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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 이야기/리눅스 이야기

리눅스 환경변수 등록하기(환경변수 영구 등록)

by 런던살자 2019. 6. 28.

안녕하세요 마블랑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터미널 창에서 리눅스 Ubuntu(우분투)의 환경변수를 등록하는 방법에 대해서 소개하겠습니다.

 

 

먼저 현재 리눅스에 등록된 전체 환경변수를 보려면 터미널창에 "printenv" 라고 커맨드를 입력하고 엔터를 쳐주세요^^

 

아래와 같이 모든 환경변수를 볼수 있습니다. 실제로는 더 많지만 화면이 모두 보이지 않아 일부만 캡처 했습니다.

printenv를 입력하면 너무 많은 환경변수가 표시되어서 보고싶은 환경변수를 찾지 못할때 개별적인 환경변수를 표시할수 있습니다. 

 

echo 명령어를 이용하여 "echo $[환경변수]" 을 입력하여 엔터를 처주세요^^ 

 

마블랑도 명령어를 확인해보면서 한가지 실험을 하였는데 환경변수는 대소문자를 구분하여 서로 다른 환경변수라고 인식을 하니 대소문자를 꼭 구분하여 주세요~

환경변수를 모두 확인했으면 등록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해당 터미널에서만 사용할수 있는 지역환경변수의 등록방법입니다.

 

 

간단하게 터미창에 "[환경변수]=[환경변수내용]" 이러한 형식으로 입력해주시면 됩니다. 

 

정상적으로 등록되었는지 echo 명령어를 이용해서 확인하시면 됩니다 ^^

다음은 등록된 환경변수를 삭제하는 명령어 입니다. 

 

"unset [환경변수]"를 입력하시면 됩니다. 역시 echo 명령어를 이용하여 결과를 확인합시다 ~

이제 다음은 전역환경변수를 등록하는 방법입니다. 

 

전역환경변수는 환경변수를 등록한 해당 터미널뿐만아니라 다른 터미널에서도 사용할수 있는 환경변수입니다.

 

PATH 환경변수를 이용하여 테스트 하겠습니다. 

 

전역환경변수를 등록하려면 "export [환경변수]=[환경변수내용]" 을 입력하면 됩니다. 지역환경변수를 등록하는 명령어에서 앞에 "export" 만 붙여주시면 됩니다.

 

PATH라는 환경변수에 실행경로를 추가하면 현재 위치가 어디에 있든지 원하는 프로세스를 실행할수 있습니다. (기존의 리눅스 명령어는 이런식으로 실행이 되는 프로세스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럼 이전에 만들어 놓은 프로세스를 실행해 보겠습니다.

 

프로세스는 dev라는 디렉토리에 있지만 환경변수에 dev 경로를 추가해주었기 때문에 어디서든지 프로세스를 실행할수 있습니다.

환경변수를 등록하고 터미널을 재시작하면 해당 환경변수가 해제되어있습니다.

 

그래서 환경변수를 영구적으로 사용하기 위한 설정을 해줘야 합니다.

환경변수의 영구적 설정은 특별한 명령어가 있는것이 아닙니다.

 

vi에디터를 통해 ~/.bachrc 파일 마지막 부분에 환경변수 등록 명령어를 추가하면 터미널이 켜질때마다 환경변수 등록이 자동적으로 실행이 되는것이죠 

그럼 결과를 확인해 보겠습니다.

 

 

오래전에 공부삼아서 리눅스 명령어를 직접 구현한적이 있었는데 그때는 환경변수를 등록할지 몰라 특정 디렉토리에서만 사용을 했었습니다. 

 

이제는 환경변수를 등록하는 법을 알았으니 나만의 리눅스 명령어를 만들어 보는것도 좋은 공부가 될듯 싶습니다.

 

 

그럼 마블랑이었습니다.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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