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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명탐정 코난 극장판 수평선상의 음모 줄거리 및 결말

by 런던살자 2020. 8. 21.

안녕하세요 마블랑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명탐정 코난 극장판 수평선상의 음모의 줄거리 및 결말입니다~

 

이번 명탐정 코난 극장판 수평선상의 음모를 보니 영화 타이타닉이 떠오르는군요

 

두 영화가 똑같이 바다위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것도 있지만 아마도 코난일행이 타고 있는 배 모양이 타이타닉과 비슷해서 영화 타이타닉이 떠올랐나 봅니다~

 

 

15년전, 한밤중에 항해하고 있는 배~

 

영화 타이타닉과 똑같이 빙산에 부딪히는데요.

 

한 승무원이 이사실을 선장에게 말하러 가지만 선장은 이미 죽어있습니다.

 

그리고 그 뒤에 부선장이 웃고있습니다.. 

 

그리고 시간이 지나고 코난일행은 한 크루즈 파티에 초대받아 코난은 소년탐정단과 함께 크루즈 위에서 바다여행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날 저녁식사 자리에서 시나리오 작가, 쿠사카와 크루즈의 설계사, 미나코를 만납니다. 

 

멀리서 보이는 크루즈의 주인 야시로 회장과 그의 아내인 야시로 사장. 부부가 나란히 회장과 사장을 하고 있습니다. 

 

저녁식사에서는 아무런 사건없이 즐겁게 마무리가 되는군요.

 

그리고 저녁식사를 마치고서 야시로 부부는 다음일정에 대한 스케줄을 듣게 됩니다.

 

그런데 작가 쿠사카가 야시로 부부의 스케줄을 도청하고 있군요.

 

다음날 코난일행과 소년탐정단 친구들은 배위에서 숨박꼴질을 하게됩니다.

 

소노코와 하이바라가 술래이고 나머지 친구들이 숨는것이죠

 

하나둘씩 찾는 술래들..

 

그리고 그시각 누군가가 녹음기를 수화기에 대고 틀어놓는군요.

 

바로 쿠사카군요.

 

범행을 저질르기 위해 녹음기를 수화기에 틀어놓은것 같습니다. 야시로 부인을 살해하러 왔습니다.

 

범인은 야시로 부인을 살해하고 범행현장을 빠져나가는데 모리 코고로와 마주치는군요.. 다행히 모리는 범행을 눈치채지 못한거 같습니다.

 

그리고 쿠사카는 이제 야시로 회장을 노립니다.

 

야시로 회장과 실랑이를 벌이다 크루즈 밑으로 떨어질것같은 쿠사카.. 

 

하지만 결국에 떨어지는 사람은 야시로 회장입니다.

 

숨박꼭질이 어느덧 마무리 되어가는 코난일행..

 

소노코는 누군가에게 습격을 당해 어딘가에 갇히고 맙니다.

 

소노코를 다급하게 찾는 코난과 란

 

다행히 소노코가 가지고 있는 탐정 배지를 이용해서 쉽게 소노코를 찾게 됩니다.

 

코난과 모리는 소노코가 습격당한 장소에서 야시로 회장의 철선을 발견합니다.

 

철선을 야시로 회장에게 가져다 주려고 야시로 회장에 방에 가지만 발견되는것은 야시로 부인의 시신뿐이었습니다.

 

헬기를 타고 크루즈에 도착한 메구레 경감닙

 

살인사건이 발생하여 사건현장을 조사하게 됩니다.

 

코난은 야시로 부부 곁에서 부부를 챙기는 승무원에게 이것저것 정보를 얻습니다.

 

그리고 유력한 용의자 중 한명인 쿠사카를 찾아가지만 아무런 득을 얻지 못하는군요.

 

다른용의자인 미나코도 찾아갑니다. 하지만 두사람은 서로 통화를 하고 있었다는 알리바이가 있습니다.

 

바로 쿠사카가 설치한 수화기에 녹음기를 재생해 놓은것이 서로의 알리바이를 증명하게된 것이죠..

