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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룽지

추리 추적 보드게임 인코그니토

by 런던살자 2020. 7. 2.

안녕하세요 마블랑입니다.

 

오랜만에 짐정리를 하다 발견한 보드게임, "인코그니토"입니다.

벌써 10년도 더 되었네요.

 

오래 전에 아는 지인 집에 놀러갔다가 "인코그니토"를 처음 하게 되었었는데요

 

그동안 보드게임이라고하면 부루마블, 도둑잡기, 통나무에 칼꽂기 정도밖에 몰랐었는데 인코그니토를 하게된 뒤로 보드게임에 관심이 확많아지게 되었습니다.

 

 

그뒤로 다양한 보드게임을 해보았지만 아직 인코그니토를 넘을 만한 보드게임이 없더군요

 

그래서 그 당시에 구매했던 보드게임인데 그동안 하질 않고 있다가 방정리를 해서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포스팅 제목에 추리 보드게임이라고도 할수있고 추적도 해야해서 추적 보드게임이라고도 써놓았는데요.

 

우리편을 알아내고 아무렇지 않은척 임무를 수행해야하니 긴장감이 장난이 아닙니다.

 

 

인코그니토를 모르는 분들을 위해 잠깐 간단하게 게임룰을 설명을하면 

 

시작할때 나누어갖는 캐릭터패로 누가 우리편인지 적인지 알지 못한상태에서 우리편을 알아내고 그 알아낸 우리편과 임무를 수행하면 이기는 게임입니다.

 

중간중간에 말을 빼았으면 가짜패와 함께 3장을 상대에게 보여주고 그것을 본 사람을 추리를 하여 적인지 아군인지 알게됩니다~

 

글로설명하려니 어려운데요

 

직접해보면 한판만 해보더라도 금방 룰을 알수있게 됩니다~

 

 

인코그니토 박스의 뒷면입니다.

사실 오래전에 했었던 인코그니토는 한글판이었는데 한국에서 이제 한글판은 품절인듯해서 영문판으로 주문했습니다.

 

그래도 설명서는 한글로 번역해서 같이 들어있군요

영문설명서입니다~

 

오랜만에 보는 보드게임판입니다. 옛기억이 새록새록

이게 임무판입니다. 임무판 역시 영문으로 되었지만 설명서에 한글판으로 나왔던 임무판을 스캔해서 인쇄해주었습니다.

실제 임무판입니다~

임무판 뒤편인데 색상은 자신의 말과 같은색상으로 했었던 기억이 납니다.

이게 캐릭터 패인데요 아직 한번도 해보질 않아서 뜯지 않은 상태군요..

 

오랜만에 발견했으니 조만간 해봐야할듯 하겠습니다~

상대의 패를 보고서 체크하면서 추리를 할수 있습니다~

 

좀 오래되서 그런가 역시 다시해봐야 기억이 날듯합니다.

 

한번쓰고 버리기 아까우니 코팅해서 컴퓨터용 싸인펜으로 사용해야겠군요

이상한 가면쓴 주사위와 게임판에 올려놓을 말들입니다~

 

아쉽게도 한글판으로 구매를 하진 못했지만 영문판으로 구매해서 번역을 잘해주셔서 게임하는데 큰 문제는 없을것같습니다~

 

어렸을적 재미있게 하던 보드게임들을 다시 한번 해보고 싶군요.

 

 

이상 마블랑이었습니다.

 

읽어주어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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