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마블랑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벨라 손, 패트릭 슈왈제네거 주연의 슬픈 로맨스 영화 '미드나잇 선'의 줄거리 및 결말입니다.
희귀병에 걸려서 햇빛을 쬐면 안되는 소녀 케이티에게 연인이 생기면서 벌어지는 이야기입니다.
희귀병으로 햇빛을 쬐면 안되지만 그만큼 햇빛을 쬐고 싶어하는 케이티..
창밖을 보거나
인터넷으로 다른 사람의 일상을 보거나
엄마가 살았을때 연주하던 기타를 치면서 시간을 보냅니다.
그리고 창문밖에 짝사랑하는 찰리라는 남자애를 보기도 합니다.
시간이 흘러서 찰리가 졸업을 하게되고..
케이티도 졸업식을 하게됩니다.
케이티의 졸업선물로 케이티의 아빠는 엄마가 치던 기타를 선물로 줍니다.
케이티는 그 기타를 들고 밤에 기차역으로 연주를 하러갑니다.
노래소리를 듣고 기차역으로 향한 찰리는 케이티를 보게 됩니다.
그리고 찰리도 케이티에게 첫눈에 반한것 같은데요
하지만 낮에 햇빛을 쬐면 안되는 케이티는 찰리를 멀리하려고 합니다.
그 이야기를 친구인 모건에게 하니 모건은 케이티를 사랑스럽게 놀리는군요.
그러던중 깜빡하고 수첩을 기차역에 두고온것이 생각난 케이티.. 모건에게 대신 기차역으로 가서 수첩을 가져다 달라고합니다.
모건에게 수첩을 기차역에 맡겼다는 메시지를 받고 기차역으로 가지만 그곳에는 찰리가 기다리고 있군요.
두번째로 만나는 케이티와 찰리..
케이티는 이번에 도망가지 않고 찰리와 집으로 걸어갑니다.
그리고 찰리가 연락처를 알려주는군요.
찰리에게 연락을 하고 모건의 친구가 여는 파티를 가자고 합니다. 한번도 파티에 가본적없는 케이티는 아빠에게 파티에 가도 된다는 허락도 받게 됩니다.
모건 친구의 파티에 가니 모건 눈에는 형편없는 파티지만 파티가 처음인 케이티는 좋아하는군요.
그리고 나타난 찰리.
케이티의 아름다운 모습을 보고 다시 한번 반하는거 같습니다.
파티에 사람은 없지만 케이티와 찰리는 좋은 시간을 보내는거 같군요..
그리고 자리를 옮겨서 다른데서 파티를 열고 있는 치어리더 조이의 파티를 찰리의 소개로 가게된 케이티와 모건과 모건의 친구들..
처음으로 파티에 오게된 케이티는 파티가 신기해 보이나봅니다.
케이티는 파티에서 찰리의 친구들도 보게되고 즐거운 시간을 보냅니다.
그리고 파티를 마치고 찰리는 케이티와 산책을 하고..
케이티를 데려다 줍니다.
그리고 케이티에게 다음날 밤에 다시 만나자고 약속을 잡습니다.
이렇게 햇빛을 쬘수 없는 케이티는 밤마다 찰리를 만납니다.
서로 만나는 날이 많아질수록 케이티도 그렇고 찰리도 그렇고 점점 행복해지는것 같군요. 그 모습에 케이티의 아버지도 좋아합니다.
케이티와 찰리는 기차를 타고 시애틀로 여행을 가기도 합니다.
그곳에서 라이브 콘서트를 보기도 하고
케이티는 많은사람들 앞에서 노래를 부르기도 합니다.
그리고 찰리가 예전에 했었던 수영도 하면서 시간 가는줄 모르고 즐거운 시간을 보냅니다.
그렇게 시간을 보내던중에 시계를 보니 해가뜰시간이 다되었군요.
케이티는 급하게 집으로 돌아오지만 햇빛을 조금 쬐고 맙니다.
케이티에게 햇빛을 쬐면 안되는 병이 있다고 찰리에게 말하는 모건
결국 케이티는 앞으로 찰리를 만나지 않기로 합니다.
집에서 아빠와 좋은 시간을 보내고 있는 케이티..
초인종벨이 울려 나가보니 찰리가 있었습니다. 케이티의 아빠가 부른것이군요.
케이티는 찰리에게 이별을 말하지만 찰리는 듣지 않고 두사람은 다시 만나게 됩니다.
케이티는 찰리의 수영시합을 보러 가기도 하고
찰리의 요구대로 녹음실에서 노래를 녹음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찰리는 케이티의 노래를 동영상으로 찍어 유튜브에 올리게 됩니다.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던 케이티와 찰리.. 어느날 찰리가 맡은 보트를 정리하러 가는길에 케이티가 따라가서 햇빛을 쬐고 맙니다.
케이티는 곧 병으로 죽었지만 찰리와 마지막시간을 행복하게 보냈군요.
케이티가 죽고나서 찰리는 케이티의 수첩을 받게 됩니다.
운전하고 가던중에 라디오를 켜는 찰리.
그곳에서 유튜브로 유명해진 케이티가 부른노래 찰리송이 나오는 것을 듣게됩니다.
그리고 수첩에 적혀있는 케이티가 찰리에게 보내는 편지를 읽으면서 영화는 마무리됩니다.
희귀병이지만 치료법이 나와서 오래 살기를 기대했는데 결말이 이상하진 않지만 조금 아쉽습니다.
미드나잇 선을 보면 로맨스 영화지만 유머가 있는 재미있는 장면들이 많이 있어 슬프지만 보면서 웃기도 했습니다
찰리를 연기한 패트릭의 성 '슈왈제네거'를 어디서 많이 봤다했더니 터미네이터 시리즈로 유명한 아놀드 슈왈제네거의 아들이었군요.
아버지 뿐만아니라 어머니도 배우출신이기 때문에 연기를 잘하나 봅니다.
이상 마블랑이었습니다.
읽어주어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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