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마블랑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SF 공상과학 영화 소스코드의 줄거리 및 결말입니다.
기차안에서 벌어지는 범인찾기가 굉장히 흥미로운 영화인데요
영화 소스코드를 보면볼수록 빠져드는 재미가 있습니다.
공군 소속의 콜터 대위는 작전중에 정신을 잃었는데 달리는 기차에서 눈을 뜨게 됩니다.
앞좌석에는 모르는 여자가 앉아 있는데요.. 남자를 보고 션이라고 부릅니다.
이미 자신과 잘 알고 있는 사이인 마냥 말을 겁니다.
모든 상황이 낯선 그 남자는 어리둥절합니다.
해외 파병중이었는데 갑자기 미국 시카고에 있는 콜터 대위
가지고 있던 지갑에는 션 이라는 교사의 신분증이 들어있습니다.
그리고 거울을 보니 자신의 모습이 아니라 깜짝 놀라는데요
앞에 앉아 있던 여자는 콜터 대위를 걱정하지만 콜터는 아직도 어리둥절합니다.
그러더니 갑자기 콜터가 타고 있던 기차가 폭발해버리는군요.
이번엔 이상한 어두운 곳에서 눈 뜨는 콜터 대위..
작은 모니터에 굿윈이라고 하는 한 여자가 나와서 폭탄을 찾았냐고 다짜고짜 물어봅니다. 그리고는 8분안에 폭탄을 찾고 범인을 알아내라고 말하는데요
또 갑작스레 등장한 목발짚은 남자가 무언가를 만지더니 콜터는 다시 기차안으로 돌아가게 됩니다.
그런데 콜터가 처음 눈을뜬 그 시점에서 눈을 뜨는군요.. 당연히 기차는 폭발하지 않았습니다.
시계는 8분에서 점점 시간이 줄어듭니다.
아까와 같은 상황이 벌어지는군요.
콜터는 굿윈의 말대로 폭탄을 찾아나섭니다
콜터는 폭탄을 발견합니다. 그곳에서 굿윈을 불러보지만 굿윈은 아무런 대답을 하지 않는군요
콜터는 범인이 폭탄의 기폭장치에 신호를 줄까봐 승객들에게 전자기기를 사용하지 말라고 지시합니다.
하지만 범인은 어떻게 기폭장치에 신호를 보냈는지 폭탄이 터져버리는군요
그리고 다시 어두운 공간에서 눈을뜬 콜터.. 굿윈에게 폭탄을 발견했다고 말합니다.
굿윈은 이제 범인을 알아내라고 다시 콜터를 기차안으로 보내는 군요
콜터는 기차안에서 수상한 인도인을 발견하는데요
크리스티나를 구하기 위해 함께 기차에서 내려 그 인도인을 쫓아갑니다.
콜터는 인도인과 몸싸움을 하지만 몸싸움중에 기차가 폭발해버립니다. 인도인은 범인이 아니었나 봅니다.
콜터는 이러한 상황이 반복되니 굿윈에게 설명을 해달라고 요청합니다.
굿윈과 함께 있던 러틀리지 박사가 콜터가 있는 소스코드에 대해서 설명합니다.
기차폭발은 아침에 있었던 사건이고 콜터는 앞으로 있을 테러를 막기위해 폭발 8분전 소스코드로 한 승객의 몸으로 들어가 범인을 찾는다는 그런 시스템입니다.
많은 사람들을 구하기 위해서 계속해서 소스코드로 기차에 들어가는 콜터..
우연히 굿윈의 자켓에서 마크를 보게 되고 마크가 무엇인지 생각하게 됩니다.
그리고 크리스티나에게 자기 자신인 공군소속의 콜터대위를 찾아달라고 합니다.
크리스티나는 공군 소속의 콜터대위는 두달 전에 작전중에 사망했다고 말하는군요
충격을 받는 콜터 대위..
어두운 큐브에서 깨어난 콜터는 굿윈과 러틀리지에게 사실을 묻습니다.
러틀리지 박사는 콜터에게 소스코드에 들어갈수 있는 조건은 콜터처럼 이미 죽은사람이어야 하며 군인으로서 많은 사람들을 구하기위해 임무를 수행하라는 재수없는 말을 하는군요
콜터는 그러한 러틀리지의 말을 듣고 계속해서 소스코드로 들어갑니다.
소스코드에 들어간 콜터는 마침내 기차에 설치된 폭탄에서 기폭장치로 사용하는 핸드폰을 회수하게 되는데요
그리고 재발신을 걸어 범인에게 전화를 겁니다.
그렇게 범인을 알아낸 콜터..
하지만 범인이 몰래가지고 있는 총에 맞에 목숨을 잃게 됩니다.
콜터는 굿윈과 러틀리지에게 범인의 이름과 정체를 말합니다.
현실에서 범인은 곧 체포되고 범인이 하려던 시카고 폭발을 막고 많은 시민들의 목숨을 살리게 됩니다.
이제 소스코드에 들어갈 필요없는 콜터는 굿윈을 설득하여 다시 소스코드에 들어보내달라고 하는데요
굿윈은 러틀리지의 명령을 어기면서까지 콜터를 다시 기차안으로 보내주게 됩니다.
다시 기차에서 크리스티나를 만나는 콜터..
콜터는 빠른시간안에 범인을 제압하고 앞으로 벌어질 테러를 막습니다.
그리고 가상세계의 굿윈에게 메일을 보내 소스코드의 성공적인 결과를 알려줍니다.
그리고 살아있을때는 연락하지 않았던 아버지에게 전화 통화를 하는데요
콜터가 소스코드 안으로 들어간지 8분이 지나자 굿윈은 소스코드의 전원을 끄기위해 콜터가 있는곳으로 갑니다.
아마도 소스코드를 초기화 하지 않고 전원을 끄면 콜터가 죽는 모양입니다.
소스코드에 연결된 콜터..
가상세계에서의 콜터는 크리스티나와 마지막 시간을 함께 보내는데요
8분이 되자 콜터를 초기화하라는 명령을 무시한채 소스코드의 전원을 꺼버리는 굿윈..
하지만 멈춰버린줄 알았던 콜터의 소스코드가 끝나지 않는군요
콜터와 크리스티나는 소스코드 속에서 계속 살아가게 되는 모양입니다.
그시각 가상세계의 굿윈에게는 콜터가 보낸 메일이 도착합니다.
가상세계에서는 기차폭발이 일어나지 않고 콜터가 테러범을 잡았기 때문에 소스코드를 사용하지 않은 상황인데요
소스코드의 성공적인 결과는 굿윈만 알게 되면서 영화 소스코드는 끝나게 됩니다.
서로 다른 공간에 존재하는 세계가 서로에 영향을 미칠수 있는가를 생각하게 만드는 영화인것같습니다.
이런류의 영화는 시간이 뒤죽박죽되서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는데 소스코드는 쉽게 이해가 가는듯합니다~
크리스티나가 이미 죽은후의 이야기라 결말이 슬프지 않을까 했는데 마지막에 서로 다른 공간(?)이지만 모두가 무사해서 다행이고 정말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이상 마블랑이었습니다.
읽어주어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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