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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영화 판의 미로 오필리아와 세개의 열쇠 줄거리 결말

by 런던살자 2021. 1. 12.

안녕하세요 마블랑입니다.

 

이번포스팅은 판타지 영화 판의 미로 오필리아와 세개의 열쇠 줄거리 및 결말입니다.

 

판타지 영화라고 하지만 아이들이 보기에는 이해가 안될정도로 어렵고 기괴한 판타지 장르인 것 같습니다.

 

 

엄마의 결혼으로 인해 새로운 곳으로 이사를 가는 오필리아.

 

새로 살게될 집 근처에서 이상한 조각상과 사마귀로 변장해 있는 요정을 보게되는데요

 

이 사람이 오필리아의 새 아빠가 될 비달대위 입니다. 굉장한 악독입니다.

 

오필리아의 엄마는 몸이 좋지 않은 편인데요 임신까지 한상태라 몸이 더 안좋은거 같습니다.

 

이사를 온날밤 오필리아는 사마귀로 변장해 있던 요정을 따라 숲속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그곳에서 만난 판이라는 이상한 괴물.. 오필리아는 사실 기억을 잃은 지하세계의 공주였다고 말하는군요

 

그리고 기억을 되찾고 지하세계로 가려면 판이 주는 세개의 임무를 완수해야한다고 합니다.

 

판이 건네준 책에 적혀있는 임무를 보고 수행하는 오필리아.

 

이상한 두꺼비에게 벌레를 먹이로 주어서 열쇠를 하나 획득합니다.

 

물론 옷이 더러워져서 엄마에게 혼이 납니다.

 

오필리아는 두번째 임무를 시도하려고 했으나 엄마가 갑자기 위독해져서 임무를 못하게 되는군요

 

그날밤 오필리아가 임무를 수행하지 않아 판이 찾아오는데요. 오필리아가 임무를 할수 있게 몇가지 팁과 도움을 주고 갑니다.

 

판의 조언대로 임무를 수행하는 오필리아

 

이상한 괴물이 있는 곳을 거쳐가

 

희한하게 생긴 단검을 손에 넣습니다.

 

그런데 판의 충고를 무시하고 눈앞에 차려진 음식을 먹는 오필리아..

 

괴물은 결국 깨어나게 되고 오필리아는 가까스로 도망치지만 요정 2마리가 괴물에게 잡아먹히고 맙니다.

 

다음날 오필리아는 판이 해준 조언대로 엄마의 침대 밑에 우유에 담은 이상한 나무형상을 놓게 됩니다. 

 

한편 비달대위는 근처에 있는 시민군과 총격전을 벌이고 

 

인질을 한명 잡아옵니다.

 

비달대위는 자신과 친한 의사의 짐속에서 시민군이 가지고 있던 약과 같은 약이 있는 것을 발견하고 의사도 시민군의 스파이라는것을 알게됩니다.

 

그날밤 오필리아 앞에 판이 다시 나타나는데요 판은 오필리아가 자신의 조언을 듣지 않아 더이상 지하세계로 돌아갈수 없다고 말하며 떠나게 됩니다.

 

다음날 비달대위는 오필리아의 나무형상을 보게되고 실랑이를 벌이다가 나무형상이 난로에 들어가 불타게 되는데요

 

엄마는 곧장 쓰러지게 되고 안타깝게도 돌아가시게 됩니다.

 

엄마가 가지고 있던 약중 수면제를 챙기는 오필리아..

 

그리고 비달 대위는 의사와 친하게 지냈던 자신의 하녀인 메르세데스도 시민군이라는것을 알게됩니다.

 

메르세데스는 오필리아와 함께 시민군이 있는 곳으로 도망가는데요

 

이 사실을 눈치채고 있었던 비달대위는 오필리아는 감금하고 

 

메르세데스는 고문하려고 붙잡는군요

 

하지만 메르세데스가 숨겨놓은 칼에 찔려 부상을 입고마는 비달 대위..

 

메르세데스는 그렇게 도망치지만 비달대위의 부하에게 붙잡히게 됩니다.

 

그때 시민군이 나와서 메르세데스를 구출하는데 성공합니다.

 

한편 판은 다시 오필리아의 앞에 나타나서 마지막 기회를 줍니다.

 

오필리아는 판이 준 임무대로 자신의 동생을 데려가야하는데요 예전에 숨겨놓은 수면제를 이용해서 비달을 잠재울 생각입니다. 

 

하지만 비달은 잠이 들지 않고 오필리아를 쫓아 가는군요

 

그리고 오필리아와 비달은 판이 있는 숲속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판은 지하세계로 돌아가기 위해서는 아기같은 순수한 피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오필리아는 판이 아기를 해칠까봐 거절하는데요

 

그때 비달이 쫓아와 오필리아에게 총을 쏘고 자신의 아들인 아기를 데려갑니다.

 

비달은 숲 밖으로 나가자 모여있던 시민군에게 죽임을 당하게 됩니다.

 

오필리아는 비달이 쏜 총에 맞아 피를 흘리며 쓰러지게 됩니다. 그때 자신의 피가 판이 올라왔던 곳으로 떨어지게 되는데요

 

그래서 그런지 오필리아는 현실에서는 목숨을 잃었지만 영혼은 지하세계로 돌아간듯 합니다.

 

그리고 그곳에서 공주로 다시 살아가게 된다는 결말로 영화 판의 미로 오필리아와 세개의 열쇠는 끝이나게 됩니다.

 

마지막 장면은 논란이 좀 있습니다. 오필리아의 상상인지 아니면 정말로 지하세계의 공주로 돌아간것인지 갈리더군요

 

개인적으로 지하세계로 돌아갔다고 생각합니다. 

 

 

흔히 알고 있는 반지의 제왕이나 캐리비안의 해적, 해리포터같은 판타지 영화인줄 알았는데 조금 다른 판타지 영화이군요.

 

아마도 잔인한 장면이 조금 포함되어 있어서 그런듯 합니다.

 

결말도 다른 판타지영화와는 다르게 해피엔딩이 아닌것 같구요

 

 

 

 

 

이상 마블랑이었습니다.

 

읽어주어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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