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영화

네이버 무료영화 지랄맞은 18세 줄거리 결말

by 런던살자 2020. 10. 17.

안녕하세요 마블랑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지금 네이버에서 무료로 볼수있는 영화 지랄맞은 18세의 줄거리 및 결말입니다~

 

제목만 보니 비속어도 들어있고 조금 정서에 안좋을거 같은 영화처럼 느껴지는데요 

 

하지만 영화 지랄맞은 18세를 다 보고나니 상당히 교훈적인 감명깊은 영화입니다.

 

 

엄마와 동생과 살고 있는 18세 베타니..

 

엄마의 과잉보호로 동생과 함께 하고싶은것도 못하고 심지어 옷고르는것 조차도 엄마의 간섭을 받게 됩니다.

 

베타니는 반대편 집에 살고 있는 남자를 좋아하는데요..

 

엄마의 지독한 보호로 말한마디 해보지 못했습니다. 

 

베타니와 동생 셰인은 학교를 다니지 않고 집에서 홈스쿨링을 하는데요

 

졸업식 마저도 집에서 하며 그렇게 외부와는 단절된채 집 위주로 살고있습니다.

 

베타니의 아빠는 엄마와 이혼해서 따로 살고 있는데요 아빠는 게이라서 남자친구 칩과 따로 살고 있습니다.

 

어느날 앞집에 사는 남자애를 만난 베타니는 함께 파티를 가자는 앞집 남자에게 함께 가겠다고 대답합니다. 

 

엄마의 과잉보호로 핑크색 옷만 가지고 있는 베타니는 핑크색옷을 손보고 엄마 몰래 파티에 가기로 합니다.

 

그렇게 생애 첫 파티를 가게된 베타니..

 

앞집 남자애가 잘 보살펴줘서 파티를 재밌게 즐기고 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엄마가 파티에 나타나서 베타니를 데리고 나갑니다.

 

그리고 다음날 일어난 베타니..

 

그동안 패션디자이너를 꿈꾸며 꾸몄던 다이어리를 엄마가 발견하고 베타니 앞에서 찢고 맙니다.

 

결국 엄마에게 화가 난 베타니는 집을 나가 버립니다. 

 

그리고 멀리 살고 있는 아빠를 찾아가는데요

 

아빠의 남자친구 칩과 함께 살기로 합니다.

 

엄마의 간섭으로부터 독립한 베타니는 일자리를 구하고 다니는데요. 쉽지 않아보입니다. 

 

그러다 의류매장에서 면접을 보고 그곳에서 일하게 됩니다.

 

의류매장에서 옷정리, 옷 진열 등 일을 시작하는 베타니.

 

어느날 함께 살던 아빠의 남자친구 칩이 아빠와 싸우고 집을 나가버리는군요

 

칩이 나가서 그런지 베타니도 아빠에게서 독립해서 살기로 결심합니다. 

 

의류매장 일을하다 함께 일하는 브라아나가 옷과 돈을 조금씩 빼돌리는 것을 보게 됩니다. 

 

베타니가 나가고 나서 베타니의 할머니는 갑자기 쓰러져서 베타니의 집에서 같이 살기로 합니다.

 

옷정리에서 계산원이 된 베타니. 

 

갑자기 엄마가 찾아와서 할머니가 곧 죽을거라면서 베타니에게 집으로 돌아오라고 하는군요

 

베타니는 집으로 돌아가기 싫었지만 브라아나가 옷과 돈을 빼돌린것을 들켰다면서 베타니에게 다 뒤집어 씌우는군요

 

그렇게 베타니는 어이없게 의류 매장에서 짤리게 됩니다.

 

결국 집으로 돌아온 베타니.

 

새로 집을 구해서 나가려고 아빠의 남자친구 칩에게 연락을 해봅니다.

 

칩은 베타니를 환영하지만 칩은 아빠와 다시 함께 살고 있다고 해서 칩과 사는것을 포기합니다.

 

오랜만에 집에 돌아온 베타니는 앞집 남자를 다시 만나는데요

 

해병대에 가려는 앞집남자의 머리는 짧게 잘려있군요. 베타니는 짧은 인사만 나누고 헤어집니다.

 

계속해서 일자리를 구하고 있는 베타니.

 

다시 의류매장에서 일을 하게 됩니다.

 

의류매장에서 일하는 베타니는 패션공부를 하면서 옷을 직접 만들어서 팔기도 합니다.

 

베타니가 만든 옷이 팔리면서 베타니는 의류매장 사장에게 팔린 돈을 달라고 요구하면서 돈을 모으기 시작합니다.

 

이렇게 번돈을 베타니는 배개속에 넣어서 몰래 숨겨둡니다.

 

그리고 일하면서 패션학교에 진학하기 위해 시험도 치르면 열심히 살고 있습니다.

 

어느날 의류매장의 사장은 베타니에게 일을 그만 나오라고 하면서 해고 합니다.

 

베타니는 집에 와서 자신이 모은돈을 살펴보는데요 배개속에 모아놓은 돈이 모두 사라졌군요

 

알고보니 아빠가 생활비를 끊어버려서 엄마가 베타니의 돈을 몰래 생활비로 썼군요

 

그리고 엄마는 할머니가 위독하지도 않은데 위독하다고 하면서 베타니를 다시 집으로 데려오려고 거짓말을 했습니다.

 

결국 폭발하는 베타니.. 그동안 참고 살았던게 한번에 터진거 같습니다. 

 

칩과 함께 멕시코로 가기로 한 아빠는 떠나기 전에 자식들을 만나러 옵니다. 

 

그리고 그날밤 앞집 남자는 베타니에게 만나자고 하는데요

 

그리고 베타니는 앞집남자와 연인이 되게 됩니다.

 

베타니가 얼마전에 시험본 패션학교 시험 결과가 집으로 우편으로 왔군요. 하지만 엄마가 베타니 몰래 숨겨두었습니다.

 

엄마는 고민하다가 결국 베타니에게 우편을 보여주기로 합니다.

 

패션학교 입학 서류를 받은 베타니는 굉장히 기뻐하는군요

 

베타니는 패션학교로 가기 전에 자신이 운영하던 패션사이트를 엄마에게 알려주는데요 

 

그리고 할머니는 베타니에게 용돈을 주면서 베타니를 응원합니다.

 

엄마도 그제서야 베타니를 응원하고 베타니가 독립하게 해주는군요

 

그렇게 베타니는 어려운 환경속에서 자신의 꿈을 이루며 영화 지랄맞은 18세가 막을 내리게 됩니다.

 

영화를 보면 베타니에게 문제가 있다기 보다는 주변적인 환경이 더 문제인거 같군요

 

그렇지만 그런 어려운 주변환경속에서도 꿋꿋이 자신의 꿈을 이뤄나가는군요

 

영화 지랄맞은 18세라는 제목을 봤을때는 코미디 영화인거 같지만 다 보고나니 성장영화라는 것을 알게되는군요.

 

비슷한 제목의 영화 지랄발광 17세 영화도 있군요

 

 

이상 마블랑이었습니다.

 

읽어주서어 고맙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