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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네이버 무료영화 찬실이는 복도 많지 줄거리 및 결말

by 런던살자 2020. 10. 4.

안녕하세요 마블랑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지금 네이버에서 무료로 볼수 있는 '찬실이도 복도 많지' 줄거리 및 결말 입니다.

 

영화 찬실이는 복도 많지는 요즘 나이 상관없이 누구나 생각하게 되는 문제들을 잘 나타낸 영화 같습니다.

 

오래전에 영화기사에서 알게되고 보고 싶었던 영화인데 네이버에서 무료로 보여주게되어 이번에 보게 되었습니다~

 

 

영화PD인 찬실이는 영화촬영이 무산되면서 높은 달동네에 이사를 오게 됩니다.

 

친한 동생같은 여배우 소피는 안좋은 환경에 이사오게된 찬실이를 응원해 주는군요

 

어느날 찬실이는 소피의 집에 가게되는데요. 일하는 가정부아주머니가 그만두게 되면서 집은 어지러진 상태입니다.

 

찬실이는 그렇게 소피의 가정부 일을 시작합니다.

 

가정부 일을 하고 있던중에 소피를 찾아온 한 남자

 

 

알고보니 소피의 불어 선생님이었습니다.

 

찬실이의 퇴근시간에 맞춰서 같이 소피의 집을 나서는 소피의 불어 선생님과 소피

 

찬실과 불어선생님 영은 같이 퇴근하게 되면서 찬실의 영화PD일이 안좋게 된 장면이 나옵니다.

 

영화 촬영을 앞두고 고사를 지내는 감독과 스태프들

 

찬실은 박대표와 많은 사람들에게 응원도 받게 되는데요

 

그런데 회식자리에서 갑자기 감독이 쓰러지게 됩니다.

 

영은 그러한 찬실이 안좋은 생각을 할까봐 집까지 따라가려고 하고 찬실은 영에게 위로를 받습니다.

 

다음날 찬실은 박대표에게 연락을 받게 되는데요

 

박대표를 만나러 온 까페에 영도 영화감독이 되기 위해 시나리오를 쓰고 있습니다.

 

그리고 만난 박대표..

 

찬실에게 영화 PD로서 가능성이 없다고 말하고 찬실은 마음의 상처를 입습니다.

 

집에 돌아온뒤 찬실은 엄마와 통화를 하지만 힘든 내색을 하지 않습니다.

 

어느날 소피는 영화촬영에서 자신의 분량이 편집된것을 보고 술에취해서 집에 들어옵니다. 

 

그날 있었던 불어수업은 당연히 못하게 되고 영과 찬실은 같이 술을 한잔 하게됩니다.

 

어느날 찬실의 눈에는 한겨울에도 속옷만 입고 다니는 한남자를 보게됩니다. 자신을 장국영이라고 말하는 이 남자는 찬실의 눈에만 보이는 귀신이라고 말하는데요. 찬실이 하숙하는집에서 사용되지 않는 방에서 지내고 있는듯 합니다.

 

찬실은 장국영의 존재를 알게 된 후부터 고민상담할 일이 있으면 국영을 찾아가게 됩니다.

 

소피는 인터넷에서 자신의 연기를 욕하는 네티즌들 때문에 배우일을 그만두는것을 생각하게 됩니다.

 

찬실은 소피에게 자신의 연기에 대해서 다시 잘 생각해보라는 과제를 내줍니다.

 

그날도 영과 함께 퇴근하는 찬실..

 

함께 산책도 하고 커피도 마시고 난뒤에 집으로 가게됩니다.

 

집에 돌아온 찬실은 바로 국영을 찾는데요. 국영이 방에 없군요.

 

결국 다음날 아침 산에서 만난 국영

 

국영에게 찬실은 영과의 연애 상담을 하게되고 국영은 잘될거라고 응원합니다.

 

국영의 조언을 듣고 영을 찾아간 찬실

 

도시락을 싸가서 함께 식사를 하고

 

커피도 마십니다.

 

그리고 찬실은 영에게 자신의 마음을 고백하지만 

 

찬실의 고백은 잘 되지 않게 되는군요.

 

결국 슬퍼한채로 집에 오게 되는 찬실

 

집에서 국영을 만나게 되는데 자신을 응원해준 국영을 원망하게 됩니다.

 

그래도 국영은 다시 찬실을 위로 해줍니다.

 

그리고 찬실은 그동안 공부했던 영화관련 책을 모두 버리면서 새로운 마음을 잡는가 싶습니다.

 

그러고 난뒤에 찬실은 집주인 할머니의 한글공부를 도와줍니다.

 

그러다 할머니가 쓴 시를 보고 눈물을 흘리는 찬실..

 

국영도 찬실이 처음 영화를 좋아하게 되었던 집시영화가 생각나도록 악기를 보여주면서 찬실을 위로합니다.

 

다음날 찬실의 모습은 왠지모르게 밝아보이고 활기차 보입니다.

 

영화 시나리오를 쓰다 잠이든 찬실을 소피가 찾아옵니다.

 

불을 켜려고 하지만 전구가 나갔군요.

 

밖에 나가보니 큰 보름달이 떠있어서 밤인데도 굉장히 밝습니다.

 

그리고 찾아온 영화 스태프들..

 

함께 전구를 사러가면서 찬실은 보름달에게 소원을 빕니다.

 

영화 마지막 장면에 국영이 극장에서 영화를 보는 장면이 나오면서 영화 찬실이는 복도 많지가 끝나게 됩니다.

 

영화 찬실이는 복도 많지라는 제목을 봤을때는 밝은 분위기의 감동 영화인줄 알았는데 보고나서 보니 그렇지 않더군요

 

하지만 뭐하나 잘 되는 일도 없는 찬실이를 힘겨울때마다 위로해주고 응원해주는 가족과 친구들이 있어 찬실이는 행복할듯 싶습니다~

 

힘들때 주변에 치이기보다는 자신을 응원하는 가족과 친구들 생각하고 더 힘내고 감사해보는건 어떨까요

 

 

 

이상 마블랑이었습니다.

 

읽어주어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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