 

코난은 미나코와 더 대화를 하게되면서 두사람의 알리바이는 완벽하지 않다는 것을 알게됩니다.

 

쿠사카는 시나리오를 읽어주기만하고 미나코는 듣기만 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코난은 바로 쿠사카를 찾아가 사건에 대한 단서를 찾게됩니다.

 

그곳에서 코난은 쿠사카가 쓴 소설을 살짝 보고 맙니다.

 

그날 저녁에 있는 저녁파티자리에서 모리 코고로는 코난에 의한 추리쇼가 아닌 스스로 추리쇼를 하게되는데요.

 

엉뚱한사람을 범인으로 지목하고 증거를 제시하지 못하는군요.

 

그때 들리는 아가사 박사님의 목소리..

 

바로 코난이 내는 것이었습니다.

 

범인은 바로 쿠사카 씨!

 

목에 머플러를 풀더니 야시로 회장과 실랑이를 벌이다 생긴 자국이 목에 남아있습니다.

 

그리고 소노코도 자신을 습격한 범인이 쿠사카라고 지목을 하게됩니다.

 

궁지에 몰린 쿠사카는 미리 설치해둔 폭탄을 터뜨립니다.

 

그리고 보트를 타고 크루즈를 탈출하는군요.

 

바로 뒤쫓는 소년탐정단 일행.

 

코난에 활약으로 쿠사카를 바로 잡고 마는군요.

 

크루즈는 구명이 나서 계속 물이 들어옵니다.

 

승객들은 구명정을 타고 탈출을 합니다.

 

란은 가라데 대회 우승에 대한 선물로 소년탐정단 친구들이 준 선물을 가지러 가기위해 잠시 구명정에서 내립니다.

 

선물은 찾았지만 결국 기절하고 마는 란.

 

코난은 쿠사카를 잡았지만 뭔가 석연치 않은 점이 있어 생각에 잠깁니다.

 

그리고 무언가를 깨닫고서 다시 크루즈로 가게됩니다.

 

범인은 쿠사카가 아닌 바로 미나코

 

쿠사카의 살인계획을 몰래 보고서 미나코는 그 살인계획을 이용하려고 했던것인데요.

 

때마침 모리 코고로가 나타나서 미나코가 범인이라고 추리합니다.

 

쿠사카와 야시로 회장이 몸싸움을 할때 야시로 회장을 바다로 떨어뜨린것도 사실 미나코였군요.

 

미나코는 범행 부인을 포기하고 모리와 싸우기 시작합니다.

 

모리코고로는 계속 맞기만 하다가 엎어치기 한판으로 범인을 제압하는데 성공합니다.

 

이제 구명정에 타려고 하지만 코난은 이상한 기분이 듭니다.

 

아직 란이 구명정에 타지 않았기 때문인데요

 

다시 란을구하기 위해 크루즈를 돌아다니며 란이 있는곳을 발견하게된 코난과 모리

 

란을 찾아내는데 성공합니다.

 

구명정은 이미 떠났기 때문에 헬기를 타고 탈출하려는 코난과 란 

 

하지만 헬기가 흔들리는바람에 코난은 헬기에서 떨어져 크루즈에 남게되는군요.

 

란이 뻣은 손에 있는 소년탐정단이 선물해준 팔찌를 잡고 코난도 역시 탈출하는데 성공합니다.  

 

코난과 란, 그리고 소년탐정단 일행 등 모두 탈출에 성공하면서 영화는 막을 내립니다.

 

명탐정 코난 극장판 치고는 스케일도 작은거 같고 범인에 대한 추리도 다른 극장판에 비해 심플하다는 느낌이 들더군요

 

중간에 란과 신이치의 어릴적 이야기가 많이 나오는데 본 이야기보다도 어릴적 이야기에 중점이 더 있는거 같더군요

 

명탐정 코난 극장판 중에서 재미없는 편에 속하는 수평선상의 음모 였습니다~

 

 

 

이상 마블랑이었습니다.

 

읽어주어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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