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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영화 더 시크릿 데어 투 드림 줄거리 및 결말

by 런던살자 2020. 10. 2.

안녕하세요 마블랑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영화 더 시크릿 데어 투 드림의 줄거리 및 결말입니다.

 

다들 '더 시크릿' 이라는 책에 대해서 많이 들어봤을겁니다. 

 

호주의 TV 프로듀서, 론다 번이 쓴 책인데요.

 

끌어당김의 법칙을 소개하면서 자신이 생각한 일이 현실로 일어난다는 이론을 담고 있는 책입니다.

 

마치 이지성 작가가 쓴 꿈꾸는 다락방과 비슷한 소재의 책이죠

 

이 더 시크릿 책의 끌어당김의 법칙을 기반으로 만든 영화가 더 시크릿 데어 투 드림입니다~

 

 

몇년전 사별한 남편을 대신하여 세명의 자녀를 홀로 키우고 있는 미란다 웰스..

 

홀로 생활비를 벌어야 했기때문에 이에 충치가 생겼어도 치료비가 없어 치료하지 못할정도로 생활이 어려운가 봅니다.

 

어느날 한 남자가 잘 봉해진 문서를 들고 미란다를 찾아옵니다.

 

그 남자의 이름은 브레이 존슨으로 미란다에게 어떠한 문서를 전해주려고 하는군요.. 그런데 미란다는 집에 없군요.

 

집 근처에서 미란다의 아들을 만나 미란다가 아직 퇴근을 안했다는것을 들은 브레이.

 

미란다의 아들은 브레이가 가져온 문서를 보고 전해준다고 하지만 브레이는 다음에 다시 오겠다고 말하며 미란다의 집을 떠나게 됩니다.

 

미란다는 딸 미시와 베시를 학교에서 데려와서 집으로 가고 있습니다.

 

운전중에 한눈을 팔아서 앞에 있는 차를 치고 마는데요.

 

미란다를 만나려고 했던 브레이의 차였군요. 브레이는 미란다의 차 범퍼가 떨어진것을 보고 자신이 직접 수리해주겠다고 합니다.

 

미란다의 차를 따라가는 브레이는 그제서야 자신이 찾던 미란다를 만나게 된것을 알게 되는군요.

 

하지만 브레이는 아직 미란다에게 찾아온 용건을 말하지 않습니다.

 

다시 만난 미란다의 아들.. 함께 범퍼를 수리합니다.

 

그리고 난뒤에 미란다의 집에 잠시 들어갔는데요.

 

부정적인 미란다의 아이들에게 자석의 힘을 보여주면서 보이지는 않지만 인간은 생각하는것을 무언가 끌어당긴다고 말해줍니다. 

 

그래서 아이들은 피자를 생각하게 되고

 

정말로 피자가 도착하는군요. 미란다의 직장 상사인 터커가 주문해서 미란다에게 보내주는 피자입니다.

 

그렇게 미란다의 가족들과 피자로 저녁식사를 하는 브레이

 

저녁식사를 마친뒤에 브레이는 미란다의 집을 떠나게 되는데요

 

전해주려고 했던 문서를 우편함에 두고 떠납니다.

 

그날밤 태풍으로 인해 미란다의 지붕이 무너졌는데요

 

다음날 우편함을 확인하러 온 브레이는 미란다에게 지붕을 직접 고쳐주겠다고 합니다. 아쉽게도 우편함은 태풍으로 인해 날아가 버렸군요.

 

브레이가 지붕을 고칠동안 미란다의 가족들은 할머니네 집에서 머물기로 합니다.

 

그리고 시작된 브레이의 지붕수리.

 

미란다의 집에 붙어있는 가족사진을 보고 브레이는 미란다의 남편인 맷을 보게 됩니다.

 

브레이는 맷을 알고있었던 모양입니다.

 

한편 미란다의 시어머니 보비는 미란다에게 지금 사는 집을 팔라고 합니다.

 

그렇지만 미란다는 이미 죽은 남편과의 추억때문인지 집을 팔고싶어하지 않아합니다.

 

며칠뒤 브레이의 연락을 받고 미란다의 가족들은 고쳐진 지붕을 보러갑니다. 자연광이 들어와서 아주 맘에 들어하는 미란다의 가족들..

 

지붕수리가 끝나고 돌아가려는 브레이에게 미란다의 아들은 왜 아직 문서를 미란다에게 보여주지 않았냐고 물어봅니다.

