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독일

독일 지하철 대중교통 어플

by 런던살자 2019. 12. 22.

안녕하세요 마블랑입니다.

 

한국에서 지하철을 타고 다닐때 열차가 들어오는 시간을 알기위해서 지하철 노선도라는 앱을 사용합니다~

 

그런것과 같이 독일에도 지하철 어플이 있는데요

 

어떤 어플인지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일단 두가지가 있습니다.

 

하나는 'RMV'라는 어플이고 다른 하나는 'DB Navigator'라는 어플로 플레이스토어에서 검색하면 쉽게 받을수 있습니다.

 

'RMV'는 RMV 회사에서 만들었고 'DB Navigator'는 Deutsch Bahn(DB)에서 만든 어플입니다~ (실제로 이 두개의 회사의 차이를 모르겠군요..) 

 

먼저 'RMV'를 살펴보겠습니다. 

 

영어로 되어 있어서 독일어를 못해도 충분히 사용할수 있습니다. 

 

검색을 하면 from란에서부터 to란까지 이동방법을 알려줍니다. 

검색 결과입니다.

 

위 화면에서 출발시간, 도착시간, 날짜 등을 선택하면 좀더 원하는 결과를 얻을수 있습니다~

 

검색 결과 화면에서 티켓가격도 확인할수있는데 가격이 나와있는 부분을 클릭하면 티켓도 구매할수 있습니다.

하나를 클릭해보겠습니다.

 

몇번 플랫폼에서 어떤 열차를 타야하는지 알려주고 현재 열차의 위치도 확인할수 있습니다. (정확한지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많은 정보를 담고 있습니다.)

티켓을 구매하는 화면을 보니 여러가지 티켓의 가격도 확인할수 있어 좋은것같습니다.

 

day, weekly, monthly tickets 가격을 확인하고 모나츠카르테 등을 구매할수 있습니다.

한달 티켓을 누르니 오전 9시 이전 티켓이냐 이후 티켓이냐 물어보면서 가격을 확인할수 있습니다.

 

RMV 어플을 통해 티켓을 구매하지 않아도 교통비를 알수있어 유용한것 같습니다.

상단에 하얀 별모양을 클릭하면 즐겨찾기가 되면서 검은색 별로 변경됩니다.

 

그리고 하단에 History에서 즐겨찾기한 항목을 쉽게 찾을수 있습니다.

S반이나 U반, 트램, 버스 말고 RE나 RB, ICE 기차도 검색해보았는데 가격이 쉽게 표시가 되지 않는군요.

 

단지 시간만 확인할수 있습니다. 

RE나 RB, ICE 등의 기차는 이제 DB Navigator 어플을 활용해봅시다~

 

이 앱도 영어로 되어있어 사용하기 어렵지 않습니다.

 

기본적인 사용법은 RMV와 비슷합니다.

ICE기차나 RE 기차 등 가격도 잘 표시해줍니다. 

 

예약 정보도 나와있어 이 어플 또한 유용합니다 .

하나를 클릭해보니 역시 플랫폼 번호와 어떤 열차를 타야하는지 알려주고 환승을 해야된다면 어떻게 환승하는지도 알려줍니다.

검색을 할때 이전 검색결과를 즐겨찾기 할수있습니다.

 

역 하나를 즐겨찾기하는 방식입니다. 

두 어플의 즐겨찾기 차이점은 RMV는 검색조건을 즐겨찾기 하지만 DB 어플은 역 단위로 즐겨찾기를 하는군요.

 

 

독일의 지하철 앱에 대해서 알아봤는데요

 

열차 연착과 증발이 많은 독일에서 굉장히 유용하게 사용될것 같습니다.

 

한국과는 다르게 독일 지하철 어플은 지하철뿐만 아니라 버스, 기차 등도 표시를 해줍니다.

 

현재 지점에서 목적지까지 도보로 얼마나 걸어야하는지 알려주기도 하고 한국에서 무궁화호나 KTX같은 기차를 타야한다면 어떤 기차를 몇시에 타야하는지도 알수있어 여행을 가기전에 확인해보면 좋을듯 합니다~

 

 

이상입니다.

 

읽어주어서 고맙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