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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네이버 무료영화 필름스타 인 리버풀 줄거리 및 결말

by 런던살자 2020. 8. 1.

안녕하세요 마블랑입니다.

 

이번에 포스팅할 영화는 '필름스타 인 리버풀'입니다.

 

아네트 베닝과 제이미 벨 주연의 영화인데요 

 

한국에서는 2018년에 극장에 개봉했었군요.

 

물론 마블랑은 네이버 무료영화를 통해서 보았습니다~

 

 

이 영화의 여주인공, 중년의 여배우 글로리아 글레이엄입니다.

연극을 준비하던 중에 그 글로리아는 쓰러지게 됩니다.

그리고 이 소식은 잉글랜드의 리버풀에 있는 피터에게 전해지게 됩니다.

그렇게 피터와 글로리아는 다시 만나게 됩니다.

글로리아는 피터에게 리버풀로 데려다 달라고 합니다.

그렇게 피터는 글로리아를 자신의 엄마의 집으로 데려옵니다.

글로리아는 잠시 대장염때문에 속에 가스가 계속차서 쓰러진거라고 합니다.

그리고 1979년 런던..

그곳의 하숙집에서 피터와 글로리아는 만나게 됩니다.

슬로리아의 댄스 연습을 도와주면서 첫 만남을 가지고..

그 이후에 극장에서 영화도 같이보고 보며 연인사이로 발전하게 되었습니다.

다시 1981년으로 돌아와서 글로리아의 병에 대해 의문을 품은 피터는 글로리아 수집품에서 주치의의 연락처를 알아내고 그에게 연락을 해보게 됩니다.

연락을 하는 도중에 과거 피터와 글로리아가 함께 놀러갔엇던 뉴욕 시절을 회상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그곳에서 글로리아의 엄마와 언니를 만나면서 두 사람의 사랑이 더 깊어진것이 보입니다.

다시 현재 1981년으로 돌아와 주치의의 글로리아의 몸상태에 대해서 알게 됩니다.

글로리아의 병이 심각한 병이라는 것을 알게된 피터는 그녀의 가족들에게 이사실을 알리자고 하지만 글로리아는 그것을 완강히 거부합니다. 

결국에 피터의 가족들도 글로리아의 병에 대해서 알게되는데요

다시 과거의 회상장면이 나오면서 피터는 영국으로 돌아가지 않고 글로리아가 있는 뉴욕에서 살기로 다짐합니다.

그러던 어느날 피터를 대하는 글로리아의 태도가 이상해지는데요.

그렇게 싸우다가 피터를 내쫓는 글로리아.

현재로 돌아와 글로리아로 인해 힘들어하는 피터는 술을 마시느라 집에 들어오지 않습니다.

 

그의 형은 피터가 술을 마시는 동안에 글로리아 상태가 위급해졌다면서 피터를 다그치게되고 둘은 몸싸움까지 하게되는 지경에 이르럽니다.

자신의 방에서 두 사람이 싸우는 소리를 들은 글로리아는 피터와 싸우던 날의 기억을 회상합니다.

 

그녀는 피터에게 거짓말을 하고 아침부터 병원으로 가서 진단을 받는데요

 

사실 그녀는 암에 걸렸었습니다. 

피터 역시도 배우지망생이었는데 피터가 리버풀의 극단에서 연기를 제안받았다는 사실을 알고 그를 모질게 대하고 내쫓은 것입니다.

글로리아도 많이 힘들었을텐데 피터에게 내색하지 않고 피터를 내쫓았습니다.

고민끝에 글로리아는 미국에 있는 가족들에게 그녀의 병을 이야기 하겠다고 합니다.

글로리아가 떠나기전 피터는 그녀와의 마지막 둘만의 연기를 해보입니다.

그리고 연기를 마치고 돌아온 피터를 글로리아의 아들이 맞아주면서 글로리아를 바로 데려가겠다고 합니다.

이렇게 피터는 글로리아를 떠나보내게 되고 그녀는 결국 뉴욕에 도착하자마자 이 세상을 떠나게 됩니다.

배우들의 감전연기가 굉장히 좋았습니다.

 

그리고 캐릭터들의 감정변화 역시도 잘 연기한거 같아 슬프지만 재미있게 본 영화입니다.

 

영국의 리버풀이란 곳이 있는지 축구를 통해 알게되었는데요

 

이렇게 영화로나마 리버풀을 잠시 볼수 있었습니다.

 

영화속 배경이 1979년과 81년이라 조금 옛날의 리버풀이겠군요

 

 

알고보니 '필름스타 인 리버풀' 도 실화를 모티브로 두고 있습니다.

 

아네트 베닝이 연기한 글로리아 그레이엄은 실제로 있었던 배우입니다.

 

그리고 영화 막바지에 떠나는 글로리아 그레이엄의 결말이 나와있듯이 실제로도 같은 결말을 겪게됩니다.

 

 

이상 마블랑이었습니다.

 

읽어주어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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