 

브레이는 이제는 문서를 보여줄 생각이 없어 보입니다. 

 

미란다는 직장상사인 터커의 전화를 받게 됩니다. 터커는 태풍이 지나가고 다시 가게를 여는것을 기념해서 파티를 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날 파티에서 터커는 미란다에게 청혼을 하게되는군요.

 

미란다는 터커의 청혼을 받아들입니다.

 

다음날 미란다는 터커에게 선물받은 새차를 타고 딸 미시의 생일파티에 필요한것을 구매하러 갑니다.

 

한편 미란다의 아이들은 엄마의 재혼이 당황스럽고 내키지 않는듯 하군요. 브레이는 아이들의 이야기를 들어주면서 조언도 해줍니다.

 

그리고 미란다의 아들이 만는 과제 시험의 잘못된 부분을 고쳐주고 작동되게 알려주는군요

 

브레이는 생일 파티를 남겨두고 있는 미란다의 딸, 미시의 고민도 들어줍니다.

 

묵고 있는 호텔로 돌아온 브레이..

 

몇년전에 미란다의 남편 멧과 함께 당한 사고에 대해서 떠올립니다.

 

브레이는 살아남았지만 멧은 목숨을 잃고 맙니다.

 

다음날 미시의 생일파티..

 

생일파티가 한창 진행중일때 미란다의 시어머니 보비는 아들과 관련된 기사에서 브레이를 찾아내고 미란다에게 설명해줍니다.

 

미란다의 남편과 함께 발명한 발명품을 혼자서 독차지 했다고 오해를하는데요.

 

바로 브레이에게 따지러 가는 미란다.

 

하지만 미란다는 무지 흥분해있고 미란다의 이야기를 들으려고 하지 않습니다. 

 

그렇게 원래의 보금자리로 돌아가려는 브레이..

 

브레이는 호텔직원에게 문서를 건네주면서 미란다에게 우편으로 보내달라고 합니다.

 

호텔직원은 미란다의 집과 가까워서 직접 문서를 전해주는데요

 

미란다의 아들은 드디어 문서가 전해진것을 보고 기뻐합니다.

 

미란다가 받은 문서는 남편이 개발한 발명품에 대한 특허증 이었군요. 

 

이제 남편의 특허덕분에 매달 돈이 들어오게 되서 기뻐하는 미란다와 가족들.

 

가족외식을 마치고 미란다의 가족들은 연못에 빠진 우편함을 보게 됩니다.

 

그리고 그 안에는 브레이가 전해주려고 했던 문서와 똑같은 문서가 들어있었습니다..

 

브레이는 진작에 미란다에게 남편의 발명품이 특허가 되었다는것을 알려주고 싶었나 봅니다.

 

그날밤 큰 딸 미시와 대화를 나누는 미란다.. 브레이에게 조언을 들은 미시의 말을 듣고서 무언가를 깨달은거 같습니다.

 

그뒤로 미란다는 터커의 청혼을 무릅니다.

 

그리고 차를 운전해서 브레이를 만나러 가는데요.

 

브레이의 집에 있는 브레이의 여동생이 미란다를 반겨주는군요. 브레이의 여동생은 브레이가 지금 미란다의 집으로 갔다는 것을 말해줍니다.

 

그렇게 미란다와 브레이는 서로의 집 중간에 있는 휴게소에서 다시 만나게 되어 연인으로 발전하게 됩니다.

 

그뒤로 미란다의 집을 팔게되고..

 

미란다와 가족들은 브레이의 집에 살면서 함께 크리스마스를 보내며 영화 더 시크릿 데어 투 드림은 막을 내리게 됩니다.

 

영화 제목에 들어간 Dare to dream(데어 투 드림)이 무슨 뜻인가 찾아보았는데 꿈을 실현하라라는 뜻이군요

 

마치 자기계발 영화를 보는 듯했습니다.

 

 

더 시크릿에서 나왔던 문구 등이 영화 중간중간에 표현된거 같습니다.

 

사실 생각만으로 현실을 바꿀수 있다는 이론을 믿기 어려운데요.

 

더 시크릿의 끌어당김 법칙에 대한 개인적인 해석을 더하자면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감사하며 살자를 주장하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이상 마블랑이었습니다.

 

읽어주어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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