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독일

독일 프랑크푸르트 한식당 소나무 후기

by 런던살자 2019. 6. 24.

안녕하세요 마블랑입니다.

 

독일에 있으면서 독일 친구에게 한국음식을 맛보게 해주고 싶어서 가까운 한식당을 찾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발견한곳이 소나무라고 하는 한식당이 있더군요 

 

위치는 중앙역에서 U반을 조금 타고 가야합니다.

 

 

주소는  

 

Berger Str. 184, 60385 Frankfurt am Main

 

입니다. 

 

 

위치를 잘 찾아가면 나무인테리어로 되어있는 소나무 입구를 찾을수 있습니다. 

 

(사진에 인물이 찍혀서 스티커로 가렸습니다^^)

 

매장내부를 모두 찍지는 못했지만 내부인테리어도 목재로 되어있습니다. (직원분이 찍히셔서 가렸습니다)

 

먼저 음료를 주문하니 음료에 이것저것 넣어서 주는군요. 앞에있는것이 그냥 콜라인데 각종 베리들이 함께 들어있습니다.

 

메뉴는 왼쪽부터 순서대로 김치전, 비빔밥, 돼지갈비, 닭볶음을 주문하였습니다. 돼지갈비와 닭볶음을 주문하니 밥을 한공기씩 주는군요.

 

이런저런 밑반찬도 많이 주었습니다. 

 

맛을 보았는데 김치전이나 비빔밥, 닭복음은 한국인에게는 조금 싱거운 맛이더군요. 아마도 현지인들이 먹으러 와야되니 그곳에 맞게 요리를 한거 같습니다.

 

하지만 돼지갈비는 한국에서 먹던 맛과 똑같아서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

 

김치와 깍두기도 주었는데 현지인이 먹기에는 조금 맵지 않은가 싶을정도 였습니다. 

 

전체적인 맛 평가를 하면 정말 괜찮았고 다음에도 또 방문을 해야겠다고 생각을 하였습니다.

 

그런데 다른 한식당과 마찬가지로 가격이 비싼편이어서 자주 갈수 없는 현실이군요 ㅠㅠ

 

 

처음 한식당에 들어갔을때 직원분들이 모두 외국분들이라 놀랐습니다. 한국인들이 있을법 한데 없어서 주문하기 무서웠지만 직원분중에 한국어를 할줄 아시는 분이 있어 다행이었습니다. 

 

인테리어도 괜찮아서 가끔 외국인 친구들을 데리고 가면 좋을듯합니다.

 

 

이상 마블랑이었습니다.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