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타 에라카 히가시데 마사히로 영화 아사코 줄거리 및 결말

안녕하세요 마블랑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 다뤄볼 영화는 일본영화 '아사코' 입니다.

 

아스달 연대기에 출연해서 '아스달 연대기'를 봤던 분이라면 알고있을 일본배우 카라타 에라카가 주연인 영화입니다. 

 

여주인공 뿐만아니라 영화 자체도 유명한것이 영화 내에서 연인으로 연기하는 여주인공인 카라타 에라카와 남주인공인 히가시데 마사히로가 실제 불륜관계로 이어져서 한국에서의 인지도 하나는 확실히 있는듯합니다.

 

사실 마블랑이 이영화를 보게된 이유도 이미 제목을 들어봐서 선택하게 되었는데요

 

어떤 내용인지 한번살펴보겠습니다.

 

 

카라타 에리카가 연기하는 아사코입니다.

미술관에서 만난 특이한 남자 바쿠를 따라나서는데요

단지 그것만으로도 연인으로 발전하는군요

오토바이 사고가 났지만 둘은 껴안으면서 웃습니다.

친구들끼리 모여 파티를 하는날, 바쿠는 빵을 사러 간다면서 한밤중에 나가게됩니다.

다음날 아침까지 돌아오지 않은 바쿠, 걱정하는 아사코.

빵을 사러 갔다가 사우나에서 잠을 잤다고 합니다.

그리고 시간이 지나 2년후.

바쿠를 닮은 한 남자 료헤이가 등장합니다.

바쿠는 지난번 빵을 사러 나갔던것처럼 사라졌습니다. 그래서 아사코는 료헤이를 바쿠가 아닐까해서 료헤이에게 바쿠라고 불러봅니다.

 

하지만 바쿠와 료헤이는 다른 사람입니다.

료헤이는 아사코에게 관심이 있는지 그녀의 주변에서 맴돌고 있습니다.

료헤이는 아사코와 그녀의 친구인 마야를 도와주며 그들과 친해지는데요.

미술관을 관람한 뒤에 커피도 마십니다.

료헤이는 회사 동료와 같이 아사코와 마야집에 가서 식사도 하게되며 이 네명을 친하게 지내게 됩니다.

아사코에게 마음을 전한뒤 잘될거 같았던 료헤이..

하지만 아사코는 료헤이를 피하게 됩니다.

길에서 다시 만난 아사코와 료헤이

둘은 그렇게 연인으로 이어집니다.

그리고 다시 5년뒤...

아사코와 료헤이는 부부같은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료헤이의 친절함에 빠진 아사코입니다.

어느날 바쿠와 만나던 시절 친구인 하루요를 만나게 됩니다.

그러면서 바쿠의 소식을 듣게 되는데요.. 모델이 되어 있습니다.

하루요를 초대해서 같이 저녁식사를 하기도 합니다.

아사코는 마야와 하루요에게 바쿠 이야기를 료헤이에게 말하겠다고 합니다. 

료헤이에게 바쿠의 이야기를 하자 료헤이는 이미 알고있었다고 하고 그둘은 료헤이의 회사일때문에 오사카로 이사를 가게 됩니다.

우연히 근처에 바쿠가 있다는 소식을 듣고 아사코는 멀리서 손을 흔들며 첫사랑인 바쿠를 떠나보낸듯 합니다.

그렇게 료헤이와 행복할줄 알았던 아사코.

어느날 갑자기 바쿠가 아사코를 찾아 집으로 옵니다.

아사코는 바쿠를 피하고 친구들과 근처 식당에서 식사를 마칩니다.

갑자기 나타난 바쿠..

결국 아사코는 바쿠와 함께 떠나게 됩니다.

전화로 료헤이를 비롯한 모든 친구들과 절교를 합니다.

차를 타고 가던중 날이 샜군요.

바쿠에게 료헤이에게 돌아가겠다고 하고 미안하다는 말을 하고 바쿠를 떠나는 아사코...

료헤이에게 가고있습니다.

하지만 문전박대를 당합니다.

또다른 옛친구 노부를 찾아갑니다. 노부는 몸이 많이 아픈가 봅니다.

료헤이가 자신이 기르던 고양이를 버렸다고 해서 숲에서 찾고있습니다. 그러나 마주친 료헤이..

다시 료헤이에게 사과를 합니다.

결국 둘은 다시 만나게 되면서 영화는 끝이 납니다.

 

 

영화 '아사코'의 줄거리를 살펴보았습니다.

 

소감부터 말하자면 아사코의 행동이 전혀 이해가 되지 않아 재미는 없었습니다.

 

영화를 본뒤 아사코에 대한 자료를 찾아보니 소재가 첫사랑인 듯하더군요

 

'첫사랑과 닮은 사람을 만나거나 현재 연인이 있더라도 첫사랑을 잊을수 없다. 

 

하지만 언젠가는 다시 진심으로 사랑해주는 사람에게 돌아온다' 라고 말하는것 같군요

 

 

아사코가 바쿠를 따라 나섰다가 다시 료헤이에게 돌아오기로 마음먹은 장면이나 바쿠를 생각나게 해서 료헤이를 멀리하려고 하는 장면에서 충분한 연기를 보여주지 못해 모두 뜬금없다는 생각만 들었던 영화입니다.  

 

 

이상 마블랑이었습니다.

 

읽어주어서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