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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영화 버킷리스트 줄거리 및 결말

by 런던살자 2020. 10. 1.

안녕하세요 마블랑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영화 버킷리스트 줄거리 및 결말입니다.

 

버킷리스트! 여러번 많이 들어봤을 말인데요

 

보통 죽기전에 꼭 해보고 싶은 일이라는 뜻으로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버킷리스트와 관련해서 두명의 남자가 죽기전에 해보고 싶은일을 하나씩 해보면서 리스트를 지워나가는 내용을 영화로 담은것이 영화 버킷리스트 입니다~

 

 

자동차 정비공으로 45년을 살아온 카터..

 

일하는 중에 전화를 받더니 암에 걸렸다고 합니다.

 

그리고 많은 병원을 거느리고 있는 엄청난 갑부인 에드워드 .

 

또다른 병원을 인수하기 위해 법원에 있는데요

 

갑자기 기침을 하더니 피를 토하는군요. 에드워드도 역시 암에 걸렸습니다.

 

그렇게 에드워드는 자신의 병원에 입원하게 되고 같은 병실에 이미 입원해 있는 카터를 만나게됩니다.

 

엄청난 부자와 자동차 정비공의 만남.. 

 

직업떠나서 병 앞에서는 단지 한명의 사람일뿐이군요. 

 

카터가 아프면 에드워드가 걱정하고..

 

에드워크가 아프면 카터 역시도 걱정합니다.

 

두 사람은 점점 친해져 갑니다.

 

어느날 카터는 노트에 무언가를 쓰기 시작합니다.

 

그런데 에드워드에게 뭘 쓰는지 보여주지도 알려주지도 않는군요.

 

그리고 곧이어 들어온 에드워드의 담당의.. 에드워드의 남은 인생이 6개월밖에 남지 않았다고 말합니다. 충격을 받은 에드워드..

 

그리고 카터에게도 1년 밖에 살날이 남지 않았다고 말해주는데요.. 카터는 노트에 적고 있던것을 찢어버립니다.

 

다음날 아침 버려진 노트조각을 펼쳐보는 에드워드.. 노트에는 카터가 하고 싶은 일들의 리스트가 적혀있습니다.

 

에드워드는 소박한 카터의 하고싶은 일들을 보고 자기가 하고 싶은 일들을 적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함께 그 종이에 적힌 일들을 해보자고 하는 에드워드. 카터는 고민하지만 에드워드와 함께 하나씩 해보기로 합니다.

 

곧이어 도착한 카터의 아내.. 카터는 아내에게 에드워드와의 계획을 설명합니다.

 

아내는 카터를 보내고 싶지 않았지만 카터의 태도가 완강하여 어쩔수 없이 카터를 보내주게 됩니다.

 

그리고 시작된 첫번째 버킷리스트.. 스카이 다이빙!

 

카터의 버킷리스트라기보다는 에드워드의 버킷리스트였지만 카터도 함께하게 됩니다.

 

그렇게 버킷리스트에서 스카이다이빙 항목이 지워집니다.

 

다음 버킷리스트 몸에 문신하기.

 

자동차 경주하기.

 

멋진 식당에서 식사하기 등등 하나씩 버킷리스트를 지워갑니다.

 

식사를 하는 도중에 에드워드는 자신의 가족이야기를 하는데요 하나뿐인 딸을 만나지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카터는 에드워드가 딸을 만나기 바라면서 버킷리스트의 딸을 만나는 것을 적는데요. 에드워드는 할수 없는 일이라면 강하게 말합니다.

 

그리고 카터는 관으로 연결해놓은 부분에서 피가 새서 갑자기 화장실로 달려가게 됩니다.

 

숙소로 돌아온 에드워드와 카터.. 에드워드는 카터의 아내에게서 걸려온 전화를 받게 됩니다.

 

카터의 아내는 카터를 돌려보내달라고 하는데요

 

전화를 끊고 나서 에드워드는 카터에게 돌아가는게 어떻냐고 제안을 합니다.

