굴이 아닌 모두 컴퓨터나 핸드폰의 카메라에 담긴 얼굴이죠
그리고 시간의 지남을 느낄수 있는 맥북의 화면으로 바뀐것도 볼수 있습니다.
인터넷으로 무언가를 할때도 카메라를 열어두어 배우들의 얼굴이나 표정을 볼수있도록 하는군요.
전화도 화상전화로 하고 메시지도 모두 볼수있습니다~ 이 영화를 보니 아이폰과 맥북이 갖고 싶어지는군요.
하지만 구매를 하면 이 영화에서 활용하는것처럼 잘 활용할거 같진 않습니다.
아이폰과 맥북을 연동해두어서 전화가 오는것까지도 보입니다.
회의도 이렇게 화상회의로 진행합니다.
줄거리는 어느날 딸이 실종되고 아빠가 그녀를 찾는 내용입니다.
인터넷 기록을 통해서 무얼했는지도 나오고 개인정보 관리를 잘해야한다고 각인시켜주기도 하는것 같습니다.
영화가 대충 어떤식으로 진행되었는지 소개했는데요
글로 담기에는 너무 신선한 전개방식이라고 생각합니다~
전개방식 뿐만아니라 스토리도 재미있으니 영화 '서치' 기회가 되면 꼭 보시길 바랍니다~
이렇게 추천을 하다보니 좀비영화 Rec도 떠오르는 군요. 비디오 카메라에 찍히고 있는 듯한 영상들로 영화가 이루어져 있죠
기존의 영화방식이 재미없는것은 아니지만 가끔은 이런 색다른 촬영이나 전개를 통한 재미도 느껴보는게 좋을듯합니다.
이상 마블랑이었습니다.
읽어주어서 고맙습니다.
'영화'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영화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 줄거리 결말 (0) | 2020.07.26 |
---|---|
넷플릭스 영화 데스노트 2017 (0) | 2020.07.22 |
아동영화 그림책 원작 괴물들이 사는 나라 (0) | 2020.07.20 |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2018) 줄거리 및 결말 (2) | 2020.07.20 |
미국 코미디 영화 나를 차버린 스파이 줄거리 및 결말 (0) | 2020.07.19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