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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잠자는 숲속의 공주 영화 말레피센트 줄거리 결말

by 런던살자 2021. 1. 18.

안녕하세요 마블랑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안젤리나 졸리와 엘르 패닝이 출연하는 영화 "말레피센트"의 줄거리 및 결말입니다.

 

말레피센트는 동화 "잠자는 숲속의 공주"에 나오는 악역인데 영화 말레피센트는 이 악역의 입장에서 동화 "잠자는 숲속의 공주"를 재해석한 영화라고 보면 되겠습니다.

 

 

무어스라는 마법이 있는 지역에서 살고 있는 말레피센트는 큰 날개를 가진 요정입니다. 요정치고는 사람만한 요정이군요

 

어느날 무어스의 숲에 한 인간 남자가 들어오게 되는데요

 

말레피센트는 이 남자를 도와주게 되는것을 시작으로 서로 친구가 되게 됩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두사람의 감정은 연인으로 발전합니다.

 

시간이 지나서 말레피센트는 어른이 되었고 영원할것 같았던 두사람의 사이도 멀어지게 되었군요

 

한편 무어스 근처에 있는 왕국에서는 말레피센트가 살고있는 무어스를 점렴하기 위해 군대를 보냅니다.

 

하지만 날개도 있는데다 마법도 쓰는 말레피센트를 인간들이 당해낼수는 없죠

 

결국 왕은 치명상을 입게 되고 살날이 얼마 남지 않아 보입니다. 왕은 말레피센트를 없애는 자에게 자신의 딸을 아내로 주고 왕의 자리를 물려준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옆에서 왕의 유언을 들은 어른이 된 스테판..

 

스테판은 왕의 자리가 탐아서 말레피센트를 찾아가서 죽이려고 하는군요..

 

하지만 차마 죽이지는 못하고 말레피센트의 날개를 도려내서 가져옵니다. 날개를 잃어 슬퍼하는 말레피센트.. 어쩌면 스테판에게 배신당한 아픔이 더 큰것같습니다.

 

그렇게 스테판은 인간왕국의 왕의 자리에 앉게 됩니다.

 

왕의 딸과 결혼한 스테판은 예쁜 딸을 낳는군요..

 

말레피센트는 자신의 부하인 까마귀 디아발에게 그 소식을 듣고 왕궁으로 찾아갑니다. 그리고 그곳에서 스테판의 딸 오로라에게 저주를 거는데요 16살 생일이 되기 전에 물레의 바늘에 찔려 영원히 잠에 든다는 저주입니다.

 

이 저주를 풀기 위해서는 다 알고 있듯이 진정한 사랑의 키스를 하면 깨어난다고 합니다. 

 

왕은 말레피센트의 저주를 피하기 위해 딸 오로라를 요정들에게 숲으로 데려가 키우라고 명령을 하고 왕국 내의 모든 물레를 창고로 옮겨버립니다.

 

숲속 오두막에서 요정들에게 길러지는 아기 오로라.. 말레피센트가 아기를 보러 왔군요..

 

하지만 말레피센트에게 아기는 복수의 도구일뿐입니다.

 

오로라는 점점 자라게 되고 어느새 걸음마를 배웠습니다.

 

말레피센트는 멀리서 오로라가 위험에 빠지지 않도록 마법으로 돌봐주는군요

 

오로라는 그렇게 알게 모르게 말레피센트의 도움을 받아 자라게 됩니다.

 

시간이 지나서 어느새 훌쩍 자란 오로라..

 

그리고 드디어 말레피센트와 오로라는 마주치게 되는군요. 오로라는 말레피센트를 자신의 수호요정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말레피센트의 부하 까마귀 디아발도 오로라와 인사를 나눕니다.

 

오로라가 아기때부터 자라는 모습을 보아온 말레피센트는 더이상 오로라가 복수의 도구가 아니었습니다.

 

그래서 자신이 걸었던 저주를 풀려고 하는데 잘되지 않는군요...

 

시간이 더 지나서 오로라는 이제 16살이 되었습니다. 오로라는 이제 숲을떠나기로 하는데요

 

자신을 길러준 요정들에게 이 사실을 말하러 가는길에 숲에 들어온 다른 왕국의 왕자 필립을 만나게 되고 두사람은 첫눈에 반하게 됩니다. 

 

디아발과 말레피센트는 필립이 오로라의 저주를 풀어줄 왕자라는 것을 단번에 알게 됩니다.

 

오로라는 요정들에게 떠난다고 이야기 하게되는데요.. 요정들은 실수로 오로라에게 걸린 저주를 말하게 됩니다.

 

자신에게 저주가 걸렸다는 사실을 알게된 오로라는 말레피센트가 그 저주를 걸었다는 것도 알게 됩니다.

 

그리고 말레피센트에게 화를 내며 무어스 숲을 떠나게 됩니다.

 

그렇게 오로라는 자신의 아버지인 스테판에게 오는데요.. 스테판은 아직 저주가 하루 남았다며 오로라를 독방에 가두게 됩니다. 

 

독방에 갇힌 오로라는 무언가에 홀린든 비밀문을 찾아 그곳으로 가게 됩니다.

 

그곳은 오래전에 스테판의 명령으로 거둔 물레를 보관하던 창고 였고 오로라는 그곳에 있는 물레 바늘에 손이 찔리게 됩니다.

 

그렇게 오로라는 잠자는 숲속의 미녀처럼 깨지 않는 영원한 잠에 빠져 들게 됩니다.

 

말레피센트와 디아발은 오로라를 다시 깨우기 위해서 필립왕자를 재워서 데려오는데요 

 

필립왕자는 오로라에게 키스를 해보지만 오로라는 깨어나지 않습니다.

 

그것을 지켜보던 말레피센트..

 

오로라를 잃어 슬픈 나머지 오로라의 이마에 입맞춤을 하는데요 

 

그때 오로라가 깨어나게 됩니다. 진정한 사랑은 남녀간의 사랑이 아닌 모성애가 아니었나 싶군요

 

말레피센트와 오로라는 함께 무어스로 돌아가기로 하는데요

 

그때 말레피센트가 스테판의 함정에 걸리는군요..

 

스테판은 말레피센트의 약점이 철인것을 알고 철로 무기를 만들어 말레피센트를 공격합니다.

 

말레피센트는 계속 당하게 되지만 오로라가 찾아준 날개 덕분에 스테판의 공격을 피해 스테판을 무찌르는데 성공합니다. 

 

그리고 다음날 오로라는 말레피센트와 함께 무어스로 돌아오게 되고 그곳에서 함께 살게 되면서 영화 말레피센트는 끝나게 됩니다~

 

사실 동화는 잘 보지 않아서 잠자는 숲속의 공주가 깨어나고 끝이 나는줄 알았는데 다른 방향으로 새로운 결말을 내니 생각의 관점이 넓어지는 듯 합니다.

 

이렇게 동화 "잠자는 숲속의 공주"를 다시보니 스테판이 제일 나쁜 악당으로 보이는군요

 

서로 자신의 잇속만 챙기는 현실속 사회도 관점에 따라 착한 사람이 될수도 있고 나쁜사람이 될수도 있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들게 됩니다

 

 

이번에 알아본 영화 말레피센트의 뒷이야기가 말레피센트 2로 개봉되었군요~

 

뒷이야기가 궁금하니 시간을 내서 한번 봐야겠습니다

 

 

이상 마블랑이었습니다.

 

읽어주어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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