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더 서클 줄거리 결말

안녕하세요 마블랑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영화 더 서클 (The Circle) 의 줄거리 및 결말입니다.

 

영화 더 서클 (The Circle) 은 정보기술의 발달로 개인의 모든 생활을 다른사람들과 공유하는 것에서 발생하는 부작용에 대한것을 나타내는 영화입니다.

 

2010년쯤에 스마트폰과 SNS가 등장하면서 현재까지도 많은 사람들이 스마트폰과 SNS를 이용하고 이제는 그것들 없이는 못사는 세상이 되었습니다.

 

스마트폰과 SNS가 점점 발전하는 만큼 개인정보 유출이란 문제점이 나타나기도 하는데요

 

영화 더 서클은 그러한 문제점을 잘 표현한 영화입니다~

 

해리포터의 헤르미온느 역으로 출연했던 엠마왓슨이 주연입니다~

 

어벤져스에 인피니티워에서 네뷸라 역을 맡았던 배우, 카렌 길런도 출연하는군요

 

 

계약직 텔레마케터로 일하고있는 메이 홀랜드..

 

몸이 불편한 아빠를 모시고 가족들과 함께 살고있지만 불안한 미래를 걱정합니다.

 

그러던중 친구인 애니의 도움으로 거대 IT기업인 서클에서 일하게 됩니다.

 

서클은 세계최대의 SNS 기업입니다

 

메이는 서클에서 고객들의 문의사항을 처리해주는 일을 하게됩니다.

 

어느날 서클의 CEO 베일리가 하는 강연을 듣게 되는 메이

 

베일리는 그 자리에서 초소형 카메라를 소개하며 앞으로 서클에서 활용할 기술이라고 소개하는데요

 

베일리는 초소형 카메라로 세계를 하나로 연결한다고 말하게 되고 메이는 그러한 에미몬의 철학에 빠져들게 됩니다.

 

강연이 끝나고 나고 사내 파티가 열리게됩니다.

 

그곳에서 메이는 파티에 관심이 없어보이는 한 남자를 만나게 됩니다.

 

이름도 밝히지 않은채 그남자와 헤어지게 되는 메이

 

쉬는날 가족들을 보러 고향에 온 메이.. 엄마는 세계최대기업인 서클에서 일하게된 메이가 자랑스러운거 같습니다.

 

다시 회사에서 일하는날, 메이에게 회사 관리팀이 찾아옵니다. 메이에게 SNS 활동도 회사일이라면서 SNS를 해야한다며 지적을 합니다.

 

내키지 않았지만 메이는 어쩔수 없이 부모님집에 친구인 머서가 만든 사슴장식뿔을 SNS에 올려 소개하게 됩니다.

 

그리고 서클에서는 몸이 불편한 메이의 아빠를 위해 최신 의료 시스템을 지원해줍니다.

 

메이는 친구인 애니와 서클에게 고마워합니다.

 

그리고 다시 열리는 파티.. 메이는 이전 파티에서 봤었던 남자를 다시 만나게 되는데요

 

그 남자는 메이에게 보여줄것이 있다면서 서클의 지하로 데려갑니다. 그곳에서 서클의 문제점과 자신이 서클의 시스템을 만든 타이라는 것을 밝히게 됩니다.

 

하지만 메이는 타이가 왜 정체를 숨기고 있는지 이해를 못하는군요

 

다음날 친구인 머서가 메이를 찾아오는데요

 

머서는 자신이 만든 사슴뿔 장식을 메이가 SNS에 올리는 바람에 동물학대 비난을 받고 있다며 화를 내며 가버립니다.

 

이와중에도 구경하는 사람들은 이 모습을 동영상으로 찍고 있습니다.

 

머서와 그렇게 헤어진 메이는 고민에 빠져 혼자 카약을 하는데요 배가 뒤집히는 사고가 발생해서 서클의 기술이 메이의 상태를 알고 구조하는데 도움을 주게 됩니다.

 

다음날 서클의 CEO 베일리와 이야기를 나누는 메이.. 아마 서클의 기술이 잘 활용되서 메이에게 소감을 묻는듯 합니다.

