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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영화 코블러 줄거리 결말

by 런던살자 2021. 1. 4.

안녕하세요 마블랑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영화 코블러(Cobbler)의 줄거리 및 결말입니다.

 

현재 네이버 영화에서 무료로 볼수 있구요

 

기간이 지나더라도 네이버 영화에서 반복적으로 무료로 볼수 있으니 포스팅을 늦게 보는 분들도 나중에 한번 볼수 있기를 추천합니다~

 

 

4대째부터 이어저 내려오는 구두수선집을 하고 있는 맥스.. 그의 삶은 지극히 평범해서 맥스 스스로도 재미없다고 생각합니다.

 

어느날, 갱의 보스를 맡고 있는 리온이 맥스에게 구두 수선을 맡깁니다.

 

리온의 구두를 수선하다 구두수선 기계가 고장나는데요

 

맥스는 어렸을적 아버지가 쓰던 구두수선 기계를 이용해서 리온의 구두를 수선합니다.

 

구두 수선을 마치고 리온을 기다리는 맥스..

 

리온과 신발 사이즈도 같겠다 비싸보이는 리온의 구두를 신어보는 맥스는 리온의 구두를 신는순간 리온이 되는것을  경험합니다.

 

맥스는 아버지가 쓰던 구두수선 기계때문에 구두에 이런 능력이 생긴것을 알게됩니다.

 

참고로 이 구두수선 기계는 증조할아버지가 거지에게 밥도 먹이고 구두도 고쳐줘서 거지가 은혜를 보답해서 생긴 구두수선 기계입니다.

 

맥스는 이 구두수선 기게를 이용해서 중국인이 되기도 하고

 

근처에 있는 관심있는 여자의 남자친구가 되서 그여자를 만나기도 하는데요

 

그리고 오래전에 집을 나간 아버지를 만나고 싶어하는 엄마에게 아빠가 되어주기도 합니다.

 

그렇게 아빠를 만난 엄마는 죽어도 여한이 없는지 다음날 죽고 맙니다.

 

그리고 리온이 맡긴 구두를 찾아오는데요 

 

리온이 맥스와 맥스의 어머니를 모욕해서 맥스는 구두의 능력을 이용해서 리온을 미행하기 시작합니다.

 

리온의 구두를 신고 리온의 집에 들어가는데 성공한 맥스

 

갱의 보스 답게 리온의 집에는 총, 전기충격기등 무기들이 많이 있군요

 

값비싼 시계를 챙기고 리온의 집을 나서려는 순간 리온과 마주치는 맥스..

 

리온을 결박하고 결국 리온 행세를 하게 됩니다.

 

그리고 그렇게 만나게 된 그리월트..

 

그리월트는 맥스가 운영하는 구두수선집을 포함하여 그 거리를 모두 사들여 자신의 땅으로 만들려고 하는 인물인데요 

 

알고보니 리온은 그리월트의 돈을 받고 그리월트가 시키는 일을 하고 있었군요

 

리온의 집에 돌아와보니 리온은 밧줄을 풀고 총으로 맥스를 위협합니다.

 

실랑이를 벌이다가 실수로 맥스는 리온을 죽이고 맙니다.

 

다음날 죄책감때문에 경찰에 자수하는 맥스.. 하지만 리온의 집에 찾아가보니 리온의 시신은 사라지고 사건현장을 말끔히 정리되어 있습니다.

 

그러고나서 가게로 돌아와보니 맥스의 짐과 변장할때쓰는 구두가 가게로 돌아와있군요

 

맥스는 다시 그리월트를 만나 리온이 맡은 일을 거절하려고 하지만 그리월트의 부하들에게 붙잡힙니다.

 

구두의 힘으로 탈출한 맥스는 다시는 아버지의 구두수선 기계를 사용하지 않으려고 하는데요 

 

그리고 시간이 지나고 그리월트가 리온에게 없애라고 시킨 집회의 주최자에 관한 전단지를 보게 됩니다.

 

그사실을 친분이 있는 카르멘에게 말하는 맥스..

 

카르멘과 맥스는 그리윌트가 노리고 있는 솔로몬 씨를 찾아갑니다.

 

맥스는 솔로몬에게 집을 떠나라고하지만 솔로몬은 맥스의 말을 듣지 않습니다.

 

결국 맥스는 솔로몬으로 변신하여 그리월트를 속이는데요

 

그리월트에게 협상하는척하며 그리월트 부하의 신발을 몰래 훔쳐갑니다.

 

그리고 그렇게 부하들과 그리월트를 속여 그리월트의 속셈을 방송국에 내보내서 그리월트를 저지하는데 성공합니다.

 

 

그리월트의 음모를 밝히고 나서 친분이 있던 카르멘은 맥스에게 데이트 신청을 하는군요

 

하지만 아직 리온의 물건을 처리하지 못한 맥스는 리온의 여자친구를 찾아가 리온의 물건을 모두 주고 오는데요

 

돌아오는길의 리온의 부하들에게 붙잡혀 큰일을 당할뻔 합니다.

 

하지만 구두수선가게 옆집에서 미용실을 하는 지미가 맥스를 구해주는군요

 

그런데 알고보니 지미는 맥스의 아버지가 구두의 힘으로 변장했던 사람입니다.

 

그리고 맥스의 아빠는 맥스에게 유명인들의 구두를 보여주면서 아들에게 물려주려고 하는데요

 

하지만 맥스는 구두의 힘이 좋은것만 있진 않다고 하며 거절하게 되고 

 

아버지와 함께 집으로 가면서 영화 코블러는 막을 내립니다~

 

가끔 영화를 보다보면 좀 유치하지만 영화속 주인공의 초능력같은 능력이 내게도 생겼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며 상상하는 경우가 좀 있는데요 

 

코블러의 다른 사람의 신발을 신으면 그사람으로 변하는 능력도 한번 겪어보고 싶군요~

 

영화속 주인공처럼 낭패를 볼수도 있지만 주변을 도울수도 있고 사람마다 다르게 쓰일듯 합니다

 

이렇게 신발을 신으면 신발 주인의 모습으로 변하는 아이디어도 굉장히 신박하게 느껴집니다

 

 

이상 마블랑이었습니다.

 

읽어주어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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