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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실화영화 대니 콜린스 줄거리 및 결말

by 런던살자 2020. 9. 13.

안녕하세요 마블랑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영화 대니 콜린스의 줄거리 및 결말입니다.

 

실제로 있었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인데요 

 

영화에서는 대니 콜린스라는 이름을 사용했지만 실제로는 스티브 틸스턴이라는 포크송 가수였다고 합니다.

 

잡지사에 인터뷰를 한것을 보고 존 레논이 편지를 썼는데 아쉽게도 편지를 34년 뒤에 받았다고 하네요

 

그것을 바탕으로 제작된 영화, 대니 콜린스는 자기 절제에 대한 소재도 있는거 같군요

 

 

한 잡지사와 인터뷰하는 젊었을적의 대니 콜린스. 음악계의 떠오르는 신인이라 많은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듯 합니다. 

 

나중에 부와 명예가 생기면 자신의 음악활동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것인가에 대한 인터뷰입니다. 

 

시간이 지나 대니 콜린스는 아주 많은 인기를 받는 가수가 되었습니다. 나이가 꽤 있는데도 아직도 인기가 많죠.

 

집에서는 40살이나 어린 여자친구가 그를 반기고

 

많은 친구들이 그의 생일을 축하해줍니다.

 

하지만 대니는 인생의 공허함을 느끼는 듯 하군요.

 

그의 생일날 그의 친구이자 매니저인 프랭크는 그가 40년전에 받았어야할 존 레논의 편지를 힘들게 구해옵니다.

 

비틀즈의 멤버 존 레논은 첫장명에서 대니가 했던 인터뷰를 보고 대니에게 편지를 썼는데요. 어째서인지 편지는 대니에게 가지 않았고 한 편지 수집가 손에 들어갔다고 하는군요.

 

존레논의 편지를 받은 대니는 생각에 잠깁니다.

 

편지에는 인터뷰 내용과 관련있는 부와 명예는 앞으로의 음악활동에 영향을 끼칠것인가에 대해서 나와있는데요

 

존 레논은 영향을 끼치지 않는다고 답해주고 자신과 함께 음악 작업을 하자는 내용이었습니다. 

 

생각을 마친 대니는 곧바로 짐을 싸서 뉴저지로 향하게 됩니다.

 

뉴저지에 있는 호텔에서 묵을 예정인 대니, 유명인사라 그런지 호텔직원들하고도 금세 친해집니다.

 

그동안 해왔던 약도 모두 버리고 새로 곡작업을 시작합니다.

 

대니는 그를 찾아온 프랭크에게 잠시 월드투어는 쉰다고 이야기 하는군요.

 

그리고 다음날 대니는 그동안 한번도 찾아간적 없었던 아들을 찾아가게 됩니다.

 

아들의 가족과 잘 지내보려고 찾아간 대니

 

하지만 대니의 아들 톰은 한번도 찾아온적 없는 대니에게 다시는 오지말라고 으름장을 놓습니다.

 

그날밤 슬픔에 빠져 술을 마시는 대니는 호텔 직원인 메리와 이야기를 하게 됩니다.

 

그리고 메리에게 지금 작곡하고 있는 곡을 들려주기도 합니다. 아직 작업할것이 남았고 수정해야하는 부분이 있지만 열심히 하는 대니의 모습이 보이는군요.

 

다음날 대니는 손녀가 성격장애가 있다는 것을 알고 특수학교의 입학 면접을 잡아줍니다.

 

그리고 톰과 그의 가족을 데리고 면접을 보고 손녀를 특수학교에 입학시키는데요.

 

면접이 끝나고 하루종일 손녀의 장난감을 사주는등 아들의 가족과 친해지기 위해서 노력하는 대니

 

아들과 단둘이 이야기하는데 아들 톰도 그의 엄마가 앓았던 병을 앓고 있다고 하는군요..

 

다음날 톰의 아내모르게 톰이 병원에 다니면서 지낼 집을 구해주는 대니.