 

그리고 메이에게 서클의 신기술을 적용하도록 제안하는 베일리..

 

베일리의 제안을 받아들인 메이는 24시간 초소형 카메라를 이용해서 SNS로 모든 생활을 다른 사람들에게 라이브로 보여주게 됩니다.

 

부모님과 통화하는 모습도 생중계가 되는군요.

 

메이는 이러한 관심이 싫지 않은듯 행복해하며 SNS 활동을 하게 됩니다.

 

그러던중 부모님집에 설치된 카메라를 보게되는 메이.. 하지만 부모님의 모습이 보이지 않습니다.

 

메이는 점점 24시간동안 자신의 생활을 생중계하는것이 싫증이나는듯하는데요

 

어느날 회사에서 친구인 애니와 다른사람의 이목을 피해 대화를 하게 됩니다.

 

애니는 메이의 SNS에 자신의 사진을 보고 많은 사람들이 알아봐서 힘들어하는군요.

 

메이는 애니에게 미안하지만 계속해서 실시간 SNS를 하게되는데요

 

회의에서 모든 유권자들에게 서클을 이용해 투표를 하게 만들어 서클의 영향력을 더 넓히려고 합니다.

 

회의가 끝난후 부모님과 통화하는 메이..

 

부모님은 카메라에 감시 당하는것 같아 카메라를 모두 직접 떼었다고 말하는군요.

 

유명인이 된 메이는 서클의 새로운 기술인 사람찾기 기술을 소개하는데요

 

이 기술을 이용해서 살인전과가 있는 범죄자를 찾는데 성공합니다.

 

한번더 다른 사람을 찾으려고 하는 메이. 하지만 사람들은 친구인 머서를 찾으라고 하는군요

 

얼마전에 머서와 싸운탓인지 머서를 찾기 싫었지만 어쩔수 없이 머서를 찾아야 하는 메이..

 

그렇게 찾게된 머서는 카메라를 피해 도망가기 시작합니다. 

 

머서가 운전하는 자동차의 속도는 점점 빨라집니다.

 

결국 머서의 자동차는 벼랑 아래로 떨어지게 되어 머서는 목숨을 잃게됩니다.

 

머서의 죽음으로 집으로 돌아와 가족들과 함께 있는 메이..

 

SNS로 친구인 머서가 목숨을 잃어서인지 SNS에 혐오를 느끼는듯 합니다.

 

친구인 애니의 위로를 받는 메이..

 

다시 서클로 돌아오게 됩니다.

 

메이는 타이에게 무언가를 부탁하는군요.

 

다시 열리는 강연.. 베일리는 머서의 죽음까지도 서클에 이용하려고 하는군요.

 

베일리의 강연이 끝난뒤에 메이는 투명한 세상을 만드는것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는데요

 

서클의 CEO인 베일리와 스텐든의 생황을 알아야한다면서 메이는 직접 베일리와 스텐든에게 카메라를 달아줍니다. 

 

그렇게 베일리와 스텐든의 이메일 등 사생활이 모두 공개가 되는군요.

 

그리고 이러한 서클은 많은 사람들에게 적용되어 모두의 사생활을 공개하면서 영화 더 서클은 끝나게 됩니다.

 

 

단지 영화라서 발생할수 있는 일이라고 치부할수 있지만 충분히 현실에서도 일어날수 있는 일로 보입니다.

 

SNS를 하지 않지만 다른 친구가 함께 찍은 사진을 SNS에 올려서 나를 모르는 사람이 나의 얼굴을 알게되고 ..

 

아주 사소한 문제이지만 이런것들이 쌓이게 된다면 큰 문제가 될거 같군요

 

실제로도 스마트폰과 SNS를 통해 많은 사회문제가 발생하고 있으니 좀더 성숙한 자세가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영화 마지막장면에 메이가 좀더 통쾌한 복수를 하면 더 좋았을것 같은데 아쉽습니다.

 

 

이상 마블랑이었습니다.

 

읽어주어서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