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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이야기/축구소식

크리스티안 에릭센 이적료 폭락

by 런던살자 2020. 1. 17.

안녕하세요 마블랑입니다.

 

오래전에 이영표 선수가 뛰고 현재 손흥민 선수의 소속클럽인 토트넘은 이제 박지성 선수가 뛰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만큼 친근하게 다가옵니다.

 

토트넘 소속의 선수들도 누구누구 있는지 모르는게 이상할 정도입니다.

 

 

얼마전에 스포츠 기사에서 크리스티안 에릭센 선수의 이적료가 폭락했다는 소식을 듣게 되었습니다.

 

토트넘의 에이스 중에 한명의 이적료가 폭락해서 굉장한 이슈가 되었습니다.

 

선수의 가치로 여겨지는 이적료가 떨어지다니 선수에게 큰 불이익이 아닌가 생각할 수도 있는데요

 

이 이슈에 대해서 간단하게 알아보겠습니다~

 

 

축구선수들은 소속구단이 정해지면 계약기간과 주급을 정하고 나서 계약을 진행합니다.

 

이 계약기간에는 선수 마음대로 이적을 할수 없는데요

 

이 기간내에 이적을 하려면 선수와 이적하려는 구단이 아닌 현 소속구단과 선수를 데려오려는 구단끼리 진행을 해야합니다.

 

이적료는 이때 구단끼리 선수를 거래하는 금액을 이적료라고 부릅니다.

 

요새 말하는 에릭센 선수의 이적료 폭락은 이 이적료에 관해 이야기 하는것입니다.

 

그러므로 선수는 불이익이 없고 현재는 토트넘 구단만이 불이익을 받는 것이지요 (원래 이적료가 3000억이었는데 현재 기사로는 200억에서 300억이라고 알려주는군요)

 

이렇게 에릭선 선수의 이적료가 하락한 이유는 얼마 남지 않은 에릭센 선수와 토트넘과의 계약기간 때문입니다.

 

2020년 6월에 계약기간이 끝나므로 그 뒤에 에릭센 선수는 자유신분이 됩니다.

 

구단 소속이 아니므로 자신이 원하는 구단가 마음대로 계약을 할수 있는 신분이 됩니다.

 

그렇게 되면 에릭센을 원하는 구단은 이적료가 발생하지 않아서 좋으니 굳이 큰돈을 들여서 지금 겨울시장에서 이적을 하지 않고 에릭센 선수가 자유신분이 되기를 기다리는 것입니다. 

에릭센 선수를 간절하게 원하는 구단은 현재 이적료가 낮아졌을때 이적을 추진하려고 할것이지만 토트넘은 이전 여름이적시장만큼의 이적료를 받기는 힘들어 보입니다.

 

 

이상 마블랑이었습니다.

 

읽어주어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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