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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영화 플립 줄거리 및 결말

by 런던살자 2020. 9. 23.

안녕하세요 마블랑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풋풋한 소년소녀의 사랑이야기를 담은 영화 플립의 줄거리 및 결말 입니다.

 

자신의 감정이 사랑인지 모르는 소년 브라이스와 좋아하는 마음을 숨기지 않는 순수한 줄리를 보고 있으니 보는 사람도 흐믓해지는듯 합니다~

 

영화 플립은 브라이스의 시점과 줄리의 시점을 번갈아가면서 보여주는데요 그렇게 보여주는 내용이 같은 상황이라도 서로 다르게 느끼기때문에 재미있더군요~

 

 

브라이스의 가족은 새로운 동네로 이사를 오게되는데 브라이느는 이사 온 그날 줄리라는 여자아이를 만나게 됩니다.

 

브라이스는 줄리를 처음 봤을때 눈치가 없는 아이라고 생각하고 거리를 두고싶어하는데요.

 

학교에 가보니 같은반에 이미 줄리가 있으면서 줄리와 멀어지기는 참 힘들거 같습니다.

 

시간이 흘러서 줄리를 떼어내려고 다른 여자아이와 사귀기도 하는 브라이스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그 여자아이와 헤어지게되고 줄리는 브라이스가 헤어진것을 알고 기뻐합니다.

 

줄리의 시점.. 브라이스가 처음 이사온날, 줄리는 브라이스를 보고 반하게 됩니다. 

 

그리고 자신을 멀리 하려는 브라이스를 보고 수줍음이 많은 남자아이라고 생각하게 되죠.. 

 

브라이스가 헤어졌다는 소식을 듣고 줄리는 브라이스를 미워하기 보다는 순진한 브라이스가 속은것이라고 생각하는군요.

 

어느날 지역 신문에 실린 줄리의 이야기.. 나무 위에 올라가 나무를 지키기 위한 시위를 했다는 기사입니다.

 

줄리의 이러한 시위에도 어른들은 나무를 베려고 하는데요.

 

줄리는 브라이스에게 도움을 청하지만 브라이스는 못본척 넘어가고 맙니다.

 

그리고 그렇게 나무는 베어지게 됩니다.

 

줄리의 시점.. 줄리는 나무에 걸린 연을 가져오기 위해 나무를 처음 오르게 됩니다.

 

그리고 나무위에서 본 마을 풍경을 굉장히 아름답다고 느끼고는 나무위에 자주 오르게 됩니다.

 

그리고 나타난 벌목 업자들..

 

줄리는 나무를 벤다는 말에 슬퍼하고 저항을 합니다.

 

결국 아빠의 설득으로 나무에서 내려오게된 줄리..

 

좋아하는 나무가 베어져 슬퍼하는 줄리에게 아빠는 그림을 선물로 줍니다.

 

바로 나무 그림인데요.. 줄리에게 나무위에서 봤던 풍경을 잊지말고 간직하라고 하는군요

 

닭을 기르고 있는 줄리는 브라이스에게 매일매일 자신이 기르는 닭이 낳은 달걀을 가져다 줍니다. 

 

하지만 브라이스는 가족들과 대화에서 줄리의 마당이 더럽다고 하면서 달걀에 병균이 있을수도 있다고 하고 달걀을 받자마자 버리게 됩니다.

 

그것도 모르고 계속해서 달걀을 가져다 주는 줄리.

 

어느날 달걀을 버리는 브라이스를 보게 됩니다.

 

브라이스에게 실망도 하고 화도 나는군요.

 

브라이스에게 집이 더럽다는 이야기를 들은 줄리는 상처를 받았지만 그뒤로 집을 관리하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브라이스는 할아버지에게도 실망감을 안겨준거 같군요.

 

브라이스는 줄리에게 사과를 하려고 하지만 잘 되지 않는 듯합니다.

 

어느날 가족들과의 대화에서 줄리의 삼촌이 병이 있어 집을 관리하기 어렵다는 이야기를 하는 브라이스의 할아버지

 

그 이야기 때문에 브라이스의 부모는 서로 싸우게 되지만 할아버지는 브라이스에게 줄리에 대한 칭찬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줄리에 대해서 생각을 하는 브라이스.. 아직 줄리에 대해 잘 모르는듯 합니다. 

