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콕 홈트레이닝 후기

안녕하세요 마블랑입니다.

 

연초부터 퍼지기 시작한 코로나19가 여름이 되어가는 6월까지도 종식되지 않고 아직도 확진자가 많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를 통해 상황이 많이 나아지는가 싶더니 이런저런 사건사고가 많이 터져서 당분간은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는군요..

 

이렇게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고 있어 사회적 모임이나 활동을 하는데 많은 지장을 받게 되었습니다.

 

특히 운동을 하시는 분들은 운동도 못하고 집에서만 시간을 보내니 여간 답답할수가 없더군요..

 

그래도 얼마전에 K리그나 KBO 등 프로 스포츠가 개막을 해서 얼마나 다행인지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그런것보다도 역시 운동은 직접 해야 제맛이 아닐까 싶은데요

 

야외활동이 줄어들고 나이가 나이인지라 회사업무에 더욱 치중을 해야해서 마블랑은 홈트레이닝, 줄여서 홈트를 하기로 하였습니다. 

 

홈트레이닝이란 말그대로 집에서 하는 운동을 말하는데요

 

요가나 실내스포츠 운동을 하시는 분들은 익숙하고 실제로도 많이 하고 있겠지만 구기종목이나 런닝 등 격한 운동을 하는 분들에게는 생소할수도 있습니다.

 

마블랑은 후자 쪽이라서 홈트란건 스트레칭이나 하는 운동이다 싶었는데 이번에 홈트를 준비하게 되면서 생각이 많이 바뀌었습니다~

 

남들과는 다른 마블랑 스타일대로 홈트를 하기 위해서 두가지 아이템을 구매했습니다~

 

 

바로 실내자전거와 싯업보드, 즉 윗몸일으키기를 하는 운동기구 입니다~

 

헬스를 다녀본적이 있는 분들은 많이 보셨을겁니다~

먼저 실내자전거입니다.

자전거는 바람쐬면서 속력을 내서 신나게 달리는 맛이라 실내자전거는 많이 타보질 않았습니다.

 

헬스장에 가면 런닝머신하느라 바빳고 자전거를 탈바에는 런닝을 하자는 주의였는데요..

 

실제로 런닝먼신을 더 사고 싶었지만 층간소음 문제도 있고 해서 실내 자전거를 구매했습니다~

 

실내 자전거는 아래 제품을 구매했습니다.

 

최대한 지출을 줄이기 위해 기본적인 실내자전거를 구했는데 가격은 배송비 포함해서 10만원 조금 넘었군요..

생각보다 땀이 많이 나고 칼로리를 소모하는 느낌이 확듭니다.

 

날씨도 더워지고 있어서 그런가 기어를 최대로 높이고 빨리 페달을 밞으면 15분도 안되서 땀범벅에 지치더군요..

 

앞에 패널에서 지금까지 페달을 밞은 거리, 시간, 칼로리 등을 표시해줍니다.

 

또한 앞에 패널에 거치대가 있어 스마트폰을 영상을 틀어놓고 타면 집에서 즐기는 헬스장이나 다름없더군요~

 

좀 아쉬운점은 기어를 최대로 높여도 그렇게 무겁지 않다는게 아쉽더군요~

 

 

다음은 싯업보드 입니다.

 

유산소만 하면 안될거 같고 뱃살을 빼주고 복근을 기르기 위해서 싯업보드도 구매했습니다.

(아래 사자 장판은 저희 어머님의 센스~)

싯업보드는 실내자전거보다 많이 저렴해서 3만원대에 구매했습니다~

 

어느 쇼핑사이트에 가든 비슷한가격에 팔고 있습니다.

 

더 저렴한 제품도 있었지만 가장 무난한 제품으로 구매해서 아래 제품을 구매했습니다.

 

복근 운동도 되고 보드의 양 손잡이를 잡고 팔굽혀펴기를 할수도 있습니다.

 

그냥 복근만 해도 운동이 많이 되는군요..

 

사실 보드를 좀더 높이고 싶었지만 2단이 최대라서 많이 올라가진 않습니다.

 

유산소 겸용해서 하면 좋은 운동효과를 보일듯 합니다.

 

 

이렇게 마블랑이 집에서 홈트하는 것에 대해서 알아봤는데요. 아직 한지 얼마 되지 않아 큰효과는 아니지만 살이 점점 빠지고 있습니다. 

 

일주일 조금 넘어서 살이 빠지는게 보이면 큰효과라면 큰효과라고 볼수도 있겠지만 홈트 운동기구를 구매한 뒤부터 야외에서 운동을 안하게 되었다는 단점도 있군요...

 

홈트도 좋지만 가끔 인적이 많이 드문 곳에서 야외 운동을 하는것도 좋을듯합니다~

 

꾸준히 매일매일 운동해서 건강하고 긍정적인 삶을 살아보겠습니다!

 

 

 

이상 마블랑이었습니다.

 

읽어주어서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