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마블랑입니다.
이제 어느덧 한국의 대표음식이 되어버린 치킨!
대부분 치킨을 좋아할거라 생각되는데요
2018년 평창올림픽때 한국에 온 외국 선수들도 한국식 치킨에 반했다고 하죠?
치킨의 인기만큼 치킨가게도 다양한데요.
그런데 치킨 가게 중에서 ~치킨도 있고, ~통닭도 있습니다.
마블랑은 언제부턴가 왜 가게마다 어떤곳은 치킨이라고 하고 다른곳은 통닭이라고 하는지 궁금하더군요..
그래서 한번 알아보려고 합니다. 치킨과 통닭의 차이점!
이번 포스팅은 확실한 정보 전달이 아니며 마블랑이 개인적으로 제일 맞다고 생각하는 의견에 대한 포스팅입니다^^
다르게 생각하시는 분들의 의견을 알고 싶십니다 댓글로 달아주시기 바랍니다~
많은 정보를 검색해보고 물어봤었지만 사람마다 의견이 많이 달랐습니다.
어떤의견은 통째로 튀긴 닭이 통닭이다 그리고 조각내서 튀긴 닭이 치킨이라는 의견이 있습니다.
또 다른 의견은 치킨은 튀김옷에 간을 해놓은 것이고 통닭은 그냥 튀김옷을 입혀서 튀긴다음에 소금을 찍어먹는 것이라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그밖에도 치킨은 기름에 튀긴것, 통닭은 장작에 요리한것 이라는 의견과 치킨은 호프집에서 팔고 통닭은 시장에서 파는것이라는 의견 등이 있었습니다.
궁금증에 찾아본 차이점이 혼란을 가져왔습니다.
위 의견들이 모두 차이점 일수도 있겠지만 확실한 차이점을 알고 싶었습니다
이후 좀더 자세히 알아본 결과 영어의 영향과 닭튀김 브랜드의 영향으로 통닭에서 치킨으로 바뀐것이 마블랑이 생각하는 차이점입니다.(마블랑의 개인적인 생각이므로 확실한 차이점은 아닙니다.)
1960년대에 우리나라 최초의 전기구이 통닭 전문점이 생깁니다. 이때 통닭은 기름에 튀긴것이 아니라 전기로 구운것으로 예상됩니다.
그후에 1970년대에 식용유가 출시되면서 닭튀김이 생기게 되고 가게들이 많이 생깁니다.
닭튀김을 영어로하면 후라이드 치킨(Fried Chicken)입니다.
치킨은 닭이나 닭고기라는 뜻으로 한국의 닭튀김이랑은 거리가 멀게 느껴집니다.
그러므로 후라이드를 붙여야 닭튀김이 되는 것이지만! 항상 후라이드라고 부르기는 너무 길죠.. 그러므로 줄여서 치킨으로 부르기 시작합니다.
또한 생겨나는 가게마다 ~치킨라는 이름으로 상호를 등록하니 자연스럽게 닭튀김은 치킨이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치킨 가게가 많이 생겨날때 이전에 있었던 전기구이 통닭집의 영향으로 ~통닭이라는 가게도 많이 생깁니다. 하지만 브랜드 영향력에서 통닭보다는 치킨이라는 가게가 더 호황이었기 때문에 치킨이라는 단어를 많이 사용하게 된걸로 추측됩니다.
결론을 말하자면 통닭은 닭요리의 한국어이고 치킨은 영어이며, 브랜드 영향력에서 치킨집이 더 잘 되었기 때문에 치킨이라는 말이 널리 퍼지게 된것이라는 마블랑의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이번 포스팅을 위해 정보를 찾아보던 중 의견이 많고 서로 달라서 무엇이 맞는지 모르겠더군요.
그중에서 제일 납득이 가는 차이점을 선택했지만 다르게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을거 같군요~
이에 대해 댓글을 달아주셔서 서로 의견을 교환을 하고 싶습니다~
이상 마블랑이었습니다.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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