 

줄리는 가족들과의 식사에서 브라이스가 한 말때문에 정원을 가꾸고 싶다고 가족들에게 이야기합니다.

 

줄리의 아빠는 동생때문에 그럴 여력이 없다고 하자 줄리의 엄마와 싸우게 되는군요. 

 

식사가 끝난뒤에 줄리의 아빠는 줄리에게 미안하다면서 사과를 하게됩니다.

 

그뒤로 줄리는 스스로 정원을 가꾸게 됩니다.

 

정원을 가꾸던 중에 브라이스의 할아버지, 첸과 인사도 나누고 함께 정원을 가꾸게 됩니다.

 

브라이스의 엄마는 줄리의 가족과 저녁식사를 하기로 약속하고 가족들에게 그 사실을 말합니다.

 

브라이스는 줄리의 가족들과의 저녁식사를 앞두고 도서관에서 친구와 이야기 하다가 줄리의 가족에 대한 이야기를 하게됩니다.

 

그리고 줄리의 가족에게 험담을 하는 친구의 말에 화를 내지 못하고 동조하는데요.

 

이 대화를 줄리가 듣고 있었군요. 또다시 상처를 입는 줄리.

 

그리고 줄리의 가족은 브라이스의 집에 저녁식사를 하러옵니다.

 

줄리는 브라이스에게 앞으로 영원히 대화를 하지 않겠다고 말하면서 돌아서버립니다.

 

저녁식사 내내 줄리는 브라이스와 대화를 하지 않는군요.

 

그리고 브라이스의 아빠는 줄리의 가족들에게 온갖 시비를 다거는군요. 브라이스의 집에서 제일 문제인 사람인거 같습니다

 

하지만 줄리의 가족은 별로 신경을 쓰지 않고 저녁식사는 잘 끝나게 됩니다.

 

줄리는 브라이스와 헤어지면서 화를 냈다며 미안하다고 사과를 합니다. 브라이스는 이것이 줄리가 용서했다는 것이 아님을 아는군요.

 

줄리의 가족이 돌아간뒤에 브라이스의 아빠는 열등감때문인지 가족들과 싸우게 됩니다.

 

한편 줄리는 브라이스에 대한 감정을 정리한거 같아 마음이 편안해진거 같습니다.

 

그러고 난뒤에 브라이스와 줄리가 다니는 학교에서 남학생들을 경매해서 함께 식사를 하는 자선행사가 열리는데요.

 

브라이스의 차례가 오기전에 줄리는 바로 앞에 남학생을 선택해서 브라이스 앞의 테이블에서 함께 점심을 먹고 있습니다.

 

갑자기 자리에서 일어나 줄리에게 가는 브라이스..

 

무심코 줄리에게 키스를 하려고 하지만 줄리는 밖으로 도망가 버립니다.

 

집에 돌아온 브라이스는 줄리와 대화를 하려고 전화도 하고 줄리의 집에도 찾아가지만 줄리는 브라이스를 만나주지 않는군요.

 

줄리는 자선행사 전날 브라이스를 선택할까봐 마음을 단단히 먹고 자선행사에 참여하게 됩니다.

 

그래서 브라이스 바로 앞에 남학생을 선택하게 되는데요 

 

브라이스에게 줄리가 보이듯이 줄리도 브라이스가 보이는군요.

 

그리고 브라이스가 줄리에게 갑자기 오게되어 도망가는 줄리..

 

줄리는 브라이스에 대한 마음이 혼란스러운지 브라이스를 만나려고 하지 않습니다.

 

그러던중 줄리의 집 마당에 나무를 심는 브라이스를 보게되는 줄리..

 

줄리는 브라이스를 다시 마주하게 되고 

 

줄리와 브라이스는 같이 나무를 심으면서 영화는 끝이 나게 됩니다

 

영화속에 나오는 브라이스와 줄리의 모습을 보고 있으니 어렸을적 이성친구와 있었던 추억들이 떠올리는데요 

 

많은 분들이 그럴듯합니다.

 

이제는 오래된 기억이지만 모두추억이 되었군요

 

그 추억들을 생각하면 애틋한 시절이었던 듯 합니다~

 

 

 

이상 마블랑이었습니다.

 

읽어주어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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