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체험해본 독일 마트 후기

안녕하세요 마블랑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독일이라고 하면 물가가 비싼 나라로 알고있습니다

 

실제로 외식을 하는경우 1인분씩 먹는다고 해도 한국돈으로 2만원은 소요되는듯합니다.

 

독일이란 나라는 세금이 비싸서 식당에서 음식값을 비싸게 받을수 밖에 없는것 같습니다.

 

그래서 독일사람들은 보통 외식을 자제하고 식재료를 구매해서 직접 조리를 해먹습니다.

 

외식은 비싸지만 마트에서 구매하는 식재료는 저렴한 편입니다.

 

 

독일에도 한국에 있는 이마트나 홈플러스 같은 대형 체인점 마트가 존재합니다.

 

그곳에서 식재료를 구매하거나 간식도 살수 있고 마트가 큰편은 아니지만 생활용품, 의류 등등 다른 코너가 있어 편리하게 이용할수 있습니다.

 

그럼 독일에 어떤 마트가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1. REWE (레베)

 

마블랑이 독일 마트 관련해서 처음으로 알게된 마트입니다. 

 

체감상 독일에서 가장많은 지점수를 가지고 있는듯합니다. (어딜가나 REWE가 있더군요..)

 

가격이 비싼편도 아니고 다른 마트에 비해 싼것도 있고 할인품목도 있으니 자주 이용하게 되더군요. 

 

2. ALDI (알디)

 

독일내에서 저렴하다고 알려진 마트중에 하나입니다.

 

마블랑의 행동범위에 없어 자주 가진 못하지만 선불 유심으로 알디톡이 유명해서 누군가의 부탁을 받아 충전코드를 사러간적이 있습니다. 

 

다른 유심은 모르겠지만 5유로짜리 충전코드를 파는것은 처음 봐서 신기했습니다.

 

3. LiDL (리들)

 

LiDL도 ALDI와 같이 저렴한 편에 속하는 마트입니다.

 

특히 생수같은 경우 Saskia 라고 Lidl에서만 파는 자체브랜드가 있는데 한국물맛과 비슷하여 그 물만 사먹게 됩니다.

 

아마 다른 외국인들도 잔뜩 사가지고 가는것을 보면 저렴하기도 하고 입맛에 맞기도 해서 인기가 많은 모양입니다.

 

스파게티 면과 소스를 합쳐도 1.20유로밖에 안나오더군요.

 

식사비가 넉넉하지 않을때 스파게티도 한번 조리해보세요~ 

 

4. PENNY (페니)

 

한번 치즈스틱을 구매한적이 있는데 조리법도 어렵지 않고 맛도 롯데리아에서 파는 치즈스틱만큼 맛있었습니다~

 

처음 REWE 밖에 몰랐던 시절에 무시하고 지나갔었는데 품목에 따라서는 REWE보다 저렴하니 여러 마트를 돌아다녀서 품목마다 구매해야할 마트를 정해야 할것 같습니다~

 

 

5. NETTO (넷토)

 

다른 마트에 비해 비싼 편에 속하는 마트입니다. 

 

마블랑이 가본곳은 없는 제품도 많았고 정육코너가 없던 곳도 있더군요..

 

근처에 없기 때문에 자주 갈일이 없어 개인적으로 아직 낯설은 마트입니다.  

 

 

6 tegut (테굿)

 

주변 마트에 찾고싶은 음료가 없다면 tegut으로 오길 추천합니다~

 

맥주나 음료 코너에는 없는 음료가 없더군요!

 

또한 정육코너에서 바로 구워먹을수 있는 스테이크가 있었습니다. (비록 비싸서 구매하지는 못했습니다)

 

하지만 가격이 다른 마트에 비해 비싼편에 속하니 참고하길 바랍니다.

 

7. EDEKA (에데카)

 

개인적으로 많이 가보질 않았지만 식재료나 간식은 물론 와인이나 양주를 많이 팔었던 곳을 기억합니다.

 

그리고 독일에서는 구하기 힘들어서 쉽게 못먹는 문어를 한마리 통째로 팔기도 하고 해산물을 파는 코너가 있더군요

 

그래도 물건들의 가격이 좀 비싼편이라고 해서 특별히 구매할것이 있지않는 이상 잘 가지 않고 있습니다~  

 

독일내에 있는 마트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처음 타지생활을 하는 분들은 한국과는 다른 환경에 적응하려면 먼저 음식부터 적응하는것이 중요한것 같은데 쉽지 않죠.

 

독일음식이 맞지 않다면 가끔 독일의 마트에서 식재료를 구입해서 직접 조리를 해서 식사를 해결해보기를 바랍니다. 

 

 

 

이상 마블랑이었습니다

 

읽어주어서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