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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감동실화 영화 우리는 동물원을 샀다 줄거리 결말

by 런던살자 2020. 9. 2.

안녕하세요 마블랑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2009년에 개봉한 맷 데이먼, 스칼렛 요한슨, 엘르 패닝이 출연하는 영화 우리는 동물원을 샀다의 줄거리 및 결말입니다~

 

아내가 죽고 난뒤에 그 아픔이 크지만 내색하지 않은 벤자민 미(맷 데이먼) 가족이 동물원으로 이사를 가게되서 생긴 일들을 영화로 만든것입니다.

 

실제로도 있었던 실화영화라고 하는군요~

 

영국에 있는 다트무어 동물원이 영화속 동물원이라고 합니다.

 

 

세계 여러곳을 돌아다니며 많은 모험을 하며 살아온 벤자민 미(맷 데이먼).

 

바로 6개월전에 아내 캐서린을 하늘로 떠나보내고 아들 딜런과 딸 로지를 홀로 키우고 있습니다.

 

아직은 아이들을 돌보는게 익숙하지 않은 벤자민..

 

그런 벤자민을 보고 벤자민의 형 던컨은 새로운 여자를 만나보라고 하지만 벤자민은 떠나간 아내를 잊기에는 너무 이른듯합니다.

 

설상가상으로 회사까지 관두게된 벤자민.

 

어느날 딜런이 학교에서 도둑질을 했다는 이야기를 듣고 학교까지 출석하게 됩니다.

 

벤자민은 도둑질도 도둑질이지만 딜런의 선생님에게 딜런의 그림이 다른 아이들의 그림과 다르게 폭력적이라는 이야기를 듣게 됩니다.

 

결국 이사를 가서 새로운 곳에서 새로운 기분으로 다시 시작하려고 하는 벤자민

 

그렇게 해서 마음에 드는 집을 발견하게 됩니다.

 

그런데 이사중개인이 뭔가 망설이는군요.

 

사실 이 집을 구매하는 사람은 집에 딸려있는 동물원까지 돌봐야한다는 조건이 있다고 합니다.  

 

망설이는 벤자민은 로지가 동물들을 보고 기뻐하는 모습을 보고 동물원이 딸린 집으로 이사오기로 결심합니다.

 

그렇게 해서 만난 동물원의 직원들

 

이사를 오자마자 벤자민은 사육사 켈리의 도움으로 동물원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며 할일을 생각하게합니다.

 

동물원에 필요한것이 있는지 확인하고 보수해서 다시 동물원을 개장하려고 하는 벤자민

 

한편 벤자민의 아들 딜런은 친구들과 멀어진 동물원에 이사온것에 대해 굉장히 불만이 많습니다. 

 

켈리의 사촌이자 동물원의 알바생인 릴리는 딜런에게 호감을 보이며 둘의 사이는 가까워지게 됩니다.

 

딜런과 로지의 아버지이자 보호자인 벤자민은 로지에게는 그렇지 않지만 딜런에게는 무심하며 잔소리를 하게 자주 보입니다.

 

결국에 전날 창고의 문을 제대로 잠그지 않아 딜런때문에 탈출한 뱀들을 보고 벤자민은 딜런에게 화를 내게 됩니다.

 

켈리는 그러한 벤자민의 이야기를 들어지만 벤자민은 아직 아들과 소통하는 방법을 잘 모르겠다고 합니다.

 

동물원 개장이 한창 준비중일때 동물원의 개장 여부를 감독하는 감독관, 페리스가 갑자기 동물원으로 오게됩니다.

 

그리고서는 현재 동물원의 상태를 꼼꼼히 점검하고 보완해야하는 사항들을 알려줍니다.

 

페리스가 가고나서 페리스의 지적사항을 해결하기위해 견적을 내보는 벤자민은 충격을 받게됩니다.

 

꽤 많은 돈이 들어가지만 벤자민은 동물원을 포기할거 같지 않는군요.

