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대표 Apotheke DM 후기

안녕하세요 마블랑입니다.

 

많은 분들이 유럽여행, 독일여행을 오면 주로 독일에 있는 Apotheke(아포테케)에서 기념품을 사가곤 합니다.

 

독일어 아포테케란 한국어로 약국이란 뜻인데요

 

독일의 약국은 약만 파는것이 아니라 정말 다양한 제품을 팔고 있습니다. (사실 한국의 약국은 잘 가보질 않아서 약을 제외한 다른 제품이 있는지 모르겠군요~)

 

이번에 독일 Apotheke으로 유명한 DM을 방문해서 기념품으로 어떤 제품을 많이 구매하는지 알아보았습니다~

 

 

DM 입구에 로고가 있어 촬영하였습니다~ 

로고를 지나 들어가면 아래와 같이 한국마트와 비슷하게 제품이 정렬되어 있습니다

 

한국 약국은 약사에게 필요한 것을 말하면 되지만 독일에서는 직접 찾아야합니다

역시 약국답게 비타민이나 건강약품이 당연히 진열되어 있습니다.

한쪽에 보니 샴푸나 린스, 트리트먼트같은 헤어제품도 진열되어 있습니다. 

가까운곳에 세안에 필요한 폼클랜징이나 로션도 있고요

약간의 간식거리도 팔고있습니다~

 

약국이라 그런지 건강식품이 좀 많이 보입니다.

빨래 세제도 팔고있었는데 한국에 비해 저렴한지 모르겠군요. 한국에서는 부모님이 사다놓은걸 쓰게되니..

 

그럼 관광객이 DM에 와서 많이 구매하는 제품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위에 사진에서 보았듯이 비타민이 굉장히 많은데 유독 40센트 밖에 하지않는 발포비타민이 눈에 띄는군요

 

가격도 저렴하고 한통에 양이 꽤 들어있어서 많은 관광객이 구매하여 선물로 주곤 합니다~ 

발포비타민이 들어있는 비타민에 따라 굉장히 다양하게 판매하고 있습니다~

이것도 멀티비타민인데 발포가 아니라서 한번 촬영해보았습니다~

 

한국에서도 받아본적 있는 카밀 핸드크림입니다~

 

요새는 올리브영에서 수입이 된다고 들은것같은데 가격면에서 차이가 좀 나기때문에 독일에 와서 많이 사간다고 합니다

 

하나에 90센트면 한국 돈으로 치면 1100원 정도 되는 셈이니 확실히 저렴하군요

 

아래 사진은 100ml 제품인데 더 작은 제품도 더 싸게 팔고있습니다. 

AJONA(아요나)라는 치약도 꽤 유명한데 마블랑은 독일에 와서 처음 보고 처음 사용해 봤습니다.

 

냄새가 고약하긴한데 인기가 많군요.

 

아래 사진은 가격표가 잘못나와 있는듯 합니다. 물스프레이라고 나와있군요.. 

관광객들은 위에 나열한 발포비타민, 핸드크림, 치약을 주로 사가는데요.

 

개인적으로 추천해드리고 싶은 제품이 있어 따로 정리하였습니다.

 

가운데 보이는 제품은 폼클랜징인데 한국에서 놀러온 친구가 사용해보니 좋다고 하면서 바리바리 싸들고 가더군요~

 

기회가 된다면 한번 사용해보길 바랍니다

독일에서는 날씨가 습한 편이라 워터스프레이를 많이 사용하지 않을듯 했었는데 저렴한 가격에 팔고있습니다.

 

겨울철 건조한 피부를 위해 워터스프레이도 구매해보는게 어떨까 싶습니다

 

 

DM을 다녀오고나서 독일에서 유명한 또다른 아포테케인 ROSSMANN(로스만)을 가보았는데 카밀핸드크림도 다양하게 팔고 있더군요~

 

DM에 있었던 BALSAM을 포함해서, EXPRESS, CLASSIC 두개를 더 팔고있었습니다~  

로스만에 가보니 AJONA(아요나) 치약도 가격을 알게되었습니다~

지나가다 보니 페레로 로쉐 굉장히 큰것도 팔고있었습니다~

 

마치 성인남자 주먹 두개를 합쳐놓은 크기에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주로 DM 위주로 설명을 하고 ROSSMANN을 아주 간단하게 설명을 하였는데요

 

독일에는 더 많은 아포테케가 있으니 근처에 APOTHEKE라고 간판에 써있으면 들어가서 구경해보는 것도 또다른 관광의 묘미가 아닐까 싶습니다~

 

 

 

이상 마블랑이었습니다. 

 

읽어주어서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