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영화 그림책 원작 괴물들이 사는 나라

안녕하세요 마블랑입니다.

 

영화는 오래전부터 인간들의 삶에 큰 재미를 공헌해왔습니다.

 

다양한 영화도 많아지고 소재도 다양해졌는데요

 

하지만 자극적인 소재는 어린이들에게 좋지 않아 관람연련제한이라는 것도 생기게 됩니다.

 

왠만하면 7세이상, 12세이상, 이렇게 나이게 제한이 되어 어린이들이 영화를 보고싶어도 볼수 있는 영화가 없게 되더군요.

 

그래서 지금 영화를 하나 추천하는데요

 

원래 그림책 원작이다보니 어린이들도 충분히 볼수 있는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1963년 모리스 센댁이 지은 그림책 '괴물들이 사는 나라'를 원작으로 하는 영화 '괴물들이 사는 나라' 입니다.

 

 

친구없이 혼자 노는 아이 '맥스'

누나 친구들에게 장난 치다가 눈으로 만든 이글루가 부셔졌는데요..

화가 나서 누나방을 엉망으로 만들어버립니다.

흥분을 가라앉히고 엄마와 같이 누나방을 치우게 됩니다.

하지만 엄마도 자기에게 관심을 가져주지 않자 떼를 쓰는 맥스

결국 엄마에게 혼나게 됩니다.

밖으로 달려나가 어딘가 도망치다보니 갑자기 못보던 길이 나왔습니다.

조그만한 배를 타고 어디론가 가는데요.

육지에 도착하니 이상한 털복숭이 괴물들이 모여있습니다.

그들이 무섭기도 하고 신기하기도 할텐데 도망치지 않는 맥스

맥스는 자신을 왕이라고 말하고 그들을 보호해준다고 합니다.

괴물들의 왕이되어 괴물들과 신나게 노는 맥스

왠지 친구가 생겨 행복해합니다.

그리고나서 괴물친구들에게 집을 지을것을 제안하는데요

집은 괴물들이 짓고 맥스는 사실 하는게 없어보입니다.

 

집짓는것이 어느정도 끝날 무렵, 이 여자괴물 'KW'과 함께 올빼미들을 데리고 지금 지은 집으로 데려갑니다.

하지만 단짝 괴물인 캐롤은 그것을 좋아하지 않는듯합니다.

캐롤과 대화로 오해를 푸는 맥스.

그리고 다시 괴물들과 신나게 노는데요. 흙덩이를 던지면서 놀고있습니다.

그런데 이제는 또 괴물들끼리 싸우기 시작합니다.

밤에 괴물들이 모여서 맥스에게 실망감을 표현하는 괴물들..

캐롤도 맥스에게 화가나는 모양입니다.

그리고 캐롤은 다 같이 지은집은 이제 필요없다면 불태워버리려고 합니다.

맥스에게 화가나서 멕스를 잡아 먹으려는 시늉도 합니다.

결국에 괴물들을에게서 떠나고 집으로 가려고 하는 맥스.

캐롤은 그런 맥스에게 작별인사를 하며 맥스는 집으로 돌아옵니다.

 

단짝괴물 캐롤이 집을 붙태우겠다고 난동을 부릴때 맥스는 마치 자신이 엄마한테 한 모습을 보게 되지 않았을까 생각이 듭니다.

 

아이들에게 추천하는 영화라고 하였지만 괴물들의 행동변화로 아이들이 잘 이해하지 못할거 같기도 합니다.

 

그러나 봉제인형같이 생긴 귀여운 괴물들이 나오니 영화에 대한 재미는 느낄수 있을거 같습니다~

 

 

이상 마블랑이었습니다. 

 

읽어주어서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