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영화

안성기 영화 제7 기사단 줄거리 및 결말

by 런던살자 2020. 9. 19.

안녕하세요 마블랑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중세시대 유럽의 기사들을 다룬 영화 제7 기사단 줄거리 및 결말입니다.

 

중세시대 배경 영화를 많이 본거같진 않은데요

 

판타지적인 요소가 있는 반지의 제왕이나 호빗,캐리비안해적이 중세시대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그만큼 재미있기를 바라면서 제7 기사단을 보게되었습니다.

 

 

많은 전쟁과 전투를 겪으면서 최강의 기사집단이라고 불리우는 레이든과 제7 기사단..

 

어느날 그들의 영주는 뇌물을 바치라는 황제의 칙서를 받게되고 영주는 그것을 한사코 거절하게 됩니다.

 

영주는 많은 나이탓에 병을 가지고 있어 살날이 얼마 안남았는데요. 후계자가 없던 탓에 제7 기사단의 대장인 레이든에게 영주의 자리를 물려주려고 합니다.

 

그리고 영주의 검을 받는 레이든.

 

다음날 황제를 만나러 가는 영주와 제7 기사단.

 

그리고 황제의 장관에게 관례인 선물을 주는데요

 

뇌물인줄 알고 받았던 선물은 평범한 선물이었습니다.

 

장관은 영주를 따로 불러 뇌물을 바치라고 이야기하지만 영주는 다시한번 그것을 거절합니다.

 

장관과 이야기하다 병때문에 쓰러진 영주..

 

뇌물을 바치지 않아서 괘씸했는지 그러한 영주를 장관은 폭행하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칼을 꺼내 장관을 공격하는 영주..

 

결국 영주의 재판이 이뤄집니다.

 

황제의 장관을 공격했기때문에 그것은 황제에 대한 반역으로 보고 사형이 처해지는데요..장관의 꼼수로 레이든에게 자신의 영주의 목을 베라고 합니다.

 

레이든은 영주의 목을 베는것을 망설였지만 영주는 레이든에게 명령이라고 하는군요.

 

그렇게 레이든은 영주의 목을 베었습니다.

 

재판이 끝난뒤에 장관을 노려보는 레이든..

 

다시 영주의 땅으로 돌아온 제7 기사단..

 

모셔야할 영주가 죽었기 때문에 제7 기사단은 해체하고 맙니다.

 

그리고 영주의 가족들도 영주의 땅을 떠나게 됩니다.

 

시간이 지나 1년후.. 제7 기사단은 기사라는 직업을 버리고 각자 자신의 삶을 살고 있습니다.

 

장관은 황제의 성을 더 강하고 튼튼하게 보수합니다.

 

그리고 레이든은 영주를 죽였다는 죄책감에 술에 취해살고 있습니다.

 

한편 제7 기사단의 기사들은 몰래 장관을 치러가기 위한 작전을 짜고 있었습니다.

 

성에 몰래들어가 구조물의 위치를 파악하고

 

침입하기 위한 여러가지 준비를 해놓는군요

 

레이든은 이사실을 모르고 그의 부인과 다투기만합니다. 

 

술마실 돈이 없어서 영주가 준 검을 팔아버리는 레이든..

 

급기야 아내까지 떠나가게 됩니다.

 

이것을 장관의 부하가 목격하고 장관에게 보고합니다. 

 

레이든의 복수를 두려워했던 장관은 이제야 한시름 놓게 되는군요

 

그리고 제7 기사단의 작전회의에 참가한 레이든..

 

자신이 팔았던 검을 부관이 다시 건네줍니다. 이 모든게 레이든의 계획이었군요.

 

장관의 감시를 피하기 위해 술에 취해 엉망으로 사는척하면서 제7 기사단을 이용해서 성에 침입할 작전을 짜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성을 침입하기 시작합니다.

 

최대한 조용히 장관에게 복수를 해야했기때문에 신속하게 경비병을 처리합니다.

 

하지만 경비병을 놓쳐 장관이 제7 기사단의 침입을 알게되는군요

 

적에게 들켰으니 이제 정면돌파를 하게됩니다.

 

그런데 강화된 철문이 그들의 앞길을 막는군요

 

미리 작전을 짜놓은대로 어린 기사가 철문을 열어줍니다.

 

그렇게 성안으로 들어오게된 제7 기사단..

 

아쉽게도 그 젊은 기사는 죽고맙니다.

 

성안에서 장관의 부하를 마주한 레이든..

 

주인공답게 이겨버립니다.

 

그리고 장관을 만나게되는데요

 

허튼 수작을 부리는 장관을 단칼에 처리합니다.

 

복수를 마친 제7 기사단... 영주의 딸을 찾아 기사도를 지킵니다.

 

한편 황제는 제7 기사단의 처벌을 어떻게 할지 물어보는데요.

 

이미 말을 맞춰놓았기 때문에 제7 기사단의 대장 레이든만 처벌하기로 결정되었습니다.

 

결국 부하들을 대신하여 처벌받는 레이든.

 

그런데 레이든이 살아돌아왔군요.

 

처벌을 당하기 직전..

 

처벌당하는 장면은 나오지 않고 레이든이 눈을 감은뒤에 영화는 끝나게 됩니다. 

 

아마 살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배경은 중세 유럽이지만 감독이 일본인이군요.

 

그래서 그런지 중세시대 기사를 일본의 사무라이처럼 그린거 같습니다.

 

또 일본 배우도 좀 등장하는거 같습니다.

 

한국배우로는 안성기와 박시연씨가 출연하는군요

 

내용은 크게 자신의 영주를 죽인 장관에게 복수를 한다는 뻔한 내용이므로 기사들끼리 싸우는 액션을 보는맛에 영화를 봐야할거 같은데요

 

포스팅으로는 액션을 확인할수 없으니 액션은 영화에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이상 마블랑이었습니다.

 

읽어주어서 고맙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