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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영화 오리엔트 특급살인 줄거리 결말

by 런던살자 2020. 10. 31.

안녕하세요 마블랑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셜록홈즈와 맞먹는 탐정 에르큘 포와로가 나오는 추리영화 오리엔트 특급 살인입니다.

 

에르큘 포와로 시리즈를 쓴 작가 애거서 크리스티의 소설을 기반으로 만들어졌는데요

 

소설의 이름도 영화와 동일하게 오리엔트 특급살인입니다.

 

이번 오리엔트 특급살인은 2017년 개봉작인데요, 2001년도와 1974년도에 제작된 오리엔트 특급살인 영화가 또 있었군요

 

애거서 크리스티의 또다른 영화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고 오래전에 TV에서 봤던거 같은데 기회가 된다면 다시한번 보고 싶군요~

 

 

세계최고의 탐정이라고 칭해지는 명탐정 에르큘 포와로..

 

첫 등장부터 사건을 해결합니다.

 

사건을 해결하고 난뒤에 휴식이 필요한 포와로는 휴가를 갖게 되는데요

 

이스탄불에 머물던 포와로는 영국에서 또다른 사건이 발생했다는 이야기를 듣고 친구가 운영하는 오리엔트 특급열차를 타게 됩니다.

 

그렇게 오리엔트 특급열차를 타게되는 포와로

 

오리엔트 특급열차는 겨울인데도 좌석이 만석이 될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타게됩니다.

 

그중에서 악당같은 얼굴을 하고 있는 란쳇이라는 사람.. 란쳇은 조니뎁이 역을 맡았는데 배우가 연기를 잘해서 그런지 악당같은 느낌도 잘 나고 추리영화에서 한번에 타겟인것을 알수 있겠군요.

 

이 란쳇이라는 사람은 협박편지에 시달리고 있군요.. 

 

출발하는 오리엔트 특급열차

 

열차안에 식당칸이 있어 식사도 할수 있습니다.

 

식사를 다마친 포와로에게 란쳇이 와서 자신의 목숨을 노리는 사람이 있으니 자신을 보호하고 협박범을 찾아달라고 의뢰합니다. 

 

하지만 포와로는 휴가중이기도 하고 란쳇의 얼굴이 맘에 들지 않다고 하며 이 제안을 거절합니다.

 

한창 잘가던 오리엔트 특급열차는 폭설때문에 탈선하게 되는데요

 

승객들은 식당칸에 모이게 되고 얼마 남지 않은 다음역에서 구조해주길 기다리고 있습니다.

 

란쳇이 객실에서 나오지 않자 포와로와 승무원은 란쳇의 객실로 가보는데요.. 그런데 란쳇이 사망한채로 침대에 누워있습니다.

 

오리엔트 특급열차를 운영하는 친구는 포와로에게 범인은 잡아달라고 부탁하게되고 포와로는 고민하다가 친구의 부탁을 들어주게 됩니다.

 

그리고 승객들에게 사건발생을 알리고 수사에 협조해달라고 합니다.

 

놀라는 승객들

 

란쳇의 비서, 맥퀸은 란쳇이 평소에도 협박편지를 많이 받았았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포와로는 란쳇의 객실에서 타버린 협박편지를 발견하고 마저 태우면서 내용을 확인하는데요

 

협박편지에는 한때 유명했던 사건 암스트롱 대령 사건이 언급되어있었습니다.

 

암스트롱 대령의 딸 데이지가 납치를 당하고 살해당한 사건이었는데요

 

그 사건으로 암스트롱 부부는 스스로 목숨을 끊게 됩니다.

 

포와로는 암스트롱 대령 사건의 범인인 키세티가 란쳇이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그리고 다시 승객들을 심문하는 포와로.. 그런데 승객들은 모두 알리바이가 있어 사건 수사의 난항을 겪습니다.

 

심문을 하던중에 란쳇의 비서 맥퀸이 도망가는 일이 발생하는데요 

 

알고보니 맥퀸은 란쳇의 돈을 횡령하고 있었습니다. 

 

맥퀸이 범인인것 같지만 의사인 아버스넛은 맥퀸과 함께 술을 마셨다면서 맥퀸의 알리바이를 증명해주는군요

 

오리엔트 특급 열차가 멈춘것처럼 사건 수사도 진행이 안되는데요

 

에르큘 포와로는 오리엔트 특급열차에 타고있던 백작 부부를 심문하던 도중에 사건과 연결되는 힌트를 얻게 됩니다.

 

알고보니 승객들은 대부분 신분을 거짓으로 위장하고 있었군요

 

다음날 탈선된 열차를 선로로 옮기기 위해서 승객들은 모두 동굴로 이동하게 됩니다.

 

포와로는 메리를 심문하면서 메리가 암스트롱 대령의 딸 데이지의 가정교사였다는것을 말하게 되는데요

 

메리는 데이지를 살해한 란쳇을 굉장히 증오하고 있었군요.

 

메리를 범인으로 생각한 포와로에게 권총을 발사하는 아버스넛.. 포와로에게 자신이 란쳇을 죽였다고 실토합니다.

 

포와로는 아버스넛과 몸싸움을 벌이다가 무언가를 알게되는군요.

 

그리고 포와로의 추리쇼가 시작됩니다.

 

알고보니 승객들은 모두 암스트롱 사건과 관련이 있는 사람들이었습니다.

 

암스트롱 대령의 집사..

 

암스트롱 대령에게 후원받은 사람

 

암스토롱 대령 사건 당시 경찰과 검사.

 

심지어 승무원까지도 암스트롱 대령 사건과 관련이 있었습니다.

 

포와로는 범인은 한명이나 두명이 아닌 오리엔트 특급열차에 타고 있던 승객 모두가 범인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그중에는 암스트롱 대령의 엄마가 있었는데요.. 암스트롱 대령의 엄마는 자신이 모두 시킨일이라고 합니다.

 

포와로는 그들에게 입막음을 위해 자신을 죽이라고 총을 내어주지만 

 

끝내 포와로를 죽이지 못하게 되는군요

 

그렇게 오리엔트 특급열차 살인사건의 진상을 밝히고 나서 오리엔트 특급열차는 다시 운행하게 됩니다. 

 

그리고 첫번째 정착역에서 포와로는 열차에서 내리게 되는데요

 

침묵이 가득한 열차안에서 승객들에게 사건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작별인사를 한뒤에 포와로는 열차를 내리게 됩니다.

 

그리고 다른 사건을 맡게 되면서 영화 오리엔트 특급열차 살인사건은 막을 내리게 됩니다.

 

 

소설 오리엔트 특급 살인을 본지 오래되서 기억이 잘 나지 않았지만 영화와 동일한 결말이었던것은 기억이 나는군요

 

배우들의 마지막 슬픈연기는 책에서 보던것에 비해 잘 표현된거 같습니다.

 

 

이번 오리엔트 특급 살인은 2017년에 개봉했는데 3년이 지난 지금 후속편도 나온다고 하는군요

 

에르큘 포와로 역은 이번 영화와 동일하게 케네스 브래너가 맡는다고 하니 시리즈 물이라고 봐도 되겠습니다.

 

다음 후속편의 제목은 나일강의 죽음 입니다.

 

이제 곧 2020년도 끝나가는데 빨리 개봉했으면 좋겠군요

 

 

이상 마블랑이었습니다.

 

읽어주어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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