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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차붐의 소속팀 프랑크푸르트 홈구장 방문후기

by 런던살자 2019. 6. 29.

안녕하세요 마블랑입니다.

 

독일에 입국하던 시기는 시즌 말이라 아직 분데스리가를 체험해보지 않았습니다. 

 

전차군단으로 불리는 독일 축구의 자국리그인 분데스리가를 꼭 보고 싶었지만 아직 휴식 기간이고 아마 8월이나 9월에 처음으로 분데스리가 직관을 갈듯 하군요.

 

그래도 독일 축구를 기대하고 있어서 가장 근처에 있는 코메르츠방크 아레나에 방문해보기로 하였습니다.

 

거주하는 지역이 프랑크푸르트이고 교통편도 좋아서 어렵지 않게 갈수 있었습니다.

 

 

프랑크푸르트 중앙역에서 S7, S8, S9를 타고 공항 방향으로 두정거장만 이동하면 됩니다.

 

그러므로 공항에서 중앙역 방향으로 한정거장만 이동해도 바로 갈수있습니다.

 

 

S반에서 내린 다음에 경기장 방향으로 걸어가니 아래와 같은 메시지가 보입니다.

나오자마자 직진을 해주세요

 

아직 시즌이 개막하지 않았는데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경기장 방향으로 가고 있습니다.

 

아마 비시즌중일때도 사람들이 즐길수 있는 무언가가 있지 않을까 싶군요 ^^

쭉 나와보니 나무에 가려진 경기장 지붕이 조금씩 보이는 군요! 이때부터 떨리기 시작했습니다.

매표소도 있어서 사진을 찍었습니다. 전체적으로 코메르츠방크 아레나는 노란색이 많군요!

 

지도를 보니 주경기장 주변에 보조경기이 참 많습니다. 독일은 정말 축구장이 많은 나라입니다. (이것이 제일 부럽습니다)

이곳이 팬샵인줄 알았지만 프랑크푸르트의 배구팀이 사용하는 건물 같습니다.  그렇다면 관심이 없어서 지나쳐버렸죠 ^^

 

사람들이 많이 가는 곳을 따라가보니 다른곳에서 오는 입구를 발견했습니다. 이제 곧 경기장이 보이겠구나 싶었습니다.

계속 앞으로 간뒤에 오른쪽을 돌아보면 !

 

드디어 코메르츠 방크 아레나가 보입니다.!!

 

근데... 왜 사람들이 줄을 서있고 직원들이 그앞에 서있을까요..

알고보니 오늘은 뭔가 이벤트를 하는 모양이라서 들어가질 못하는 날이었습니다.

 

저 안으로 들어가면 축구팬으로서 봐야할것들이 참 많은데 말이죠...

 

아쉽게도 다음번에 다시 오기로 하고 돌아왔습니다. 

 

 

돌아기기 전에 다시한번 다른 입구를 찍었습니다. 

첫 코메르츠방크 아레나 투어는 실패로 끝났습니다.

 

조만간 다시 한번 방문해서 저 입구를 통과해보겠습니다.

 

 

그럼 마블랑이었습니다.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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