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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영화 폼페이 최후의날 줄거리 결말

by 런던살자 2020. 12. 21.

안녕하세요 마블랑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영화 폼페이 최후의 날 입니다.

 

서기 79년 베수비오 화산폭발로 인해 사라진 도시 폼페이에 관한 영화인데요

 

왕좌의 게임의 존 스노우로 유명한 키트 해링턴이 남자주인공으로 나옵니다

 

키트 해링턴은 왕좌의 게임에서도 그렇고 검투사 역이 잘어울리는 군요

 

 

영화의 첫장면은 과거 폼페이에서 일어난 화산폭발로 인해 몸이 화석처럼 굳은 당시 사람들의 모습을 보여주는군요

 

이 장면만 봐도 안타까운 느낌이 듭니다.

 

어렸을적 로마의 군대에게 부모와 켈트족 동지들을 잃은 마일로

 

시간이 지나서 검투사가 되는데요 이때당시 검투사는 노예 계급이라 누군가에게 속해있습니다.

 

마일로는 주인을 따라 폼페이로 이동하는 도중에 폼페이 영주의 딸 카시아를 만나게 됩니다.

 

그렇게 폼페이에 도착한 마일로.. 정말 배경이 멋진 도시 폼페이 입니다.

 

마일로는 폼페이에서도 검투를 하게 되는데요

 

한편 마일로의 부모와 켈트족을 멸망시킨 로마의 코르부스는 폼페이에 와서 카시아에게 연민의 감정을 느껴 카시아에게 청혼하게 됩니다.

 

카시아는 코르부스의 악명을 알고 청혼은 계속해서 거절합니다.

 

마일로와 카시아는 폼페이에서 마주치는 일들이 많아지면서 서로를 좋아하게 됩니다.

 

코르부스는 카시아가 마일로를 좋아하는것을 알게되고 마일로를 없애기 위해 검투사 시합을 개최하는데요

 

코르부스가 켈트족을 멸망시킨 이야기를 검투시합에서 보여주려고 했지만 마일로의 활약으로 코르부스의 부하들은 전멸하게 되고 코르부스는 체면을 구기게 됩니다.

 

코르부스는 마일로를 처형하려고 하지만 카시아가 말리는군요

 

그때 지진이 일어나면서 이상한 징조가 보이는군요 

 

그리고 카시아는 마일로의 편에 들었다는 이유로 코르부스의 부하들에게 잡혀가게 됩니다.

 

마일로는 카시아를 구하려고 하지만 코르부스의 부하, 벨라토르가 마일로를 막습니다. 

 

그리고 화산이 폭발해버립니다.

 

화산폭발로 인해 경기장을 혼란에 휩싸이고..

 

코르부스는 기절하고 맙니다.

 

카시아의 부모인 폼페이의 영주는 코르부스가 기절한틈을 타 코르부스를 암살하려고 하지만 실패하게 되고 도리어 코르부스에게 당하게 됩니다.

 

마일로와 같은 검투사 친구 애티커스는 화산을 피해 탈출하기로 하는데요

 

마일로는 붙잡혀간 카시아를 구출하는데 성공합니다.

 

항구에 가서 배를 타고 탈출하려고 했지만 항수의 배들은 모두 출항해버렸습니다.

 

애티커스와 마일로는 다시 검투사 경기장으로 가서 말을 타서 탈출하기로 합니다.

 

그곳에서 다시 코르부스와 벨라토르를 만나는 마일로와 애티커스.. 애티커스는 벨라토르를 상대하고..

 

마일로는 카시아를 붙잡고 데려가는 코르부스를 쫓게 됩니다.

 

카시아를 구하는데 성공한 마일로.

 

드디어 부모님과 켈트족의 원수인 코르부스에게 복수할 시간입니다.

 

마일로는 코르부스와의 대결에서 이기고 마침내 복수에 성공합니다.

 

때마침 화산폭발이 더욱더 격렬해지는군요

 

코르부스는 화산에 잠겨서 죽게 됩니다.

 

애티커스도 안타깝게 화산폭발에서 탈출하지 못하는군요

 

마일로와 카시아는 말을 타고 도망가지만 희망이 없다는것을 알게 됩니다.

 

그리고 마일로와 카시아는 함께 화산폭발에 휩싸이면서 영화 폼페이 최후의 날은 막을 내리게 됩니다.

 

과거의 재난영화라고 할정도로 안타까운 영화이군요

 

주인공들은 연인이 되서 해피엔딩이지만 해피엔딩처럼 느껴지지 않는군요..

 

 

이상 마블랑이었습니다.

 

읽어주어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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