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Asian Cup] 2019 AFC 아시안컵 아랍에미리트에서 달라지는 사항에 대해서 알아보자

안녕하세요 마블랑입니다.

 

이제 두달 뒤면 AFC 아시안컵이 개최됩니다.

 

저번대회에서 대한민국 대표팀이 아쉽게 결승전 연장 상황에서 실점을 허용하여 준결승에 머물렀던 만큼 이번에 더 성장한 모습으로 우승을 할수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이번 포스팅은 저번대회와 비교하여 AFC 아시안컵에서 달라지는 사항에 대해서 작성하였습니다.

 

 

 

1. VAR 도입

 

축구경기를 보다보면 확실히 반칙인데 심판이 휘슬을 불지 않는 경우가 있죠.

또 분명히 손에 맞았는데 패널티킥을 주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물론 심판도 사람이기 때문에 실수할수도 있고 선수들이 정말인지 거짓말인지 알수가 없어 오히려 더 스트레스 받지 않을까 합니다.

그렇지만 오심도 축구의 일부라고 하면서 받아들이라는 말은 위로가 되지 않습니다.

이번 아시안컵에서는 오심이 발생하는 상황을 막기 위해 VAR을 도입한다고 합니다.

월드컵 때도 VAR을 통해서 대한민국 대 독일 경기에서 골이 인정되었었죠.

하지만 아쉽게도 VAR은 전 경기가 아니라 8강전부터 적용이 된다고 합니다.

오심으로 인해 조별리그에서 떨어지는 경우가 생기지 않았으면 합니다.

 

2. 모든 참가국 상금 지급

지금까지의 아시안컵을 우승한 국가에게는 상금이 없었다고 합니다. 단지 컨페더레이션스컵 출전권만 주어졌는데요(우승이라는 명예 타이틀도 생기긴했지만..)

이번대회에서부터 출전하는 모든 국가가 상금을 받을수 있게 되었습니다.

우승팀은 약 56억원, 준우승팀은 약 33억원이 주어지고 4강까지 진출한 국가는 약 11억원씩의 상금을 받는다고 합니다.

그외 나머지 출전국가들은 모두 약 2억원씩 지급이 된다고 합니다.

 

총 상금은 약 165억원로 다른 대회의 상금을 모르는 마블랑은 어느정도인지 실감이 나지 않는군요

 

3. 출전국

 

지난 대회때 16개 국가가 조별리그를 진행하여 8강부터 토너먼트를 진행하였습니다.

 

하지만 이번대회부터는 24개의 국가가 조별리그를 치르고 각 조의 1, 2위화 함께 3위 성적이 좋은 4개 국가가 16강에 진출하게 됩니다.

 

2016 유로를 우승한 포르투갈도 조별리그에서 3위를 기록하고 16강에 진출한걸로 기억하는데요 경기수가 늘어나는 만큼 축구를 좋아하는 마블랑에게는 기쁜일 입니다.

 

 

이상 2019  AFC 아시안컵 아랍 에미리트에서 달라지는 사항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마블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