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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네이버 무료영화 킬 유어 달링 줄거리 리뷰

by 런던살자 2020. 8. 1.

안녕하세요 마블랑입니다.

 

이번에 리뷰할 영화는 '킬 유어 달링' 입니다.

 

2014년에 개봉했던 영화인데요

 

네이버에서 무료로 '킬 유어 달링'을 볼수가 있더군요~

 

네이버에서는 아마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간 영화만 무료로 제공하는것 같습니다~

 

 

사실 '킬 유어 달링'의 줄거리를 이번 포스팅 주제로 삼고 싶었지만 내용이 조금 어려웠습니다.

 

어떤 분들에게는 어려운 내용이 없을지 모르겠지만 집중이 잘 안되더라고요..

 

그래도 일단 어떤 영화인지 살펴보겠습니다.

 

 

첫시작은 뭔가 사연이 있는듯한 남자 두명이 나옵니다.

그리고 감옥에 갇힌 모습도나옵니다. 

그리고 그렇게 되기까지의 발단을 보여주기 위해 과거 장면이 나오는데요

 

영화 해리포터 시리즈의 해리 포터 역을 맞은 다니엘 레드클리프가 주연으로 등장합니다. 

 

그의 이름은 앨런.  아픈 엄마를 보살피며 일을 하고있는데요.

어느날 컬럼비아 대학의 합격통지서를 받게됩니다.

그렇게 아픈 엄마를 두고 컬럼비아 대학에 입학하게된 앨런은 도서관을 견학하던중 루시엔 카(데인 드한)을 처음 보게 됩니다. 

 

루시엔은 일반적인 학생과는 다른 사회의 반항아 격인 캐릭터 입니다.

어느날 사교모임이 있는 날인데 참석하지 않은 앨런은 음악소리가 흘러나오는 곳을 찾아가보니 루시엔 역시 사교모임을 가지 않았군요

이렇게 앨런과 루시엔은 첫 인사를 하게됩니다.

그날 밤 시내에 나가 루시엔의 친구들과 어울리는 앨런.

다음날 아침 엄마를 깜빡한것을 알고 얼른 찾아가 보는데요 엄마는 아빠가 병원에 입원 시켰다고 합니다. 

그동안의 엄마를 보살피느라 힘들기도 하였고 자신의 인생을 즐기지 못한 앨런은 루시엔과 같이 사회의 반항아 처럼 살고자 합니다.

자살 흉내를 내어 과거의 자신을 죽이고 새롭게 태어납니다.

마약도 해보기도 하면서 막무가내로 살기 시작하는데요

어느날 루시엔은 앨런에게 무리에서 빠질것을 말합니다.

그리고 나서 새로운 작가를 찾는데요. 사실 루시엔은 자신의 과제를 대신해줄 사람을 찾고 있었던 겁니다.

 

시내에서 만난 루시엔의 친구 다니엘과 윌리엄은 모두 루시엔의 과제를 대신해주고 있었죠.

하지만 어찌저찌, 루시엔이 새롭게 만난 작가 잭과 앨런, 루시엔은 밤에 배를 훔쳐 타기도 하고 여러가지 사고를 칩니다.

그래서 학사경고를 받기도 하는데 컬럼비아 대학생으로서 보자면 안좋은 패널티라고 생각합니다.

한밤중에 도서관의 책들을 바꿔치고 학교를 골탕먹이기도 합니다.

또 한가지 사실은 루시엔과 다니엘은 동성애자 였으며 루시엔은 이를 거부하기 시작합니다.

어느날 잭과 함께 학교를 떠나 선원이 되겠다는 루시엔.. 그리고 앨런은 실망감을 갖추지 않는데요.

앨런은 이사실을 다니엘에게 말합니다.

다니엘은 루시엔을 찾아가 이야기하던중에 루시엔을 위협하게 됩니다.

그리고 루시엔은 가지고 있던 흉기로 다니엘을 살해하게 됩니다.

그렇게 해서 첫 장면과 같이 루시엔은 감옥에 갇히게 됩니다.

다니엘의 집착을 이미 알고 있었던 루시엔의 어머니.. 잘하면 동성애자의 괴롭힘으로 인한 살인으로 루시엔은 무죄가 될수도 있을지도 모릅니다.

앨런은 루시엔을 도와주기 위해 한가지 소설을 쓰는데요 소설인지 사실인지는 밝혀지지 않습니다.

다니엘 스스로 루시엔의 칼에 몸을 갖다대었다고 하는 소설을 법원에 제출하여 루시엔의 무죄를 주장하고 싶었던거죠

그래서 루시엔이 다니엘의 죽음을 슬퍼하는 장면도 나오기도 합니다.

이 소설을 루시엔에게 보여주는 앨런.. 하지만 루시엔은 앨런에게 소설을 아무에게도 보여주지 말라고 합니다.

고민끝에 앨런은 그 소설을 기말고사 과제로 제출하는데요. 70년전이 배경이라 동성애자, 살인 등등 내용에 문제가 많아 학교에서는 기말고사 과제로 받아주지 않습니다.

 

결국 퇴학을 당하고 마는 앨런..

원래 엄마와 살던곳으로 가 일을 하기 시작한 앨런은 어느날 편지를 받습니다.

교수에게서 다시 그 소설을 돌려받고 아마도 퇴학처리는 취소되었다는 편지를 받은듯 합니다.

 

영화가 끝난뒤에 루시엔, 앨런, 잭, 윌리엄이 어떻게 되었는지에 대해 간단히 설명해줍니다.

 

알고보니 '킬 유어 달링'은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한 영화인데요

 

다들 컬럼비아 대학 출신이라 그런가 사회적으로 유명한 작가가 된듯합니다. 아, 잭은 컬럼비아 대학 출신이 아니군요.

 

 

전체적으로 어두운 분위기 같기도 하고 배우들의 감정변화가 어떻게 일어나는지 알지못해 영화가 좀 어렵게 느껴졌었습니다.

 

그래도 마지막에 영화가 끝났을때 들은 느낌은 '재미있었다' 입니다.

 

영화 '킬 유어 달링'의 정보를 더 찾아보았는데 배우들의 연기가 다들 좋았다고 하더군요

 

특히 루시엔 역의 데인 드한의 퇴폐미 연기는 다들 칭찬을 하곤합니다.

 

 

이상 마블랑이었습니다.

 

읽어주어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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