 

어느날 동물원에 있는 곰이 탈출해서 도로에 있는것을 목격하게된 벤자민.

 

당장 동물원 직원들을 불러서 곰을 생포하러 갑니다.

 

그리고 그곳에서 자유로워하는 곰을 보고서 지금 곰의 우리가 작다고 생각하게 됩니다.

 

페리스가 지적한 사항을 해결하고 곰 우리를 확장하려면 돈이 굉장히 많이 들어서 고민하고 있던 찰나에 아내 캐서린이 자주 입던 옷에 캐서린이 남긴 쪽지를 보게됩니다.

 

형 던컨과 함꼐 확인해 보니 캐서린이 남긴 쪽지는 벤자민을 위해 꽤 큰돈을 남겨둔 것입니다.

 

한편 동물원에서는 직원들 사이에 벤자민이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동물원이 떠날것이라는 소문이 퍼지게 됩니다.

 

이에 릴리는 딜런에게 곧 이사를 갈거같다고 이야기합니다.

 

그리고 동물원을 떠나게되서 기뻐하는 딜런을 보고 슬퍼하게 됩니다.

 

그러고 난뒤에 벤자민은 아내가 남긴 돈을 들고 동물원 직원들에게 다시 동물원을 개장하기위해 힘내보자고 이야기를 하며 동물원 개장에 박차를 가합니다.

 

어느덧 동물원의 개장 날짜가 다가옵니다.

 

마트의 직원도 동물원 개장을 굉장히 기대하고 있습니다.

 

페리스의 점검이 얼마 안남은 날, 동물원의 최고령 호랑이인 스파에 대한 문제로 켈리와 싸우게 되는 벤자민..

 

한참을 방황하고 돌아온 벤자민은 켈리에게 아내가 죽은뒤에 힘들어했던 이야기를 하게 됩니다.

 

그리고 딜런의 이야기를 하게되었는데 그 이야기를 딜런이 듣고 말았군요. 이번에는 딜런과 싸우는 벤자민.

 

다음날 벤자민은 딜런과 이야기를 나누며 화해를 하게됩니다. 두사람의 사이가 더 돈독해진거 같군요

 

그리고 딜런이 그린 그림을 보게되는 벤자민.

 

그 그림을 이용해서 동물원의 포스터를 만들게 됩니다.

 

모든 개장 준비가 끝난 동물원.

 

다시 페리스가 와서 동물원을 검사합니다.

 

사자우리의 자물쇠가 고장났었지만 무사히 고치게 되어 별탈 없이 검사는 잘 끝나게 됩니다.

 

그리고 페리스가 동물원 개장을 허가를 내리자 벤자민과 동물원 직원들은 기뻐합니다.

 

동물원 개장을 1주일 앞두고 기다리는 동안 딜런은 릴리에게 고백을 하게 되고 두사람은 연인으로 발전하게 됩니다.

 

1주일 뒤, 동물원은 개장했지만 동물원을 찾는 손님이 아무도 없군요..

 

뭔가 이상해서 딜런은 동물원까지 오는길을 거슬러 올라가 봅니다. 

 

동물원 개장을 앞두고 비가 굉장히 많이 왔었는데 나무가 무너져 내려서 길을 막고 있어서 손님들이 올수가 없었던 것이군요.

 

나무를 넘어서 동물원에 입장하는 손님들..

 

동물원은 개장 첫날부터 많은 손님들로 가득찹니다.

 

아내에게 밖에 마음을 열지 못했던 벤자민은 켈리에게 마음을 열면서 또하나의 연인이 탄생하는군요.

 

그리고 벤자민은 이 값진 경험을 하는것에 감사해 하며 영화는 막을 내립니다.

 

이번 영화 우리는 동물원을 샀다를 보면서 굉장히 감명깊은 대사가 많은데요

 

인생에 교훈을 준다고 해도될정도로 좋은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어린 자녀들과 함께 봐도 좋을 영화입니다

 

 

이상 마블랑이었습니다.

 

읽어주어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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