 

그리고 그곳에서 아들과 지내면서 대니와 톰은 친해지게 됩니다.

 

손녀도 잘 챙기면서 이제는 정말 가족이라는 모습이 보여지는군요.

 

아들 톰의 검사 결과는 3주 뒤에 나온다고 합니다.

 

뉴저지에서 생활하고 있는 대니에게 프랭크가 또 찾아옵니다. 대니의 재정상태가 악화되서 월드투어를 다시 시작해야된다고 하는데요.

 

대니는 마지막으로 지금 묵고있느 호텔의 클럽에서 조그만한 공연을 하고 월드투어를 하겠다고 하는군요.

 

톰의 가족에게 이사실을 알리고 톰의 가족을 공연으로 초대합니다.

 

그리고 시작되는 대니의 클럽공연..

 

새로 작곡한 곡을 연주하려고 하지만..

 

관객들의 반응이 좋지 않습니다.

 

그리고는 대니의 인기곡을 불러달라고 요청하는데요.

 

결국 새로 작곡한 곡 말고 인기곡을 부르게 되는 대니..

 

메리는 실망한듯 하지만 공연을 신나게 마무리 됩니다.

 

공연이 끝난뒤에 40살이나 어린 여자친구가 찾아왔습니다.

 

그리고는 끊은지도 모르는 약을 대니에게 주는데요

 

갑자기 손녀와 톰의 가족이 들어옵니다.

 

톰의 병에 대해서 모르고 있는 그의 아내앞에서 톰의 병을 말하게 되고 잘 되는거 같던 톰의 가족과의 관계가 다시 악화되는거 같군요.

 

톰은 대니에게 다시는 찾아오지 말라고 합니다.

 

그리고 깨져버린 존 레논의 편지..

 

다음날 대니를 찾아온 메리..

 

대니는 전날 공연에 대해서 변명하지만 메리의 실망감을 없앨수는 없군요.

 

다시 월드 투어를 하기위해 호텔을 떠나는 대니는 호텔직원들과 작별인사를 합니다.

 

그리고 메리에게 존 레논의 편지와 선물을 전해주면서 메리의 실망감을 없애줍니다.

 

그리고 대니의 친구 프랭크는 톰을 찾아가 대니의 피아노를 전해주면서 대니에 대한 이야기를 하게됩니다.

 

대니와 톰은 톰의 진단 결과를 알기 위해서 병원에서 기다립니다.  

 

의사의 소견을 기다리는중 톰은 대니에게 결과가 좋지 않다면 자신의 가족을 잘 부탁한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대니는 그동안 의사가 좋은 결과일때는 톰이라고 하며 들어오고, 안좋은 결과일때는 콜린스 씨라고 말하며 들어오는것을 알고 톰에게 톰이라고 부르기를 바라면서 희망을 놓지 말라고 합니다.

 

그리고 의사는 톰이라고 부르면서 들어오며 영화는 끝나게 됩니다.

 

영화의 실제 주인공인 스티브 틸스턴..

 

그는 만약 편지가 제때 도착해서 34년전에 받았으면 자신의 인생이 어떻게 바꼈을까 생각을 한다고 합니다.

 

 

결말부분에 아들 톰의 검사결과가 나오지 않고 의사가 톰을 어떻게 부르는지만 나와서 열린 결말 형태를 띄고 있지만 대니의 말을 믿는다면 긍정적인 해피엔딩이 될거 같군요~

 

제발 그러길 간절히 빕니다~

 

 

영화속에서 존 레논의 편지를 40년전에 받았으면 인생이 달라졌을거라고 믿는 대니 콜린스!

 

누구에게나 인생을 바꿀만한 크고 작은 순간이 있을거 같은데요

 

그러한 순간보다도 중요한것은 자기자신의 마음가짐이 아닐까 하고 오늘 다시한번 잘 살아보겠다고 다짐하게 되는군요~

 

 

이상 마블랑이었습니다.

 

읽어주어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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