 

하지만 카터는 이제야 삶의 의미를 찾은듯 에드워드의 제안을 거절합니다.

 

그리고 계속되는 두남자의 버킷리스트..

 

피라미드에 올라가 보기도 하고.

 

만리장성에서 오토바이를 타기도 합니다.

 

그리고 카터의 버킷리스트인 히말라야 산맥의 멋진 광경을 보기를 시도하려고 하지만. 기상상태가 좋지 않아 포기하고 돌아오게 되는데요.

 

멋진 광경보기 버킷리스트를 포기하고 돌아온 그날밤 카터는 바에서 한 여인을 만납니다.

 

그녀는 히말라야 산맥을 올라갔다 왔다고 해서 카터는 그녀에게 관심이 가지만 집에 가족이 있는 카터는 다른 여성이 눈에 들어오지 않습니다.

 

그리고 카터와 에드워드는 드디어 집으로 돌아가게 되는데요.

 

돌아오는 길에 에드워드의 딸의 집앞에서 멈춘 에드워드와 카터..

 

카터는 에드워드를 배려해서 한 행동이지만 에드워드는 오히려 화를 내는군요.

 

그렇게 카터는 가족의 품으로 돌아갑니다.

가족이 없는 에드워드는 다시 혼자가 되었습니다.

 

다시 일상으로 돌아온 에드워드는 회사일을 처리하던중에 카터의 소식을 듣게 되는데요.

 

암이 심해져서 다시 병원에 입원한 카터..

 

그리고 카터는 에드워드가 좋아하는 루왁커피에 대한 정보를 에드워드에게 주게됩니다.

 

에드워드가 좋아하는 루왁커피가 고양이의 변을 통해서 만들어 진다는것을 안 카터와 에드워드는 눈물이 날정도로 함께 웃습니다.

 

그렇게 또하나의 버킷리스트를 지웠습니다.

 

그리고 카터는 에드워드에게 마지막 버킷리스트를 맡기게 되는데요.

 

에드워드는 남은 버킷리스트도 함께하자고 하지만 카터는 그러긴 힘들것이라고 말합니다.

 

수술대로 향하는 카터..

 

가족들은 카터의 수술이 끝나기를 기다리는데요.

 

안타깝게도 카터는 그렇게 세상을 떠나게 됩니다.

 

에드워드는 카터의 바람대로 딸을 찾아가는데요..

 

그렇게 딸과 화해하고 손녀도 만나게 됩니다. 

 

카터의 장례식장.. 

 

또다른 버킷리스트를 하나 지우면서 

 

에드워드는 카터를 만나 삶의 의미 알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시간이 지나 에드워드 역시도 죽게되는데요.

 

그리고 멋진 광경보기 버킷리스트가 지워집니다.

 

히말라야 산의 꼭대기에 카터와 에드워드의 뼛가루가 함께 놓이면서 또하나의 버킷리스트가 지워지는군요. 그리고 그 사이에는 버킷리스트 종이가 껴있습니다. 

 

죽어서도 카터와 에드워드는 버킷리스트를 지우면서 영화는 끝이 나게 됩니다.

 

이렇게 영화 버킷리스트의 줄거리를 살펴보았는데요

 

영화를 보고 나서 버킷리스트에 굉장히 감명받아 다른 정보를 찾아보니 버킷리스트의 유래가 조금 무섭군요

 

오래전 서양에서 죄인을 교수형 처할때 양동이 위에 죄인을 세우고 목에 밧줄을 걸었고 그리고 마지막 말을 묻고 나서 양동이를 걷어 차서 교수형을 집행하였다고 합니다.

 

그렇게 해서 탄생한게 버킷리스트라더군요.. 죽기 전에 해보고 싶은 일..

 

 

유래야 어떻든 간에 한번뿐인 인생 하고 싶은것을 하면서 사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요새는 욜로라는 말도 있으니 버킷리스트를 한번에 할순 없으니 살면서 하나씩이라도 해보는것이 좋을듯 합니다.

 

 

이상 마블랑이었습니다.

 

읽어주어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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