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영화

영화 반드시 잡는다 줄거리 결말

by 런던살자 2021. 1. 28.

안녕하세요 마블랑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영화 반드시 잡는다 줄거리 및 결말 입니다.

 

연기파 배우 성동일씨와 천호진씨, 그리고 내부자들에서 비리언론인 이강희 역을 맡았던 백윤식 배우님이 출연합니다.

 

백윤식씨는 내부자들에서 보여줬던 모습은 없고 사투리를 쓰는 친근한 모습을 보여주는 배역이군요

 

역시 실력파 배우인것같습니다.

 

 

한 동네에서 열쇠공 일을 하며 30년째 살고 있는 심덕수 영감

 

열쇠공 일을 하면서 사람들에게 월세를 받기 때문에 동네에서는 돈욕심 많은 영감이라고 소문나있습니다. 

 

혼자 토스트집을 운영하는 영숙에게도 월세를 받고 있는 덕수.. 덕수는 영숙을 마음에 들어하는 모양입니다.

 

그러다 동네에서 혼자사는 노인들이 죽는 일이 많아지는데요

 

덕수는 혼자살고있는 최형사가 걱정되었는지 최형사의 집에 찾아가 봅니다.

최형사는 예전에 형사일을 했었던 터라 요새 노인들이 죽는것이 사건일지도 모른다고 덕수에게 말합니다.

 

그리고 다음날 아침 최형사네 부서진 문고리를 고쳐주러간 덕수는 최형사가 목을메고 죽어있는것을 발견하게 됩니다.

 

동네사람들은 최형사를 죽인게 월세를 달라고 독촉했던 덕수의 짓일거라고 생각하고 덕수를 따돌리기 시작합니다.

 

최형사가 전날 했던 말을 떠올린 덕수는 최형사의 집에 찾아가 보는데요

 

그곳에서 오래전 최형사와 함께 형사일을 했었던 박평달 형사를 만나게 됩니다. 그리고 최형사는 미국에 있는 아들의 결혼식에 참석했어야하기 때문에 자살이 아니라 피살되었다고 하는군요

 

그리고 그날밤... 아랫층에 사는 지은이 괴한에게 습격당합니다.

 

평달은 요새 일어나고 있는 사건이 30년전부터 이어져온 연쇄살인이라고 말하며 동네를 잘 아는 덕수에게 함께 수사하자고 하는데요 덕수는 평달의 제안을 거절합니다.

 

그러다 불량배에게 쫓기는 덕수를 평달이 구해주게되고 평달은 불량배에게 지은에게 무슨일이 생겼다는것을 듣게 됩니다.

 

그리고 지은의 집에 찾아가보니 지은과 함께 사는 수경이 시신으로 발견되었습니다.

 

지은이 아직 살해되지 않았다고 생각하는 덕수는 평달과 함께 30년전 연쇄살인범과 지은을 찾기위해 함께 수사를 합니다. 

 

그러다 수사망에 걸린 한 사람 정혁.. 아픈아내를 보살피며 의료봉사를 하는 의사입니다.

 

정혁이 집을 비운사이 정혁의 집을 조사해보는 덕수..

 

굳게 닫힌 철문을 부순 순간 정혁에게 들키는데요

 

알고보니 그 철문은 정혁이 몰래 키우고 있는 양귀비를 감추기 위한 문이었습니다. 

 

그런데 평달은 이상하게도 연쇄살일범에게 집착을 하는데요.. 오래전에 연쇄살인범에게 죽임을 당한 동료때문인것같기도 합니다.

 

평달의 행동을 이상하게 느낀 덕수가 평달의 몸을 뒤져보았는데요 알고보니 평달은 치매환자였군요

 

평달이 병원으로 끌려가게되고나서 덕수는 최형사에게 들었던 혼자사는 개장수를 떠올리게 됩니다.

 

개장수네 집에 가보니 개장수와 개가 모두 죽어있군요.. 그리고 그곳에서 열쇠하나를 발견하는데요

 

얼마전에 자신이 고쳐준 집에 열쇠였습니다. 그 열쇠를 들고 그 집에 가보는 덕수..

 

덕수는 그곳에서 동네 노인들을 죽인 범행의 증거를 찾는데 성공합니다.

 

덕수는 평소 알고지내던 경찰 이순경과 함께 범인을 잡으러 갑니다.

 

근처 아리역에서 근무하는 범인 배두식..

 

두식은 덕수와 이순경을 피해 도망치다가 교통사고를 당해 목숨을 잃고 맙니다.

 

그리고 연쇄살인범 배두식을 잡아 사건이 마무리 되는듯 싶은데요

 

토스트집을 운영하는 영숙은 뉴스를 보고 불안해 합니다. 오래전에 연쇄살인범에게 붙잡혀 탈출했었던 악몽같은 기억이 떠오른것 같습니다. 

 

덕수는 아직 지은을 찾지못해 노인을 죽인 범인과 지은을 납치해간 범인이 따로 있다고 경찰에게 주장하지만 경찰은 덕수의 말을 믿지 않습니다.

 

결국 다시 혼자서 지은을 찾으러간 덕수.. 영숙을 만나 그때 범인의 특징을 듣게 됩니다.

 

그리고 치매환자인 평달을 만나서 이야기 하지만 평달은 치매가 심해져서 함께 갈수 없게됩니다.

 

결국 혼자서 유력 범인인 정혁을 만나는 덕수..

 

정혁의 손에 수술한 흔적을 보고 영숙이 말한 손가락이 여섯개일지도 모른다는 증언으로 정혁이 범인인것을 알게됩니다.

 

범행을 들킨 정혁은 덕수를 기절시키는군요

 

그리고 덕수를 지은이 감금되어 있는 방으로 데려옵니다.

 

지은을 보고 젊었을때 아내를 보는것 같다고 말하는 정혁. 지은이 아내를 대체할거라 하며 아내를 죽이려고 하는데요

 

그때 총을 들고 온 평달 덕분에 정혁의 계획을 막을수 있었습니다.

 

덕수는 지은을 데리고 탈출하고 

 

평달은 정혁과 싸우기 시작하는데요

 

치매환자인 평달이 정혁을 이기기에는 힘든것 같습니다.

 

지은을 데리고 도망친 덕수..

 

정혁은 그러한 덕수를 쫓아와서 총을 겨누는 군요

 

하지만 곧 달려온 평달 덕분에 정혁을 때려 눕히는데 성공합니다.

 

정혁은 그렇게 법의 심판을 받게 되고 덕수는 지은을 구하게 되면서 영화 반드시 잡는다는 끝나게 됩니다.

 

추적 스릴러 영화지만 그렇게 무서운 장면은 많지 않습니다.

 

살인범이 나오는 영화다 보니 피가 있는 장면이 많긴 하군요

 

중간에 박평달 형사가 갑자기 치매인것에 대해서는 억지스러운 면이 있긴 한데요 

 

가볍게 보기에는 괜찮은 영화인듯 싶습니다. 

 

 

이상 마블랑이었습니다.

 

읽어주어서 고맙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