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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공략

오버쿡드 플레이 후기 02 점점 더 복잡해진 닌텐도

by 겜릴라 2024. 12. 30.

안녕하세요 겜릴라의 게임세상입니다.

 

얼마전에 캐주얼 협동게임 오버쿡드 2를 처음으로 플레이해보았습니다.

 

 

2024.12.29 - [게임공략] - 오버쿡드 플레이 후기 01 하는법 조작키 (요리 캐주얼 게임, 멀티 협동 게임 온라인)

 

오버쿡드 플레이 후기 01 하는법 조작키 (요리 캐주얼 게임, 멀티 협동 게임 온라인)

안녕하세요 겜릴라의 게임세상입니다. 할만한 게임을 찾던중에 쉽고 간편한데 몰입도 최강인 게임을 하나 발견했습니다. 게임매니아라면 이미 알고계신분들도 많겠지만 겜릴라도 많이 들어

sosobaba.tistory.com

 

 

 

어느정도 플레이를 해보니 키가 적응되가는가 싶더니 새롭게 요구하는 기능이 있었네요

 

키는 동일하게 SPACE(스페이스바), CTRL(컨트롤), SHIFT(쉬프트)를 쓰지만 빠른 이동을 위해 ALT(알트)키도 써야되더군요

 

키말고도 다르게 해야할것이 생겼는데 우선 하나씩 살펴보죠

 

 

요리를 하는것뿐만아니라 접시 닦기도 추가됩니다. 하긴 주방의 생명은 청결함이죠

 

오른쪽 조금 아래쪽을 보면 더러워진 접시, 아마 손님이 음식을 먹은뒤에 회수해온 접시가 아닐까 싶습니다. 주문이 나간다음에 생기는것 같군요.

 

아무튼 아래 더러운 접시를 들고 바로 옆 싱크대에 놓고 설거지를 해야 깨끗한 접시를 사용할수 있습니다.

 

이제 접시도 한정되어있으니 요리에만 집중할수 없겠군요.. 실제 식당도 그렇든 분업을 하고 싶은데 솔플이라 혼자 다 해야하는 현실...

 

스토리모드를 진행하다보면 아래처럼 보너스? 비밀? 아무튼 정식 스토리와 다른게 숨겨둔 라운드가 열립니다. 

 

찜요리를 하면되는데 고기와 밀가루, 생선회를 한번에 접시에 놓으면 되지않을까 싶네요

 

추측이 틀렸는지 생선회 찜솥 한것만 제외하고는 하나도 나가질 못했습니다. 아예 만들지도 못해서 그만 포기하고 말았습니다.

 

사실 ALT(알트) 빨리 이동키는 안눌러도 되지 않을까 싶었는데 이번 라운드를 해보고 나니 꼭 써야겠더군요

 

중앙에 두개의 조리대 위 아래로 레일이 있는데 서로 반대방향으로 이동하는 에스컬레이터 같은느낌입니다. 이름이 기억 안나는데 무빙워크? 평지에 있는 에스컬레이터처럼 반대방향으로 이동하면 속도가 느려집니다. 

 

사실 시계방향으로 돌아가면 좋겠지만 게으름이 천성이라 빨리 질주 키를 누르고 역행해서 하고있네요. 전력질수 키를 누르면 나름 할만 합니다.

 

1스테이지까지는 일식인줄 알았는데 중간에 토마토 스파게티가 있습니다. 열기구 위에서 요리를 하는데 참 현실성 없죠\

 

아무튼 처음에는 그냥 요리하면 되는줄 알았는데 바람에 흔들려서 인지 테이블들이 이동하고 옆에 보조 열기구가 움직여서 이동도 못하고.. 이런식으로 난이도가 향상되었습니다. 

 

또다시 열기구 위에서 요리를 하는데요 

 

이번에는 사방에 불이붙습니다. 바닥에 붙은 불을 끄지 않아도 되는데 해당 칸으로 이동할수 없어서 굉장히 불편하고 신경쓰이더군요

 

같은 라운드, 열기구에서 계속 하다보니 중간에 열기구가 떨어집니다.

 

그리고 떨어진 곳은 작업환경이 더 넓어졌는데 초밥요리가 추가되었습니다. 불도 계속 남아있고..

 

이렇게 해서 1스테이브, 총 6라운드를 클리어 하고 어니언성으로 돌아왔는데...

 

어니언 왕은 아직 부족하다며 다시 내쫒아내는군요

 

그렇게 시작한 2 스테이지, 다지기와 같은 키로 음식을 던지라고 하는군요. 그렇지만 식기는 안됩니다. 냄비가 안되니 가열해서 익힌 재료도 안된다고 보면 됩니다. 

 

두명의 요리사는 서로 넘어갈수 없고 재료와 도마가 따로 있으니 재료를 던지라는 소리네요 

 

다지기 까지만 된 음식재료는 던질수 있으니 던지고 받고 튀겨서 서빙하면 되겠습니다. 

 

점점 해야될것이 추가되는군요.. 1편까지만 해도 할게 많았는데.. 

 

계속해서 진행할수록 기획자나 개발자가 난이도를 추가해두었습니다. 낙하산이 흔들려서 음식이 나와도 타이밍을 잘못맞추면 서빙이 늦어지더군요

 

이번에는 접시까지 이동을 해야하는 상황인데 아까 말했듯이 접시는 못던지기 떄문에 아래 흔들리는 열기구에 실어서 반대에서 받아야합니다. 이것도 타이밍을 잘못 맞추면 마지막 완성 요리를 서빙하지 못할수도 있겠군요

 

스테이지, 라운드 자체는 빨리 클리어 할수 있지만 별 3개를 만드는것은 쉽지 않군요.

 

협동플레이를 하면 훨씬더 좋을것같은데 아직까지는 혼자할수 밖에 없군요..

 

 

 

사실 지난번 블로그 1편정도 까지만 봤을때는 이것저것 할일이 적당히 있어서 게임치고는 조금 심심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래도 빨리빨리해야하니 몰입도가 장난 아니었죠..

 

처음에는 음식하나 나가는데 1~3단계만 거치면 되나 싶었는데 이제는 3~5 단계 까지도 해야할판입니다.

 

앞으로 진행함에 따라 단계가 더 추가될거라고 예상도 됩니다.

 

 

그럼 다음 오버쿡드2 포스팅도 많이 읽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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